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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고부가가치선 비중 늘어나 드릴십 분야 경쟁력 독보적
삼성중공업은 올해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4년 30억 달러, 2006년 50억 달러에 이은 것으로 2년마다 20억 달러씩 수출량이 늘었다. 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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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두 달간 수주 달랑 5척뿐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전 ‘드릴십 두 척을 총 14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증권시장에 공시했다. 브라질의 한 선박회사와 바닷속의 원유를 캐낼 때 쓰는 드릴십을 만들기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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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호시절 4년 만에 끝나나
4년 해운 호황, 저무나-. 철광석·석탄 같은 원자재 운반 벌크선 경기를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벌크선 운임 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해운경기가 드디어 명운을 다한 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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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펼치는 총성 없는 전쟁
한국과 중국의 선박 수주량을 보면 막상막하다. 2007년 상반기 선박 수주량 수치를 보면 중국이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으나 7~9월에 다시 한국이 치고 나갔다. 지난해 1~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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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 … 세계가 좁다
(1) 영업이익률 15% … 타사의 3배 현대중공업은 전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조선사다. 또 육·해상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전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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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특수 선박 건조 … 불황은 없다
(1) 연평균 매출 30% 이상 증가 현대미포조선은 30여 년간 쌓은 풍부한 조선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박건조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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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원 조선기술' 중국에 넘어갈 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올 1월 국내 한 조선업체에서 기술 유출이 시도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대형 조선업체 D사의 기술기획팀장이던 엄모(53)씨가 지난해 퇴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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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한국 맹추격하는 중국 핵심 인력도 빨아들인다
#사례 1=한국 조선설계 업체인 마스텍사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와 합작으로 중국에 QJMS조선소를 건설하고 있다. 마스텍사가 기술을 제공하고, 중국이 자본과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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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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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강국 코리아 흔들리나… 중국 벌크선 수주량 급증
중국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두 달 연속 한국을 앞질렀다. 당장 큰일이 나지 않겠지만 '세계 1위'자리에 안주할 때가 아니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조선.해운시황 전문 분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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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1분기 세계 선박 수주량 54% 차지
한국 조선업계가 1분기 전세계 선박 수주량의 절반 이상을 휩쓸었다. 26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회사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은 올 1~3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 1130만 C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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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수주액 사상 최대
조선업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수주 물량을 줄이고서도 수주가액이 사상 최대인 302억달러에 달했다. 그만큼 내실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올해의 경우 수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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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호황기 진입/올 수주량 일 앞질러
◎벌크선 등 대형많아 처음 28만톤 추월/엔고영향 일 업체서도 의뢰/중국도 처음으로 4척 건조주문 한국의 신조선 수주량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 7일 한국조선공업협회와 관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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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선업계 한국 분규 덕봐
【대북 로이터=연합】 대만 국영조선소는 2일 한국 조선업계의 노사분규로 선박건조 주문이 대만으로 몰림에 따라 지난 5월 한달 동안 국내외로부터 지금까지의 기록을 경신하는 선박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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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조선경기 되살아 난다
깊은 감에 빠져 좀처럼 깨어날 줄 모르던 조선경기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지난6월말까지 27만6천t (2억7천만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선 수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