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백조의 호수」엔 관광객들만 법석
『러시아를 이해하려면 모스크바에 와보고 찬미하라.』「안톤·체호프」가 한 말이다. 그러나 막상 모스크바에 가있어도 인구 9백만명의 도시윤곽을 잡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크렘린과 붉은
-
전화 한통화로 생활정보안다
알아두면 실생활의 이모저모에 요긴한 전화번호들이 있다. 특히 일상 경제생활과 관련, 구인정보·증권시세 안내등에서부터 투자세무상담·소비자고발·전화상품구입등에 이르기까지 전화 한통화로
-
전국 전화 6월까지 DDD로
전국이 6월까지 자동즉시통화권이 되고 연내에 1백56만 회선이 늘어 1천만회선을 돌파, 「1가구 1전화」시대가 실현된다. 올 12월부터 변경된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안내되고 내년부터
-
가입자 700명 돌파한 「전화 사서함」내용 녹음·보관…원하면 다시 들려줘
전화사서함서비스제도가 실시된 지 두 달만에 가입자가 7백명을 넘어섰다. 전화사서함서비스란 전달내용을 녹음, 저장하는 송신기능과 녹음해 놓은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들어 볼 수 있는
-
국산 전 전자 교환기 개통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 전자 교환기 (전 전자 교환기·TDX-1)가 일 경기 가평·전곡, 전북 무주, 경북 고령 등 4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통, 6천 회선씩 모두 2만4천 회선의
-
교통부 업무보고 내용
운수종사원교육=친절교육과 함께 관광업체 종사원에게는 외국어교육도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업종에 따라 1∼7일간씩. 버스정류장마다 버스노선 안내도가 비치되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적힌
-
알아두면 편리한 특수전화번호 많다
알아두면 편리한 특수전화가 많이 있다. 전화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전화, 일상생황중필요한 정보를 안내해주는 전화,각종 민원을 접수·처리해주는 전화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
생활정보도 컴퓨터에 물으세요
누구나 문화·스포츠·학술회의 등 17종 2백11가지의 각종 정보를 받아보는 생활정보터미널이 21일부터 서울에 등장, 정보화시대를 피부로 느끼게 됐다. 『▲번호=85A00044 ▲분
-
85 우수발명품 전시회 출품작 지상 소개|생활관련 아이디어제품 한자리에
올해 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가 2일부터 11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특허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특허및 보용신안등으로 특허청에 등록됐거나 출원중에
-
(2)첨단기술의 대축제
[로스앤젤레스=올림픽 특별취재반]소련을 비롯한 14개국의 공산권을 포함, 17개국이 LA올림픽불참을 선언하자 LA올림픽조직위원회(LAOOC)는 경기스케줄에서부터 호텔예약에 이르기까
-
당신도 일자리를 원하십니까.|YWCA,전국 18곳에 무료직업안내소 개설
한국의 여성인력은 갈곳이 없다. 일단 가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연령·교육정도등과 크게 상관없이 이 사회에서는 설 곳이 없다. 이 여성인력을 얻을수 있는일로, 사회봉사등으로 연결시키
-
10월 국체 「전자체전」의 진면목 보인다|경기운영 등 컴퓨터가 도맡아
오는 10월6일 인천에서 막을 올리는 제64회 전국체전은 사상최초의 「전자체전」이 될것같다. 이번 체전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대회운영 및 팩시밀리와 PABX전자교환기에 의한 데이터통
-
변경잦은 전화번호|서울시내 올들어 8차례 7만8천가구 바꿔
전화번호를 걸핏하면 바꾸면서도 안내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해 이용자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 전화국번은 두자리 국번을 세자리로 바꾸거나 기계식 전화를 전자식으로 교환하면서 국번변
-
세사람 동시 통화… 잠도 깨워|「부재안내」등 7가지 서비스
전자식교환기의 확대보급에 따라 전화의 특수서비스가 다양하게 이용되고있다. 특수서비스란, 지정된 시간에 전화가 울려 잠을 깨게해준다든지, 직접 대면없이 셋이서 전화로 동시에 이야기를
-
불시착 중공여객기 탑승객 한국서 이틀째|피곤한 듯 꺼칠했지만 겁먹은 표정 없이"여유"
중공여객기가 불시착했을 때 이날이 마침 어린이날이라 가족들과 놀러 왔던 관광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몰려 있었다. 목격자 현영길씨(30·상업)에 따르면 점심을 먹고 ○○기지 철
-
늘어나는「거리의 은행」
현금자동지급기 보급확대로 백화점이나 병원·터미널등 은행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예금용인출하는 시대를 맞고있다. 현재 각 은행이 설치한 현금자동지급기는 작년말 현재 전국에 2백45대에,
-
전화가설비 100만원 선으로 현실화|빠르면 하반기부터 기본·도수료도 인상조정
정부는 82년의 전기통신공사발족을 계기로 5차 계획 중 통신사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하고 현행 45만 5천원의 시내전화 가입비는 전자화에 따른 원가상승을 반영
-
전화가설이 보다 쉬워진다|새로 도입한 전자교환 「시스템」의 장단점을 알아본다|한회선으로 수십개 통화연결 가능|고장은 컴퓨터가 처리…기상통보등 가능해져|재래식과 연결나빠…시설비 비싼게 흠
80년대에 들어 「새로운 전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자교환「시스템」(ESS=Electronic Switching System)이 서울영동과 당산전화국에 각 1만회선씩 처음 설
-
전화
『티나이·카프』. 「방콕」에 사는 외국인이 제일먼저 배우게되는 태국어다. 『댁은 누구십니까』라는 말이다. 전화에 혼선이 많고 제대로 통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전화의 회선수가
-
문의폭주...「114」는 피곤하다|일반 통화량의 백 배
『불필요한 전화 문의를 삼갑시다』-.무료로「서비스」되고있는 체신부의 전화번호 문의안내(114)는 일반 통화량의 1백 배가 넘을 정도로 폭주, 안내양들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일반 통화
-
미 대통령 일정 개방|백악관에 안내 전화
미국민들은 이제 누구나 대통령의 하루 행사 일정을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되었다. 백악관은 28일 대통령의 일일 행사 일정 안내 「서비스」라는 전화를 개통. 이 전화 번호의 「다이얼
-
증권 소식
◇증시 60개 종목 상종가=증권시장의 주가는 1주일째 계속 매일 50∼60개 종목 이상 종가로 치솟는 파열 현상을 지속하고 있다. 5일 증시에서는 58개 종목이 상종가로 뛰었으며
-
(2)산·강·길·도시|본사 이광표 특파원 평양 왕래기
산천은 여구했고 비목도 다를 것이 없었다. 「27년의 세월」에 가렸던 산하가 눈앞에 다가온다. 8월29일 10시40분.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자 펼쳐지는 풍경. 우거
-
(673) 고속 「 버스」 서비스|김근호
경부간 고속 버스가 개통됨으로써 우리의 생활은 전국이 l일 권으로 진정 고속 시대에 들어온 느낌이다. 고속 버스를 타면 우선 푹신한 의자와 예쁜 안내양의 친밀한 관광 안내 등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