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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통금시대 새 풍속도를 그려보면…|「귀가전쟁」없어지고 야시장도 흥 청
해방 후 37년 동안 국민들의 밤 시간을 지배해 온 통금이 해제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통금에 묶였던 4시간을 되찾음에 따라 국민들의 「시간의식」이 어쩔 수 없이 변해야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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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건의·진정·고발등에 대해 정부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교통단속 항의에 오히려 처벌가중(10월19일자)=사실을 조사한바 법집행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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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아파트촌 새 풍속기(12)-이상 특기교육열
한강변 B「맨션」에 살고있는 L씨(37)는 요즈음 집으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은근히 신이 난다. 집안을 장식한 온갖 것들이 모두 부인과 5살·7살짜리 두 딸이 마련한 것으로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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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입제의 완전폐지
교통부는 28일 시내 및 시외「버스」의 연내 직영화를 완료토록 한「버스」업종 직영요령』을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고 한다. 이 직영 요령은 대중 교통수단의 운영체를 대형화·대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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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러쉬아워 5분 평시 10분 간격|전철 경인 20분 경수·원 40분마다
오는 15일 전철 및 지하철의 개통을 앞두고 철도청과 서울시는 안전 운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철도청은 8일 지하철 및 전철의 열차 시간표를 상·하행 1백45편씩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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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열차…고속버스는 초만원
철도 손님은 텅 비는데 고속「버스」는 초만원을 이루어 차 타기가 힘들다. 유류난 이후로 고속「버스」운행횟수가 크게 줄어들어「버스」를 타려면 추운 날씨에 2∼4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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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외면한 교통수단 유류절약
교통부가 확정 발표한 교통수단별 유류 절약 방안은 실시날짜가 조급해서 실시첫날 21일 곳곳에서 혼란을 빚고있다. 또 발표한 유류 절약 종합방안이 일부업자위주로 짜여졌고 시민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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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주말 운행 엉망
시내 한복판에 「터미널」을 갖고 있는 고속「버스」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임시 운행」이라는 이름으로 멋대로 변칙 운행을 하고 있으며 중심지의 교통을 방해하고 있는데도 서울시가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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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고의 씨앗은 인명경시풍조에 인간회복을 위한 캠페인
귀한 인명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어처꾸니없는 숱한 사고에 목숨은 값어치마저없고 버려지기 일쑤이다. 참사를 부르는 사고의 씨앗은 으례 인명을 허술히 여기는 탈선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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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떠나지 않으면 7일간 운행정지 시외버스 단속지시
16일상오 교통부는 정시운행을 하지 않는 시외 「버스」에 대해 최고 7일간의 운행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한편 중간경유소와 차량내부에 시간표를 게시, 운행시간을 지키도록 전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