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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폐차대금 현금봉투로 빼돌렸다" 서울버스 횡령 의혹
━ 前 직원 “폐차 대금, 실제보다 낮춰 입금” 과거 서울 시내버스 회사들이 버스 폐차 매각대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전직 직원의 증언을 통해 불거졌다. 최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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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버스에 1억 손해봤다" 고속버스사, 농어촌에 보상 요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교통복지 정책으로 ‘농어촌 1000원 버스’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전남 영광에서 농어촌 버스요금 하락으로 시외버스 노선 수익이 감소하자 버스회사와 지자체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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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생활일반 분야 수상기업은? ②
산업정책연구원이 마련한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선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들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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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표 ‘서울형 그린뉴딜’은 계속된다…서울시 “2025년까지 경유차 퇴출”
서울 중구 도심에서 무인카메라가 노후 경유차량을 단속하는 모습. 뉴시스 “오늘 저는 특별히 티켓 한장을 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서울판 그린뉴딜’이라는 미래형 티켓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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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버스가 달린다, 노령인구 많은 인천 동구 구민 교통편의 기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다음 달부터 동구 관내만 운행하는 마을버스형 동구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동구버스 도입을 통해 그간 인천시 대중교통정책에서 소외된 동구 주민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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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와중에 여행 캠페인…정작 아베는 휴가 취소하고 '집콕'
일본에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정부가 대신 내주는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 캠페인이 22일 예정대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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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2025년까지 지급키로 “113만대 보급 목표”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소 모습. 뉴스1 환경부가 친환경차 확산을 위해 당초 2022년까지 지급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조금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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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이패스 없이 무정차 통과···'무한진화' 톨게이트의 숙제는?
미국에서 운영 중 완전 전자식 요금수납시스템인 AET.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나 유료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통행료를 받는 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톨게이트(Toll 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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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잘 쓰라”는 로봇 선생님···에어샤워기도 속속 깔린다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2일 오전 8시 20분 서울 서초구 우암초 1층 현관. 4학년 A군이 콧등까지 덮어야 하는 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들어서자 현관 중앙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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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정반대 정책' 출퇴근 할인 없앤다…경차 할인도 축소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도의 전면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포토] '출퇴근 할인 폐지, 2대 이상 차량 보유 가구의 경차 할인 폐지, 주말 통행료 할증 폐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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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1월부터 수도권 첫 ‘무상교통’…7∼18세 버스요금 무료
화성시청 전경. [사진 화성시] 경기도 화성시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버스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무상교통’ 정책을 시행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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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두 배 늘린다는데…5G시대 실효성 의문
4·15 총선을 석 달 앞둔 지난 1월 15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시 이해찬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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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도내 첫 ‘버스완전공영제’ 6월 시행 예정…교통복지와 함께 지역재생, 관광 활성화 기대
최승준 정선군수(가운데)는 지난달 31일 영암고속·화성고속 유·무형 자산 양수·양도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정선군] 강원도 정선군이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교통 약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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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 입국자 확진 문자냐"···'느슨한 문고리' 국민은 떤다
“언제 끝날까요. 해외 유입 확진자 문자가 계속 오네요. 답답하네요”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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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경기,인천 따로 따로 교통정책? "하나로 묶어야 시민 편리"
경기도와 인천에서 매일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한데 묶어서 수도권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여러 현안에서 이해관계가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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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광역교통대책, GTX·환승할인료 빠진 반쪽짜리"
대광위의 업무계획에서는 GTX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 [중앙포토] "정작 중요한 교통 요금과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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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진짜 스톱?…법 개정 이후 모빌리티 어떻게 되나
━ 개정 여객자동차법, 어떤 변화 몰고오나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차고지에 타다가 주차돼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려 온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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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기사들은 우울한데 택시 사장들은 웃는다···법은 왜
여객운수법 개정안에서, 신규 운송업자는 택시 업자의 합의를 거쳐 운행 대수를 정할 수 있다 사진 뉴스1. 여객운수법이 개정되면 택시회사 '사장'들은 웃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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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53년된 개인택시, 한때 면허받기 전쟁.."지금은 위기"
1983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개인택시 발대식. [자료 서울사진아카이브] "서울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박00(54) 씨에게 '택시' 운송사업에 대한 개인면허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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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직접 주민센터 가서 만들고 써봤죠, 나를 증명하는 청소년증
소중 독자 여러분은 ‘청소년증’을 알고 있나요? 평소 학생증은 잘 쓰고 있어도 청소년증은 모르는 친구들이 꽤 많은데요. 아직 주민등록증이 없는 여러분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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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와이파이’ 뜬금 공약에…"요금제나 잡아라""기술 몰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1호 공약인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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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위해 직장 그만둘수도" 지공거사 거부하는 '신참노인'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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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ㆍ안전사고 입은 서울시민 최대 1000만원 보험금 받는다...새해 서울시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 재난피해를 입은 서울시민은 누구에게나 보험금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는 등 각종 신규사업이 시행된다. 서울시는 이처럼 새로 시작하는 사업 등을 정리한 책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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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타다, 택시 하란 법인가 ‘타다금지법’ 오해와 진실
━ '혁신'과 '붉은깃발' 기로에 놓인 모빌리티 제도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