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훨씬 시원" 쿨링포그 서초엔 20개…같은 서울, 이 동네는 0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주민 전수용(66)씨와 조명순(71)씨가 쿨링포그(안개형 냉방장치)를 쐬며 "시원하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그래도 덥지만 없는 것보
-
[에바 존의 문화산책] 각국 언어에 스며드는 영어, 어디까지 괜찮나
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프랑스어와 한국어는 매우 다르다. 이 두 언어에 공통점이 있다면 일상 회화에 영어나 영어에 기반을 둔 외래어들이 느리지만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
-
'씨스타' 소유도 누워만 있었다…수족냉증 오해 부르는 이 질환
━ 생활 속 한방 여름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30도를 넘는 날들이 늘어나자 지하철과 버스, 사무실 등 에어컨 바람도 강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평소 손발이 저리고 찬 수족
-
수족냉증 탓에 손 저림? 디스크가 목뼈 신경 눌렀을 수도
━ 생활 속 한방 여름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30도를 넘는 날들이 늘어나자 지하철과 버스, 사무실 등 에어컨 바람도 강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평소 손발이 저리고 찬 수족
-
"에어컨 더 틀어달라" "기침한다" 민원 빗발…규정 없는 대중교통 실내온도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 중앙일보DB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지하철이 잠시 멈추자 내리고 타는 사람들로 뒤엉켜
-
[분양 포커스] 한라산 남쪽 자리잡은 고급 빌리지, 최대 1억원 할인 분양
제주 우리 오션뷰 빌리지 제주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 해발고도 100m 평지, 기후 온화 48가구 중 일부 선착순 특별 분양 ‘제주 우리 오션뷰 빌리지’(사진)는 제주
-
음주운전·가정폭력·절도까지…실형 선고된 50대 공무원 해임
컷 법봉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아내까지 때린 공무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이 공무원은 에어컨 절도와 버스 기사 폭행을 잇달아 저지르고 이미 선
-
“北, 연락사무소 건물 잔해 철거 완료…공단 내 통근버스도 발견”
북한은 지난 202년 6월 개성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020년 폭파한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물 잔해 철거작업을 완료한
-
[issue&]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차별화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휴대폰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휴대폰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서비스 차량이 고객을 찾아 산
-
경험 살리고, 숙련기술 활용…기업 ‘퇴직 후 재고용’ 늘린다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정보통신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중장년을 정년 이후에도 재고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
"그 경험 어디 안 가" 정년 마친 중장년 계속고용 나선 기업들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중장년ㆍ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가운
-
[포토타임] '신축 아파트에 누수?' 현장 점검하는 원희룡 장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30 오후 4:10 '신축 아파트에 누수?' 현장 점검하는 원희룡
-
디지털 미디어아트 거장 후랭키, 서울YMCA 120주년 기념 아트전 개최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작가인 후랭키(hooranky)가 주도하는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세번째 특별전시회는 지구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
주차장 붕괴·잼버리 파행…가짜 주인들 때문에 일어난 사고 [이두수가 소리내다]
계속 발생하는 부실건설 사고는 책임있는 지휘자들이 진정한 주인의식을 갖고 현장문제를 챙기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주원 기자 8월 첫 주말, 나는 인천의 아파트공
-
로봇 서빙 받고 미술품도 사고…차세대 홈플랫폼 ‘홈닉’ 하나로 척척
삼성물산이 개발한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의 스타일 갤러리를 활용해 가상으로 입주민이 가구 배치를 해보고 있는 모습. 홈닉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주거 서비스를 한
-
700억어치 70만명분 마약 밀수…텔레그램서 던지기로 팔았다
마약 유통 조직 압수물. 일산동부경찰서 해외에서 7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마약 유통 조직이 검거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
-
[분양 FOCUS] GTX 환승센터 청량리역 도보 10분…도심·강남권 업무지구 출퇴근 편리
청량리 동광 뷰웰 ‘청량리 동광 뷰웰’(조감도)은 2028년까지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하는 청량리역까지 도보 10분 거리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프리미
-
"으, 추워" 동굴은 14도, 계곡물은 10도…이곳선 폭염 잊었다
지난해 11월 개방한 평창 광천선굴. 대부분의 관람 구간에 데크를 설치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드나들기 편하다. 올여름은 유별나게 더웠다. 태풍이 카눈이 다가오고 있지만 말복(8월
-
“글로벌 청소년들의 안전한 축제를 위해” 희망브리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긴급 지원
6일 희망브리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현대차그룹의 후원으로 제작된 심신회복차량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제공)
-
사흘간 15만명 운집한 '펜타포트 록페'…흉기난동 예고·폭염 속 마무리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밴드 체리필터 공연에 참가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흘간 약 15만명이
-
수트 벗고 방검복·삼단봉…재계, '역대급 삼중고' 탈출 대책 내놨다
# HD현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현대삼호중공업은 11일)까지 집중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는 기온과 관계없이 생산부서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야외
-
"한밤엔 이불 있어야" 최저기온 20도, 열대야 없는 천국 어디
지난 3일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해발 832m의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이 피서 차량으로 가득하다. 연합뉴스 ━ “한밤엔 이불 덮어야
-
재계도 팔 걷고 나섰다…봉사단 급파, 생수·빵 지원 봇물
삼성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7일부터 임직원 150명을 투입하고 삼성전자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하는 등 추가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
형체도 없이 박살…역주행하던 택시 좌회전하다 버스·승용차 잇달아 충돌
경남 창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잇달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진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