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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조훈현 보고 싶어 술병만 들고 비행기 탄 후지사와 슈코
후지사와(왼쪽)의 은퇴 기념 대국은 아끼던 조훈현과 두었다. 서 있는 사람은 린하이펑 9단. [일본기원] 1981년 일본 기성전(棋聖戰)을 방어한 직후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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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힘들게 하는 남자의 나쁜 습관 5가지
[사진 출처 pixabay] 많은 여성들이 ‘백마 탄 왕자’를 꿈꾼다. 하지만 그도 알고 보면 나쁜 버릇 투성이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까. 여성은 매번 애인을 이상적인 ‘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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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라" 돌직구
‘남지현’. [사진 KBS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에 돌직구를 날렸다. 11월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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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전격 수면교육! 고은맘은 모진맘
모진 엄마, 비정한 엄마, 냉혈한 엄마, 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모든 게 고은양 때문입니다. 고은양이 이렇게까지 나오지만 않았어도. 여러 번 한 얘기이지만, 고은양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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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손가락이 제일 맛있어요
손가락이 제일 맛있어요. 고은양 손가락 닳겠네. 고은양은 혀가 손인가 봅니다. 궁금하면 뭐든 가리지 않고 빱니다. 손가락 발가락 등 자기 신체 부위를 비롯해 장난감은 기본으로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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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이 먼저 강경 대응 자제해야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학 남북관계가 갈수록 불신만 증폭되고 갈등과 대결, 불신과 비난으로 채워지고 있다. 교류 협력이 활발하던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더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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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개성공단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남북회담이 계속 공전하고 있다. 그제 다섯 번째 회담이 있었지만 남북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전해진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기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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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지만 …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아무리 변화무상한 남북관계라지만 어렵사리 합의된 대화가 이렇게 허망하게 무산되다니.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크다. 수석대표의 격(格)이 발단이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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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무심코 스마트폰 쥐어줬다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린 시절 작은 버릇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만큼 어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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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때 입호흡하면 주걱턱 등 얼굴 변형 … 면역질환에도 취약”
니시하라 가츠나리 박사(左), 김남선 원장(右)‘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면역·성장 전문가는 3세 때 시작한 ‘입 호흡’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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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들의 자녀공부법
개그우먼 김보화(사진)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둘째 아들을 전교 1등으로 만든 비결을 공개한다. 27일 밤 11시 15분. 이날 ‘자기야’는 교육 문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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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세상보기
영국 태생 미국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1899~1980)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히치콕의 작품은 붉은 피와 귀신이 등장하지 않아도 극도의 공포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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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좋은 습관 들이기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방학 동안 느슨해진 아이의 습관을 바꾸느라 엄마는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학교 생활을 익혀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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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 아들 나 대신 좀…" 청부 매질한 父 결국…
[사진=중앙포토] 담배 피는 아들을 혼내기 위해 청부 매질을 한 부모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MSNBC 등 외신은 `아들의 매질을 아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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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이 일상이 돼버린 교실
얼마 전 TV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주제로 한 2부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았다.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이 4시간 동안 친구들과 주고받은 말을 녹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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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당선 확정되자 담담하게 “내일 일정 어떻게 되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7년 12월 18일 치러진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DJ가 당선됐다. 일산 자택 주변은 밤새 지지자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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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당선 확정되자 담담하게 “내일 일정 어떻게 되지”
1997년 12월 18일 치러진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DJ가 당선됐다. 일산 자택 주변은 밤새 지지자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19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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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패인 주름 더 깊어지기 전에…
구겨진 가죽 재킷을 그대로 방치하면 구김이 깊어져 나중에 손질을 잘 해도 잘 펴지지 않는다. 반대로 약간 구김이 생겼을 때 옷걸이에 잘 펴서 보관하면 오래도록 잘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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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떼쓰고 잘 싸우는 세 살배기 커서도 마찬가지라는데 …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린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좋지 않은 습관이 있을 때 듣게 되는 말이다. 부모는 자녀가 음식을 먹을 때나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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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MB 외교의 패러독스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지난 3년을 회고해 보건대 이명박(MB) 정부의 외교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북한 버릇 고치기’ 강경 드라이브로 북을 궁지에 몰아넣었는가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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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만 바꿔도 5kg은 빠지는 생활 백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한 번 길들여진 버릇. 즉, 습관은 어지간해서는 고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아무리 다이어트에 도전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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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해 건강계획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개선할지 새해 각오를 다져보자. [게티이미지] 새해에도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이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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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아이가 쉬운 문제 툭하면 틀리는데 …
윤수는 시험을 보면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를 꼭 틀려서 온다. 엄마는 윤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해 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과외선생님의 도움도 받았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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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춰 학생들과 독서클럽·문자
김필식 총장과 학생·직원으로 구성된 동신대학교 독서클럽은 2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다. [동신대 제공]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단순하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