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상설 전쟁지휘부 NSC···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
━ [특파원리포트]미 NSC, 2차 대전후 소련과 냉전위해 탄생 , 9ㆍ11이후엔 매머드 상설 전쟁지휘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NSC)
-
여의도의 청년아카데미는 바르셀로나FC의 '라 마시아'처럼 될 수 있을까
여의도는 지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아카데미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주요 정당들이 잇달아 청년 정치학교를 개설해 ‘젊은 피’ 수혈
-
“한·미 정상 대북 접근법 큰 차이 … 회담서 충돌은 피해야”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공은 낙관할 수 없다. 양국 정상의 서로 다른 접근법이 양국 관계에서 위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 동북아시아 및 핵 안보 분야의 석학 그레이엄 앨리슨(7
-
“한ㆍ미 정상의 대북 접근법 달라 양국 관계 위기 생길 수도”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이 성공할지 여부는 낙관할 수 없다. 오히려 양국 정상의 서로 다른 접근법이 양국 관계에서 위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 동북아 문제와 핵 안보 관련, 세계적
-
베트남 파병 설득하려 전용기 보낸 존슨, 클린턴과 조깅 경쟁 벌인 YS
━ 지금도 회자되는 역대 한·미 정상회담 장면들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한국 대통령들의 국제 외교 데뷔 무대였다. 첫 한·미 정상회담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드와이트 아
-
[이하경 칼럼] 특검은 스파이가 아니다
이하경주필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의 방문을 받은 것은 지난해 4월이었다. 힐러리 클린턴의 참모인 아인혼은 한국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에 대한 입장을
-
[The New York Times] 불안하기 짝이 없는 트럼프 외교팀
제임스 만외교 저널리스트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 CEO 출신 렉스 틸러슨을 국무장관에 내정하면서 그의 외교안보팀 윤곽이 드러났다. 트럼프의 외교팀은 제2차 세계대
-
[중앙시평] 뇌 기능이 마비된 듯한 청와대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초대 중앙인사위원장몸으로 치면 뇌에 해당하는 청와대가 뇌성마비 중병에 걸렸다. 혈류(血流) 같은 인사에 피떡이 껴서다. 청와대는 없는 호랑이를 만들어낸 3인(三
-
‘김영란법’ 시행 두 달 전, 긴장하는 정·관·재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두 달 여 앞두고 5대 그룹 대외협력 담당 임원인 A씨는 걱정이 많다. 법 시행 이후 대외협력 업무 추진방안을 아무
-
[글로벌 아이] 너무 잘 아는 클린턴, 너무 모르는 트럼프?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지한파 미국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지난 4월 인터뷰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한국의 관계를 전화 통화에
-
[글로벌 영웅 시리즈]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총 435표)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46·위스콘신)을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의 후임으
-
[알쏭달쏭 북·중 이야기(6)] 김정일과 장쩌민
장쩌민은 위기를 극복하고 총서기에 유임됐지만 덩샤오핑이 여전히 건재한데다 최대 정적인 천시퉁(1930~2013) 베이징시 서기가 그를 견재해 외부로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어요.
-
"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
"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
스위트룸서 "밥값 비싸다"며 햄버거 먹는 롬니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회의에 참석해 총
-
미국 언론 “프레너미 왔다” … 시진핑 경계하며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사람들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거리에서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시진핑 부주석의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
-
[정치특집] 여의도의 여자들
"결혼도 미루고 청춘 다 바친 당원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까지… 300여 명의 여성이 금배지를 향해 날개짓을 한다"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의도가 술렁거린다. 덩달아 정당에 청춘
-
[중앙시평] 천년, 백년, 그리고 5년
김진국논설실장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는 미수(米壽·88세)다. 1923년 5월 27일생이니 88번째 생일이 며칠 안 남았다. 그가 어제 역작을 내
-
“고참이 쓰러졌다”… 미 수뇌부, 병원 대신 백악관으로 뛰었다
1981년 2월 4일 촬영된 레이건 행정부의 출범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알렉산더 헤이그 국무장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조지 부시 부통령,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장관. 뒷줄
-
독재자들이 사는 법
사담 후세인, 무바라크 등 중동의 악명 높은 군주들은 쿠데타를 가장 두려워한다. 그들은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의 은밀한 지원을 받기도 했다 관련사진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심복들
-
“중국이 국제사회 역주행해도 속수무책” … 미국, 견제·압박 나섰다
#1. 7월 23일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 국무장관은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남중국해에서의 자유로운 항해 여부는 미국의 국익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
-
[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④ 장쩌민과 김정일
장쩌민은 핵무기를 갖겠다는 김정일의 의욕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요? 장쩌민은 북한의 핵개발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요.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 기술의 수준을 의심했을 뿐 아니라
-
부시 때보다 자유로워진 오바마 백악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피터 오재그 백악관 예산실장 등과 경제 살리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모
-
도전받는 美 패권
“미국의 제국주의는 이제 거의 그 길의 끝에 도달하고 있다.” 미국에 적대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9월 말 유엔 총회장에서 한 말이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