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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불안하기 짝이 없는 트럼프 외교팀
제임스 만외교 저널리스트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 CEO 출신 렉스 틸러슨을 국무장관에 내정하면서 그의 외교안보팀 윤곽이 드러났다. 트럼프의 외교팀은 제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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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뇌 기능이 마비된 듯한 청와대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초대 중앙인사위원장몸으로 치면 뇌에 해당하는 청와대가 뇌성마비 중병에 걸렸다. 혈류(血流) 같은 인사에 피떡이 껴서다. 청와대는 없는 호랑이를 만들어낸 3인(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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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힐러리…공약도 '극과 극'
내일 기다렸던 미 대선이 열린다. 대선사상 첫 아웃사이더 vs. 인사이더. 또 첫 남성후보 vs. 여성후보다.도널드 트럼프(공화)와 힐러리 클린턴(민주). 둘은 이미지 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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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 “지금의 대북 제재, 북한에 고통 못 줘”
로라 로젠버거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외교 자문인 로라 로젠버거(사진)가 “현 대북 제재가 북한에 고통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강력한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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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가 말하는 클린턴 정책 동맹 방어 위해 뭐든지 할 것 VS 파레스가 말하는 트럼프 정책 한·미 FTA 심각하게 협상할 것
로라 로젠버거=국무부 한국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중국 담당 국장을 거쳐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해 7월 클린턴 캠프에 합류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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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클린턴 한반도 정책 목표는 평화롭고 비핵화된 통일국”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외 정책 핵심 참모인 로라 로젠버거(36·사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평화롭고 비핵화된 통일 한반도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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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총 435표)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46·위스콘신)을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의 후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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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컬쳐] 식도락 오바마를 사로잡은 음식들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10년 워싱턴 인근 단골 햄버거 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러시아 대통령(왼쪽) 과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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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진화하는 테러리즘 선전술
이슬람국가(IS)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지하드(성전)엔 돈이, 인간에겐 지하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위 사진). 사진기자 출신 인질 영국인 존 캔틀리가 “IS는 시리아·터키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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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꼬일 때면 재래시장 찾아 민심 ‘장보기’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았다. 취임 이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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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꼬일 때면 재래시장 찾아 민심 ‘장보기’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을 찾았다. 취임 이래 네 번째 재래시장 방문이다. 네 번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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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직전 상황 연상"
“현재까지 들어온 첩보는 9·11 테러 직전 상황을 연상시킨다.” 미국 등 서방이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으로 중동·북아프리카의 자국 외교 공관들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색스비 챔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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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정절벽’ 탈출 희망이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재향 군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 노병들을 향해 박수 치고 있다. 오바마는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 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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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서 "밥값 비싸다"며 햄버거 먹는 롬니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회의에 참석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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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프레너미 왔다” … 시진핑 경계하며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사람들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거리에서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시진핑 부주석의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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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이 쓰러졌다”… 미 수뇌부, 병원 대신 백악관으로 뛰었다
1981년 2월 4일 촬영된 레이건 행정부의 출범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알렉산더 헤이그 국무장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조지 부시 부통령,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장관.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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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들이 사는 법
사담 후세인, 무바라크 등 중동의 악명 높은 군주들은 쿠데타를 가장 두려워한다. 그들은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의 은밀한 지원을 받기도 했다 관련사진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심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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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은 지금 위대한 소통자 레이건 필요”
로널드 레이건(1981~89년 재임) 전 미국 대통령이 1988년 2월 그해 수퍼보울 우승팀인 워싱턴 레드스킨스 선수단을 백악관에 초청해 축하행사를 하던 도중 미식축구공을 던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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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START 비준, 오바마 드라이브 통했다
존 케리(민주)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왼쪽)과 리처드 루거(공화) 상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이 비준된 뒤 이와 관련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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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에 치즈버거 점심 산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단골 햄버거 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왼쪽)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알링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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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맨해튼·워싱턴, 그리고 세종시
미국 뉴욕 맨해튼 섬의 면적은 약 60㎢다. 서울의 13분의 1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문화에서 맨해튼이 차지하는 비중은 면적과 반비례한다. 여의도의 7배 크기밖에 안 되는 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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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만 보고도 결재서류 사인할 줄 알아야”
하루 한두 시간 ‘게으른 시간’ 필요세 사람의 ‘CEO 업력’을 모두 합치면 30년. 김광로 부회장이 12년, 이철우 사장이 11년, 정순원 사장이 7년이다. 경력으로 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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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때보다 자유로워진 오바마 백악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피터 오재그 백악관 예산실장 등과 경제 살리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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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美 패권
“미국의 제국주의는 이제 거의 그 길의 끝에 도달하고 있다.” 미국에 적대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9월 말 유엔 총회장에서 한 말이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