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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은 몸부림치며 통곡했다|신저 『마지막 날들』에서 밝혀진 사임 전야
단핵 결정의 위협 앞에서 스스로 사임을 택한 미국 사상 최초의 선례를 남긴 「닉슨」전 대통령은 사임 결정을 앞두고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보도된바 있다. 한 개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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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선거전에 시련 비서진 사의 잇달아
【워싱턴 12일 AP합동】「포드」미대통령이 첫 대통령선거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이려는 76년 초를 목전에 두고있는 이때 여러 명의 중요한 백악관공보비서들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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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의 자유수호 위해 헌신-포드 38대통령 취임선서
【워싱턴=김영희특파원】「제럴드·포드」미 부통령은 9일 정오(한국시간 10일 상오1시)「워런·버거」대법원장 주재아래 취임선서를 하고 38대 미국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했다. 백악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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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법 닉슨에 도청자료 제출 명령
【워싱턴24일 UPI·AFP동양】미대법원은 24일 백악관 측의 행정특권주장을 뒤엎고「닉슨」대통령에게「워터게이트」사건관련 녹음「테이프」64개와 관계자료들을 법원에 제출토록 8대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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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골치|닉슨 미국대통령
69년 가을 「카리즈」해의「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관저를 한바탕 당황케 했던「도널드·닉슨」(59)의 행각은「닉슨」미 대통령이 변변치 못한 형제 때문에 얼마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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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권력)이 곧 돈이다』가 아닌 미국사회|워싱턴 시 저명인사들의 봉급
일반적으로 돈은 곧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거꾸로「힘」(권력)은 곧 돈을 의미하는 것일까? 근 착「워싱턴·포스트」지는「워싱턴」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부관리·사기업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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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키신저의 순|미지, 닉슨 측근 분석
【뉴요크 22일 동양】「닉슨」미 대통령의 사임 또는 탄핵요구와 「닉슨」대통령의 강력한 하야 반대 등 혼돈된 정세 속에 22일「닉슨」대통령은 취임 5주년 기념일을 맞았는데「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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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사임」 압력 절정에
【뉴욕·워싱턴=외신종합】「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모종의 중대한 사태 발전이 앞으로 수일 안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해지는 가운데 「닉슨」 대통령에 대한 하야 압력은 4일 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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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모스크바 방문
【워싱턴 AP합동특전=본사특약】「닉슨」미대통령은 『중동에서의 적대행위 종식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일 아침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을 「모스크바」로 파견했다. 백악관은 「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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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리처드」왕
미국의 초대 대통령부인「마더·워싱턴」은「퍼스트·레이디」되기를 몹시 싫어했던 거의 유일한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우선 사생활이 엉망이 되는 것이 두려웠다. 둘째로 2만5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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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제2기 취임
【워싱턴19일=외신종합】「닉슨」미국대통령은 염원이었던 월남종전과 평화성취를 목전에 두고 20일 정오(한국시간 21일 상오2시)제2기 대통령취임선거를 한다. 취임식은 월남종전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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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의 대결|뉴요크·타임즈 편집지휘권 개편
『보도할만한 가치있는 모든「뉴스」의 보도』를 사시로 하는「뉴요크·타임즈」에도 게재되지않는 「뉴스」가 더러있다. 「아돌프· 오크스」의 가부장적인 영도하에 세계의 대신문으로 자라온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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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전 주한미대사 주월부 대사로 임명
【오스틴22일AFP합동】「존슨」미대통령은 주한대사를 지낸바 있는 국무성의 「새뮤얼·버거」부차관보를 월남주재부 대사로 임명했다고 「크리스천」백악관 대변인이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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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월남전략협의
【워싱턴=신상갑 기자】 백악관 관리들은 14일 정오 (한국시간 15일 상오 2시)부터 1시간동안 백악관에서 열릴 정일권 국무총리와 「존슨」 미 대통령의 회담에서는 ① 월남문제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