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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강세장에 손님 끌자"
모처럼 찾아온 '주가 1000 시대'를 맞아 증권사들이 손님을 끌기 위해 갖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달 초 '파트너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지점 직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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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씨티은행, 재출범 6개월 엇갈린 행보
지난해 11월 1일 강정원 행장 취임으로 '통합 2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그 이후 신규 프라이빗 뱅킹(PB) 지점을 전혀 개설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까지 한 달에 하나꼴로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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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PB시장 놓고 치열한 경쟁
한 시중은행은 지난해 100억원대 재산가인 VIP 고객에게 상속 계획을 짜줬다가 낭패를 당했다. 상속이 끝나자 다른 은행의 주거래 고객인 자녀가 돈을 모두 옮겨갔기 때문이다.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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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고객 잡아라
조만간 2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프라이빗 뱅킹(PB) 시장을 놓고 은행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기업은행은 공단지역인 시화지구에 다음달 PB 점포를 열 계획이다.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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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국민 - 씨티 '자존심 전쟁'
국내 리딩뱅크인 국민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선발주자인 한국씨티은행이 1일 동시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뛰어든다. 국민은행은 강정원 행장 취임과 함께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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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는 큰 손 '특별히 모시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거액 자산가를 공략하기 위한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은행들은 1억원이나 3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프라이빗뱅킹(PB)센터보다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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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모시기
백화점이나 명품 또는 프라이빗 뱅킹 분야에 한정됐던 'VVIP(Very Very Important People) 마케팅'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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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한국시장 10% 잡겠다"
영국계 다국적 금융그룹인 HSBC가 국내 영업망을 크게 늘려 2009년까지 국내 소매금융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경영 목표를 세웠다. HSBC 한국지점은 이를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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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프라이빗(개인자산관리) 뱅킹 공략 나서
시중은행들이 프라이빗뱅킹(PB) 부문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3일 PB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기준을 수신규모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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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한미·씨티 통합은행장 "지점 늘려 일반고객 유치"
"점포 수를 늘리겠다. 특히 서울 점포를 확충할 것이다. 새로운 간접투자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5~6%의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 전략을 펴겠다."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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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도 "씨티銀 따라 잡겠다" 도전장
씨티은행과 함께 국내 진출 외국계 은행의 삼두마차 체제를 형성해온 HSBC와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이 공격 경영에 나섰다. 씨티의 한미은행 인수로 좁아진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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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무·자산관리 상담 "PB고객이 왕이네"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 후 은행권이 알짜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을 서둘러 보강하고 있다. PB영업의 강자인 씨티은행이 알짜고객 시장을 공략해오기 전에 수성(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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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씨티銀 태풍을 막아라'
국민은행이 2일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하는 등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에 대응하기 위한 은행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이날 월례 직원조회에서 "국내 소비위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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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五停이라도 沙悟淨은 되지말자
최근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일간지와 방송 뉴스에서 언급된 신조어를 모은 '2003년 신어집'을 펴냈다. 바쁜 생활 탓에 뉴스에 무심했던, 혹은 나날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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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가이드] '귀족마케팅'
구한말도 아닌데 한국땅에서 왠 귀족? 알고보니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최상류층의 소비 행태, 그들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정리한 책이다. 소득이 상위 1%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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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Top "원더풀, 코리아"
마우스 기능을 갖춘 전자펜, 통화하면서 글을 써서 보여줄 수도 있는 단말기, 접거나 말아서 운반할 수 있는 실리콘 키보드…. 최근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첨단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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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PB사업 '후끈후끈'
은행들이 최근 역점을 두고있는 부분이 프라이빗 뱅킹(PB)이다. PB는 금융자산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관리는 물론 부동산 주식 채권투자 등 총체적 자산관리를 해주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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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부자 은행'실험
서민의 은행으로 불리던 국민은행이 '부자의 은행'으로 변신하는 실험에 본격 뛰어들었다. 국민은행은 21일 서울 압구정동에 부유층을 겨냥한 프라이빗 뱅킹(PB)센터 1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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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住테크… 돈 물릴 판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부 金모(36)씨네는 시부모를 모신 데다 자녀를 셋(초등생 3년과 1년, 생후 18개월)이나 둔 대가족이다. 다행히 건설회사 과장인 남편(38)의 월급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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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업종…대금업
기존 일본계 대금업체들 뿐만 아니라 국민·신한 등 국내 대형은행들이 앞다투어 고리(高利) 소액급전 대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IMF환란 이후 낮은 조달금리를 무기로 국내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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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3. 강남 상권을 잡아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는 루이뷔통.아르마니 등 수입 명품을 파는 매장이 65곳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는 1백여곳, 갤러리아 명품관에는 1백50여곳이나 된다. 그러나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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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3. 강남 상권을 잡아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는 루이뷔통.아르마니 등 수입 명품을 파는 매장이 65곳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는 1백여곳, 갤러리아 명품관에는 1백50여곳이나 된다. 그러나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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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지난해 매출 155억원"
코스닥 등록기업인 소프트포럼은 7일 지난해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전년(95억원)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개키기반구조(PKI) 보안업체인 소프트포럼은 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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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머닉스, e-메일뱅킹 솔루션 개발
전자금융솔루션 업체인 아이머닉스(대표 박영배 http://www.imonics.co.kr)는 온라인상에서 e-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인 '옵티멈 페이'(Opti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