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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특화 바람
한 맞벌이 부부가 오후 2~9시까지 운영하는 애프터 뱅크인 KB국민은행 서울 우면동 지점을 찾아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은행권의 점포 통폐합 작업이 한창이다. 저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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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핀테크 경쟁 … 모바일 넘어 '웨어러블 뱅킹'
한국 금융권의 내년 화두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핀테크와 생존이다. 특히 핀테크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새해를 앞두고 국내 금융회사들이 핀테크 공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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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선점 특명 … 삼성, 독일 SAP와 악수
#1. A레스토랑은 30대 직장여성인 B씨가 문앞에 도착하자 스마트폰으로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메시지를 보낸다. 여기엔 B씨가 즐겨먹는 메뉴와 가격, 이벤트 중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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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스마트뱅킹, 현지인 채용 … 91개 해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8월 유럽·중동 점포장들이 런던에서 ‘글로벌 금융 혁신 원년’을 선언했다. [사진 외환은행] 외환은행에 올해는 ‘글로벌 금융 혁신 원년’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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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서비스 쏟아져
누구나 부자되는 걸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부는 결코 쉽게 쌓아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이 세상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만큼 재화와 서비스가 충분치 않다. 부를 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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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KB국민은행,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 KB국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B)부문이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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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100억 넘는 자산가 505명
고액 자산가(수퍼리치) 505명이 은행에 맡긴 돈이 1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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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찾아가는 맞춤컨설팅 인기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증시는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혼란에 빠져 있다. 부동산은 불패신화가 무너진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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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뱅킹 이색 서비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뱅킹의 성장세는 너무 가파르고 빨라 ‘빅뱅’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모바일 뱅킹을 기본 서비스 이상의 특화 서비스로 발전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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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0 계좌 추천요^^…오늘도 금리 품앗이 놀이
직장인 홍모(29)씨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휴대전화를 바꾼 뒤 은행 가는 발길이 뜸해졌다. 그동안 회사 보안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할 수 없던 홍씨는 주거래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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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 보인다 … 위기 속에도 길은 있더라
지난달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수원 사업장에서 갤럭시S3 3000만 대 판매를 자축하는 모습. 갤럭시S3는 올 5월 출시 후 5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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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다달이 통장에 돈 입금되게 하는 비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금융지주는 경영연구소를 주축으로 가칭 ‘은퇴연구소’ 설립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되면 은퇴·퇴직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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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잡아라’, 700만명 은퇴 비즈니스 큰 장
관련기사 은퇴연구소 전성시대 [은퇴 전문가의 조언]적더라도 일정 금액 매달 통장에 들어와야 KB금융지주는 경영연구소를 주축으로 가칭 ‘은퇴연구소’ 설립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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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3.3 ~ 5.3인치 … 스마트폰 최적 사이즈 전쟁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역대 최대인 전 세계 1400여 개 업체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왼쪽 사진)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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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이상 이체, 10분 지나야 인출
이르면 4월부터 300만원 이상을 이체하면 입금 10분 뒤부터 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300만원 이상의 카드론 대출은 휴대전화 문자로 대출 승인이 안내된 뒤 두 시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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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엘지-히타치 워터 솔루션’ 출범 外
기업 ‘엘지-히타치 워터 솔루션’ 출범 LG전자와 일본의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의 합작법인 ‘엘지-히타치 워터 솔루션’이 1일 공식 출범한다. 500조원 규모의 전 세계 수처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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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OS에 도전 말고 떠오르는 임베디드 공략을”
“한국에서 발전 가능한 소프트웨어(SW)는 임베디드입니다.” 미국의 비즈니스 분석 전문 SW기업인 SAS코리아 조성식(59·사진) 대표는 “SW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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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3불 시대’수퍼 리치를 모셔라 … 은행 vs 증권사, PB로 한판 뜬다
지난달 28일 국내 금융계에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한국메릴린치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사업부문을 사들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증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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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은행원, 김밥 할인카드, 미니 카페 … 여기도 은행?
서울 대현동 국민은행 이화배꽃존에서 노란 스웨터를 입은 창구 직원들이 대학생들에게 ‘락스타’ 전용 금융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방문객 수 전국 1등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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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4.2% …‘ 앱’으로 저축하는 재미는 덤
지난해 말 ‘아이폰’이 불러온 스마트폰 열풍이 통신시장과 전자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SK텔레콤의 연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는 370만 명에 이른다. 휴대전화를 바꾸는 이들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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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스마트폰 정보 원격 삭제’ 솔루션 출시 外
기업 ‘스마트폰 정보 원격 삭제’ 솔루션 출시 KT가 원격으로 분실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 데이터를 지울 수 있는 ‘모바일 원격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엔 분실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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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들 ‘스팩투자는 펀드가 좋아’
지난해 12월 삼성증권 테헤란지점 프라이빗뱅킹(PB) 센터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에 대해 집중 분석하기 시작했다. 게걸음 장세에서 일반 주식 투자론 큰 수익을 내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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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CEO 모셔야 중소기업 거래 튼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윤용로 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첫번째 PB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곳에선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등 우량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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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대우증권 ‘강남 결투’
새해 들어 삼성·대우 등 대형 증권사들의 ‘서울 강남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앞다퉈 점포를 늘리고, 프라이빗뱅킹(PB) 전문 인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