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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26관왕 윤여정 “트로피 온 건 한 개뿐…실감 안 나”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MINARI)'. 스티븐 연, 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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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작은 영화제'줄 잇는다
대작들의 홍수 속에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기가 소란스럽다고 느껴진다면 작은 영화제들로 눈을 돌려 내실을 기해 보자. 20∼28일 서울 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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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줄줄이 해외 영화제로
한국 영화 최초로 〈춘향뎐〉이 칸 영화제에 본선에 오르는 등 어느때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해외 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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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감독 '거짓말' 베니스영화제 본선 진출
장선우 (47) 감독의 새영화 '거짓말' 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5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본선에 오른 것은 81년 '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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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감독 신작 '강원도의 힘', 칸영화제 본선갈까 시선집중
오는 5월 칸영화제에 한국영화가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할 것인가. 영화계는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 (미라신코리아 제작) 과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 (백두대간 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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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계 外華內貧 속앓이
지난 20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을 수상하고 같은 날 독일 만하임-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에서 『꽃잎』이 「가톨릭 문화상」을 수상,영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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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감독 홍상수 밴쿠버영화제 수상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제작 동아수출공사)의 홍상수감독(사진)이 중국 영화 『무산(巫山)의 비구름』의 장밍(章明)감독과 함께 20일 폐막된 제15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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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 "세친구"
매년 대학에 들어가는 청소년은 열에 세명이 될까 말까다.나머지 일곱은 사회의 조명등에서 비켜난다.다수면서도 보편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소수의 대학생층에 편입되려고 몸부림쳐야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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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종상 지원중단
…지난 92년부터 대종상의 단독 스폰서를 맡아 매년 수억원씩지원해온 삼성이 최근 내년부터 대종상 지원을 중단한다고 공동주최측인 영화인협회(이사장 김지미)에 통보했다.영화인협회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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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흐르는 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남성들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90년 『자유부인』으로 데뷔한 박재호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격동의 근.현대사가 개인들에게 남긴 상처의 결을 한 동성애 커플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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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원제:LEOLO
성에 눈뜨기 시작한 꼬마의 눈을 통해 본 성장 드라마.이웃집소녀 비앙카를 짝사랑하는 레올로는 어느날 비앙카가 자신이 미워하는 할아버지를 목욕시켜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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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얀전쟁」 세계서 주목
영화『하얀 전쟁』이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여러 영화제로부터 출품 요청이 들어오는 한편 세계 배급을위한 구체적 방안도 진행중이다. 서울주재 외신기자클럽은 『하얀전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