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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출신 LA다저스의 투수 노모 히데오가 승승장구하는 사이 박찬호(朴찬浩)가 고질병인 「제구력 문제」를 다시 노출시키며 올시즌 3번째 패배를 안아 「찬호 열풍」을 기다리는
중앙일보
1995.06.14 00:00
2024.07.04 07:22
2024.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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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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