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그룹사간 연계 강화 … 아웃렛 사업 투자 확대
롯데는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유통환경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 롯데] 롯데그룹은 창조경제, 옴니채널과 같은 변화와 도전을 통해 경쟁력을
-
[J Report] 롯데와 현대 차, 16m
‘대한민국 최고층 빌딩’ 타이틀의 주인공이 2021년을 전후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571m 높이의 115층
-
롯데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 아웃렛 사업 지속 투자
롯데그룹은 시장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수익 위주의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올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예정인 롯데케미칼 전경. [사
-
프리미엄아웃렛이 복합쇼핑몰에 쏙~
프리미엄아웃렛을 기반으로 한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동부산점’이 23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개점기념 행사로 25일까지 ‘빨간 속옷 특집전’을 열고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
-
층별 매장이 섞인다 … 백화점 '정석' 파괴
김세라(32·강남구 도곡동)씨는 지난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 ‘리틀 파머스’ 매장을 찾아 자신이 고른 가죽과 장식으로 직접 가방을 만들었다. 김씨는 “매장에 상
-
[J Report] 우리 동네 마트 건물, 보험사가 주인이었네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대구 칠곡점. 이 4개 점포의 주인은 홈플러스가 아니다. 삼성생명을 포함한 보험사와 공제회 등 총 6개의 기관이 지분을 나눠
-
멀티조망권 아파트 '부산 센템비스타동원'의 팔색조 매력
[이혜진기자] 최근 주택시장에 다양한 장점을 갖춘 '팔방미인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조망권’ ‘역세권’ ‘편의시설’ 중 한 가지만 잘난 아파트가 아니라 다방면에서 잘난 ‘
-
지구 6000바퀴 달린 KTX … 국민 1명당 여덟 번 탄 셈
# 부산 지역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윤미희(29·여)씨는 자칭 ‘연극 매니어’다. 수시로 공연정보사이트에 접속해 볼 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이 있는지 살핀다. 이따금씩 오전
-
씰리침대, 백화점 매장 8곳 늘리고 쇼핑몰 오픈
씰리침대는 8개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씰리침대] 씰리침대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기존 매장을
-
싱가포르 능가하는 석유기지, 6년 내 울산·여수에 들어선다
정부가 2020년까지 추진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 조감도. [사진 산업통상자원부]울산과 여수에 2020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석유저장시설이 들어선다. 석유를 저장했다가 한
-
누들타운·공구박물관·소극장 … 예술특구로 다시 날다
오래된 건물과 빈 상가. 그리고 낡아 보이는 도로. 국내 대도시에는 어디든 이런 구도심(舊都心)이 있다. ‘대한민국 중구(中區)’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때 ‘신식(新式)’의 상징
-
[사진] 5만8000개 크리스털로 만든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로 본점에 6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말이 등장했다. 5만8000개 크리스털로 만든 이 말은 전세계에서 300개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는 5점이 들어왔으며
-
[브리핑] 현대백 울산점 19일까지 신년세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2∼19일 신년 첫 ‘파워세일’을 한다. 이 기간에 의류는 브랜드별로 5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의류와 아웃도어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2∼5일에는 6개월 무
-
백화점 맛집 쟁탈전의 최전선에 선 '글래디에이터'
일본에서 건너와 강남 사람들을 줄 세우는 롤케이크 ‘몽슈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두 곳에만 매장이 있다. 두 매장은 지난 8월 29일 똑같은 날 문을 열었다
-
[커버 스토리] 아파트 재건축, 소비를 바꾸다
잠실3단지 트리지움 아파트 앞에 있는 트리지움 상가. 왼쪽 뒤편으로는 잠실 2단지 리센츠 아파트와 리센츠 상가가 보인다. 잠실 상권의 특징은 상가가 아파트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아
-
[송호근 칼럼] 우리, 추락을 파종하는 걸까?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여름이 가는 줄도 몰랐다. 이석기와 그의 부류들이 행한 짓거리에 혀를 차다가 불쾌해하다가 이제 그만 저 국가적 소동에 넌더리가 났을 즈음 가을은 성큼 와
-
신세계 vs LOTTE … 수도권 이어 부산서 '아울렛 2차 대전'
신세계사이먼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본격 오픈을 하루 앞둔 28일 실시한 사전 공개 행사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채 입장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2
-
지갑을 열어라 … 9만원대 백화점 한우세트의 유혹
아직 폭염이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한창이다. 올 추석은 예년보다 열흘가량 당겨졌기 때문이다. 불황 탓에 5만원 이하 실속형·중저가 선물세트가 식품·생활용품
-
전력 대란 … 시민 고통만 요구할 건가
정부·공공기관이 냉방을 끊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 종합민원실에 에어컨 대신 대형 선풍기가 가동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6.6도를 기록한 12
-
살충제 요구르트 미스터리, 15년 만에 잡힌 범인은…충격
[살충제 요구르트 미스터리.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살충제 요구르트 미스터리’ 15년 전 발생한 살충제 요구르트 미스터리 사건이 화제다. 3일 SBS ‘그것이 알고
-
쿨맥스, 자외선 차단 … 기능성 소재 출근복 바람
더위와 습도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소재로 된 출근복이 인기다. 피부에 닿으면 차갑게 느껴지는 르까프의 시투스쿨 티셔츠(왼쪽 위)와 아웃도어 활동 때도 입을
-
'신세계'가 온다, 들썩이는 울산 중구
4일 울산시 중구 우정동의 한 아파트단지. 정문 맞은편 우정혁신도시에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들떠 있었다.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서면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
[든든한 기업] 신세계그룹 강남터미널 인수로 유통 시너지 기대
신세계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복합 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하반기에착공에 들어가 2016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백화점
-
옛날 팥빙수의 귀환
경성팥집 옥루몽의 `가마솥 전통 팥빙수` (8000원). 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디저트가 있다. 바로 빙수다. 올해, 빙수는 옛날로 돌아갔다. 소복하게 쌓인 고운 얼음 위에 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