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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즐거운 간식…햇과일|가을과일 장보기·보관법과 그 영양가
싱싱한 햇과일들이 한창 제철이다. 햇과일은 식후의 후식으로 혹은 간식으로 온 식구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뿐더러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의 풍부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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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가, 세모 특매 작전
「크리스마스」연말을 앞두고 백화점가는 송년·세모 특매작전을 펴고있다. 신세계는 10일부터 31일 까지를 세모선물부대 특매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동안 휴일 없이 개장하며 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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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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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재미 실업인 김한조씨
62년 겨울의 어느날. 김씨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워싱턴」시내의 집을 나섰다. 그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가 「코피」와 「도넛」을 갖고 들어왔다. 그는 원래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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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봄철용품 할인판매 경쟁|신세계 17일까지 최고80%|미도파 19일까지
꽃샘 추위가 지나자 백화점가는 겨울용품을 말끔히 치우는 대신 간편한 옷가지 등 봄철 용품을 가득 쌓아놓고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별한 「세일」작전은 볼 수 없으나 대부분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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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구정을 전후하여 백화점들이 동시에 벌였던 입학·졸업 특매 행사의 성과가 좋다는 이유로 신세계를 제외하고는 기간을 연장, 신생 어린이 백화점은 10일까지, 미도파는 12일까지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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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생필품 값 올라
유류난의 영향으로 요즘 서울 시내 일부 생필품 값이 크게 올랐다. 성수기에 접어든 김장 값이 수송 사정 악화로 4, 5일전에 비해 30% 가량 올랐고 겨울 내의 값이 20%이상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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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접에 6천∼8천원
입동이 지나 어느덧 겨울에 접어든다. 이제부터 김장과 월동준비로 주부들의 손이 바빠지게 됐다. 본격적인 김장은 25일께부터 시작되리라 보지만 주말을 맞아 시장에 들러 올해의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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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지난 20일에 시작한 『추동 「브라운·모드·세일」』을 11월11일까지 20일간 계속한다. 매상 목표는 3억원. 올가을과 겨울의 유행색상을 「브라운」으로 예측, 새로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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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딸기·토마토…화채용으로 조금씩 팔릴 뿐
청과물 (중앙청과시장)지난주에 첫선을 보인 삼마튼와 함께 딸기가 장을 보는 주부들의 눈길을 끌지만 값이 엄청나게 비싸 선뜻 매기가 오르지 않고 있다. 아직 비싼 토마토 한관에 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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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딸기·토마토…화채용으로 조금씩 팔릴 뿐
청과물 (중앙청과시장)지난주에 첫선을 보인 삼마튼와 함께 딸기가 장을 보는 주부들의 눈길을 끌지만 값이 엄청나게 비싸 선뜻 매기가 오르지 않고 있다. 아직 비싼 토마토 한관에 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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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14일까지의 「바긴·세일」로 겨울상품의 정리를끝내고 봄철상품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의 화재로타버린 5층사무실 2백평을 3월부터 매장화, 공예품·취미용품·전시장·토산품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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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가이드
12월의 두 번째 주말-. 이상난동 속의 며칠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거리에는 「캐린더」와 「카드」가 선을 보이는 등 연말기분에 접어든다. 앞으로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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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가이드
12월, 해가 바뀌는 달이다. 「크리스머스」와 연말 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기대는 차츰 부풀기 시작한다. 절반이상의 가정이 김장을 끝냈다는 소식이지만 앞으로 며칠간은 김장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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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1월의 마지막 주말- 영하 6, 7도의 혹한 속에 겨울이 닥쳤다. 월급날을 하루 앞 둔 주부들의 관심은 김장준비에 쏠리고 있다. 배추·무 등 김장감 가격조사를 중심한 시장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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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타개 작전…가구 업계
요즘 가구 업계는 도산이 속출하는 불황을 겪고 있다. 지난겨울 동안 서울의 5백여 개 가구상과 6백여 개 가구 공장 중 10%가 문을 닫았다. 특히 타격이 심한 것은 사치품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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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난동 파장
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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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메리·크리스머스
24일은 「크리스머스·이브」. 온 누리가 성탄의 축복아래 평화로움으로 깃 드는 날. 한 때 광란과 광분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크리스머스·이브」가 올해는 비상 사태하의 자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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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성탄|시장 백화점의 연말경기
올해도 앞으로 10여일뿐-.「크리스머스」와 언말연시가 다가온다. 올해의 연말은 어느때보다 조용한 분위기를 이뤄 자숙의 자취가 역연한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맞는 19일부터 상가·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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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선물 고르기
명절 때면 겪는 일이지만 「크리스머스」나 연말·연시가 되면 모든 물가가 평상시보다 약간 오르게 된다. 더구나 이때는 대목을 노리는 상인들의 상술로 자칫 물건을 속아 사기가 쉽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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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추석시장
추석(10월3일)이 한 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보기 드문 불경기의 계속과 치솟기만 하는 물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26일 현재 각 시장의 경기는 별로 눈에 띠는 것이 없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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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 선물
「크리스머스·시즌」이라기보다 선물「시즌」이 시작 됐다. 백화점에 들어가 보면 돈들이 없다는 것도 거짓말 같이 느껴진다. 그만큼 선물용 상품을 사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것이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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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선물 선택과 살 때
크리스머스나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명절 때가 되면 모든 물가가 오르게 된다. 또 명절 때면 대목을 노리는 상인들의 속임수도 늘 뿐 아니라 이때 쏟아져 나온 상품들은 제대로 규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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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와「미니」의「딜레머」서 망설이는 추동「모드」
지난 8월 파리에서 70년 추동 컬렉션이 일제히 발표되었을 때 패션 지들은『미니는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와 맥시로 가는 거대한 유행의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닥쳐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