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軍이 감춘 진실…정상회담 그해 北잠수정 침투훈련 2배
정부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열며 ‘한반도 평화’를 부각하던 지난 2018년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침투훈련은 오히려 평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으로 4일 나타났다.
-
[뉴스원샷]“종전선언, 얼마면 돼?” 3년 만에 바뀐 갑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
6·15 남측위 "文대통령, 유엔서 대북제재 해제 적극 호소해야"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후 악수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6·15공동선언
-
WSJ "文, 김정은 뭘하든 인도적 원조…왕조 강화하는 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9월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미국의 유력 일간지
-
'간첩 의혹' 4인 "밤나무 운동, 文의 평양선언 이행한 것"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
결국 김정은 청구서 키워줬다…文정부의 한·미훈련 잔혹사
북한이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뒤 요구한 한·미 연합 군사훈련 연기 문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 관계의 주요 변곡점마다 수면 위로 올라왔다. 북한은 연합훈련을 '전쟁연습'이라
-
‘김정은 러브콜’ 대방출 문재인 정부…나라 안팎서 역풍
차기 대선을 9개월여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북한을 향해 보내는 러브콜이 안팎에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조건 없는 대화’를 둘러싼 북·미 간 기싸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임기 내
-
[단독]北 "올림픽 불참" 다음날, 정부 '남북 단일팀' 예산 승인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다음 날 한국 정부가 남북 올림픽 단일팀 지원 내용이 담긴 사업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에
-
[단독]北원전 문건, 2007년 김정일에 건넨 盧발언 데자뷔
①“우리는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이미 합의가 있는 거니까 지켜갈 수 있습니다.” ②“1안(경수로)이 소요시간과 사업비, 남한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설득력이
-
盧의 '클릭 한번'이 결정타였다···NLL 회의록 판결 막전막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 NLL 포기 발언 의혹에서 사초(
-
대법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 NLL 대화록 삭제는 유죄”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오른쪽)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사진은 두 사람이 2015년 2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
스가는 아베와 다르다? 일본에 ‘죽창가’ 대신 손 내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수출규제를 두고 한·일 갈등이 심화하던 지난해 7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페이스북에 ‘죽창가’ 유튜브 링크를 올렸다
-
靑 "北사과 긍정 평가" 국민의힘 "긍정적이란 말이 절망적"
정부가 27일 서해상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이모(47)씨 사건에 대해 북한 측에 공동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은
-
[오병상의 코멘터리] 답답한 대통령, 공허한 종전선언
2020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합의서를 들어 보이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
-
'웜비어식 배상' 해법도 떴다, 北이 날린 170억 손배 시나리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새삼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 등의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파주에 산림협력센터…막힌 남북관계 돌파구 될까
━ 대북 산림지원 전초기지 될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함경북도 경성군의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에 참석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
김정은, 코로나 위로 친서 "남녘 동포 건강 지켜지길"...文도 답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청와대가 5일 김정은 북한 국
-
"아베, 작년 김정은에 新북일평양선언 타진…북한 무반응"
2002년 9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왼쪽) 당시 일본 총리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평양 백화원에서 북일평양선언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
-
북·미 삐걱이면 등장한 '친서 외교'···北 반응 이번엔 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있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6월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북·미 간 관계가 삐
-
北 또 文비난 "주제넘게 중재자 설쳐대는 입방아 그만 찧어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북한이 새해 들어 문재
-
北 대남매체 "남·북관계 전진 못해…남조선 외세의존 때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북한의 대남선전매체가 27
-
서울시민 10명 중 7명 “北 비핵화 가능성 낮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향후
-
100년 전 한성 팽창, 한옥단지가 이끌었네
경성의 주택지 경성의 주택지 이경아 지음 도서출판 집 ‘경성의 이상적 주택지, 동부 발전의 중심지, 도로가 넓어서 각호에 자동차 출입 자유, 왕벚나무로 봄에는 만발 여름에는
-
[단독] 아프리카돼지열병인데 북한과 ‘전염병 협력’ 예산 1400억 중 집행 ‘0원’
정부가 북한과 전염병 유입 및 확산방지 협력을 위해 1000억 원대 예산을 편성하고도 전혀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북 대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