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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주요장면 TV 생중계
남북한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간의 단독 정상회담을 12, 13일 두차례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만찬은 두차례 갖기로 했으며, 회담.만찬의 주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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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손님맞이 현장] 김정일 DJ숙소 방문할듯
"북한측이 정상회담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측 선발대로 평양에 갔다 4일 먼저 서울로 돌아온 통일부의 서영교(徐永敎)국장이 전하는 평양의 손님맞이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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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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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찌르는' 김정일 외교 스타일]
북한 김정일 총비서는 지난달 28일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정상외교' 의 길에 나섰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의 외교행보를 지켜보면서 '허(虛)를 찌르는' 외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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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측 선발대 평양도착 보도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가 3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 최고위급 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가 어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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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상회담 선발대 입북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우리측 선발대는 31일 판문점을 넘어 평양에 도착, 서울~평양간 직통전화 개통을 시작으로 경호.의전 절차 협의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선발대 손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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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선발대 31일 평양행
평양 정상회담(6월 12~14일)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 30명이 31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방북한다. 정부 관계자의 판문점 방북은 1992년 9월 남북 고위급 제8차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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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손님맞이 평양 대대적 정비
북한이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양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또 지난 4월 10일 이후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확성기와 전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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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8일 5차 접촉 재개
4차 접촉 이후 열흘간 중단됐던 평양 정상회담 실무절차 논의를 위한 준비접촉이 18일 재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절충 해온 결과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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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해야지 (4)
(4) 누이동생 상봉 평양에서 제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기 전 남북간에는 한 가지 양해사항이 있었다. 그건 방북기간중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우리측 대표단의 이산가족 상봉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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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모저모]누그러진 야당 뒷배경 궁금
◇중앙선관위 = 행자위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회의 의원들은 지역감정 해소 등을 이유로 도입을 강력 촉구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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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주영 명예회장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은 지난달 31일 판문점 자유의 집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정일 (金正日) 총비서를 언제, 어디서 만났나. "장군이 우리 숙소 (백화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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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경제특구로 개발…정주영회장·김정일 합의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우리측 인사로는 처음으로 북한 김정일 (金正日) 노동당 총비서를 만나 금강산 독점개발권 이외에 북한 유전개발 등 9개 경협 사업에 합의하고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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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김정일 무슨 얘기 나눴을까]
김일성 (金日成) 주석 사망 이후 우리측 인사로는 처음인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김정일 총비서의 만남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일각에서는 鄭명예회장이 김대중 대통령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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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수교교섭 어떻게 돼가나…빠르면 12월 본회담 재개
북한과 일본의 수교교섭을 위한 본회담 재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고 있다. 북한을 방문중인 일본 연립여당 대표단은 13일 북한노동당과 이틀째 회담을 갖고 ▶국교정상화 회담의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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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인 납치의혹' 일축…노동부 국제부장 일본 대표단 조사요구 묵살
일본 여3당 방북단은 12일 평양시내 백화원 (百花苑) 초대소에서 북한 노동당의 김양건 (金養建) 국제부장등과 회담했다. 회담 석상에서 방북단 단장인 모리 요시로 (森喜朗)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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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으로만 만든 「백화原」 26일시판
㈜백화는 물을 섞지 않고 술독에 저장된 상태의 원액만을 담아만든 「백화원(原)」을 26일부터 시판한다.알콜도수 20%이며소비자 가격은 3백㎖ 한병에 2천8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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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防北에선국민적 영웅-홍콩 英子誌 보도
北韓에서 기이하게도 美國에 대한 비난이 사라졌으며 카터 前美대통령은 미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金日成을 이해했던 국민적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홍콩의 週刊영자지 파 이스턴 이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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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0만년 前부터인류거주
○…평양에는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시기와 거의 비슷한 약1백만년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 최근호 北韓의 한 관련잡지는 이의 근거로 평양시 상원郡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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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에 입체다리 착공
북한은 최근 휴전 40주(7월27일)에 즈음한 「충성의 노력적 선물」로 남포시에 입체다리를 건설중이라고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입체다리는 백화원을 옆에 끼고 시내 입구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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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에 기대감 “실낱 변화”/평양 3박4일 인상기/김영배통일부장
◎반일감정 높이며 미엔 “조건부 용서”/체제유지개방 필요성 사이서 갈등 「통일거리」를 통해 들어선 평양은 이미 낯선 도시가 아니었다. 판문점에서 꼭 두시간. 8차 고위급회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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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고향 방문이인모 송환 연계 고집/남북한 고위급회담 이모저모
◎정 총리,북측 자랑 남포 서해갑문 방문/학생들 “주체사상 알리려고 영어공부” ○…남북한은 둘쨋날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뒤 숙소인 백화원초대소 1호각에서 각 분과위별로 막후접촉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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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위 새벽 4시까지 “절충”/남북한 고위급회담 이모저모
◎북측 「하나의 조선」 논리에/「하나의 한국」으로 맞대응 ○…16일 오전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제8차 고위급회담 제1일 회의는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분과위 접촉이 진전을 보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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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합의서」채택 원칙 합의/남북총리회담
◎화해공동위 세부실무위구성 타결 【평양=김영배·채흥모기자】 남북한은 16일 오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첫날 회의를 열고 쌍방 총리의 기조발언을 통해 부속합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