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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초읽기…대세는 굳어져 간다|결전 앞으로 3일…시·도별 판세를 알아보면
D「-」3일. 결전을 사를 앞둔 마지막 득표활동이 열기를 뿜고있다. 각 당은 전국 92개 지역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당락의 윤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석확보의 초읽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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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총선 당락 윤곽 드러나|민정83, 민한28, 신민19, 국민17명 안정권
합동연설회가 거의 매듭되고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박두하면서 선거구별 당락윤곽이 대체로 판명되고 있다. 본사가 전국각지의 취재팀과 각 정당 선거대책본부의 분석내용을 중심으로 집계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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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총선 열전지대(17)
한국의 정치1번지 종로-중구의 선거전은 과거 어느때보다 뜨겁다. 제5공화국 주도세력의 한사람으로 뿌리를 내린 이종찬민정당총무와 김판술의원으로부터 「고성」을 되찾아 재출발을 기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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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공천」-「신당추진」간 미묘한 기류
민정당에 이어 민한당의 공천작업이 시작됐다. 때맞춰 재야의 신당추진움직임도 본격화하고있다. 민한당은 3차해금전까지 공천작업을 끝낼 계획인데 반해 재야는 3차해금과 동시에 신당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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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륜 한국구기 전멸
여자농구마저 탈락이 결정됨으로써 한국 구기는 LA올림픽 예선에서 전멸했다. 올림픽본선에 구기 종목이 단하나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것은 60년 로마올림픽이래 24년만의 충격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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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활기…공연 풍성
신록의 계절 5월과 6월을 맞아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등에 걸쳐 한국 무용계는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 현대무용 20년을 결산하는 제1회 현대무용 향연(21∼25일)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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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가락에 미쳐 70평생
서민들의 애환과 저항정신이 송진처럼 끈적이는 우리네 민속「밀양백중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 가물가물 꺼져가던 이 민속예술을 문화재로서 집대성하기까지엔 광쇠 울음처럼 온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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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후 최대의 민속축제|개막10일 앞둔 「국풍81」의 이모저모
건국이래 최대규모가 될 대학생과 시민들의 전통·민속축재 「국풍81」 개막이 10일 앞으로(5월28일∼6월l일) 다가왔다. KBS별관 지하실에 자리잡은 「국풍81」행사본부는 9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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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전일 앞으로 4일 당락 윤곽이 드러난다
투표4일전. 각 선거구별로 당락의 윤곽이 대체로 드러나고 후보들은 마지막 득표작전이 한창이다. 주요정당들은 전국 92개 선거구의 당락전망에 대한 정밀조사를 끝내 이를 토대로 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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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은 어디···
작년12월8일 긴급조치9호가 해제된 후 80여일만에 김대중씨를 포함한 전반적인 복권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복권을 공화당과 정부쪽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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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들 일제히, 탈 서울
신민당전당대회가 열린 30일 여당권에서는 간부들이 거의 전부 서울을 비웠다. 공화당의 박준규 당의장 서리는 이날 ?인수 중앙위의장, 오유방 대변인 등과 함께 소년체전이 개막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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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바지 득표전 우세 윤곽 드러나
10대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섰다.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자 전국 77개 선거구에서는 후보간의 우열이 나타나기 시작해 당선권에 드는 후보들이 부각되고 있다. 정당별 우세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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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 현역에 전직 거물 대결로 난형난제 강릉
강릉-명주-삼척 공화당 구 거물 김진만씨의 무소속「롤·밴」파 김명윤 의원의 신민당 공천 낙천으로 선거판도는 난마처럼 얼크러져 있다. 9대 선거에서 2위 김명윤 의원을 거의「더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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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무기가 등장한다
우주를 전장으로 하는 새로운 4차원적인 전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근자 「뉴스위크」지는 미소의 우주전쟁에 대한 특별「리포트」를 싣고 있다. 다음은 이를 간추린 것이다. 『인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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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백중 1의 가능성에 대비해야"
【대구=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6일 하오 『김일성이 엉뚱한 짓을 저지를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일부주장도 있지만 안보는 1백 중 99가 가능성이 없고 그 중 1만이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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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백중지세의 지구전|미·불 군사 전문가가 본 중동전의 양상
당초의 예상을 뒤엎고 중동 전은 지구·소모전의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 「아랍」측은 의외의 선전을 한 것이다. 「프랑스」의 군사 문제 전문가와 「워싱턴·포스트」지의 국방성출입 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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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백중지세의 지구전|미·불 군사 전문가가 본 중동전의 양상
이번 중동전을 주시하고 있는 「프랑스」의 중동 문제 및 군사 전문가들은 「아랍」측의 군사·전술적 능력의 향상에 대해 크게 놀라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아랍」측이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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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파·중도파 반좌연합 합의
【파리 7일 로이터합동】「프랑스」의 중도개혁파는 7일 오는 11일의 총선 결선 투표에서 「드골」파와 연합 전선을 형성, 좌파연합에 대항키로 결정함으로써 결선 투표의 결과는 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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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간 우열윤곽 드러나| 여야, 총선 4일 앞두고 예상의석 자가분석
2·27 총선거는 선거운동 3일을 남기고 경쟁권을 좁혀 73개 선거구 후보자간의 우열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여야3당은 각 선거구의 전세를 분석, 예상의석을 집계하고 목표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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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경쟁 제2『라운드』|열풍 속의 신민당 시·도지부 개편대회
신민당은 시·도지부 개편대회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 개편에선 위원장 자리를 싼 파벌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더러는 이 파벌연합이 5월 전당대회의 파벌연합으로 이어지는 전주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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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예상엎은 진출
5·25총선거는 예상을 뒤엎고 1백53개 지역구중 공화당이 82개 지구에서, 신민당이 69개 지구에서 우세하여 공화당이 기대한 의석은 이르지 못하고 간신히 과반수를 넘기게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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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흐름
5·25 총선거의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신민당이 대거 진출한 것. 신민당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대도시들 석권하고 중소도시와 지방에서까지 대거진출, 25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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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활기와 의외의 삼중주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밤 9시부터 청와대 대변인실에 내려와 5·25선거 투표진행 상황을 밤을 새워 지켜보았다. 백두진총리와 길재호공화당 사무총장과 함께 TV를 통한 개표진행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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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24일 5·25여야전세
투표일을 앞두고 드러난 전세는 대체로 67년과 마찬가지로 공화당이 방대한 의석을 안고 있는 농촌과 중소도시를 석권할 기세이고 신민당은 서울·부산을 비롯한 대도시와 호남일부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