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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 5곳 리모델링 천수만 일대엔 국제 관광도시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고 있다. [당진군청제공] 충남도가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2010 대전,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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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통해 서울을 다시 읽다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물자의 소통로였던 서울의 길. 그 길에 담겨 있는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생활상이 궁금해진다면 서울시사편찬위원가 발간한 ‘서울의 길’을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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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공공건축 예산 90%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
서울시는 22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건물 사업 예산 2367억원의 90%인 223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예산이 풀리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해 46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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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산축제 및 한류미인선발대회 4일간 성황리에 마쳐...
지난 16일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를 하고 서울시, 조인스닷컴 등이 후원을 한 "제3회 남산축제 및 한류미인선발대회"는 우리 문화에 깃든 정중동의 미학과 신명을 축제화 하여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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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주민도 예술의 향기 느끼며 살아야죠”
문순태씨가 주민들과 시를 낭송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민 정점순씨, 이장 김명성씨, 문씨, 부인 유영례씨. [프리랜서 오종찬]2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남면 만월리 용연마을. 배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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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발진하여 세계로 가다 … 제3회 남산축제 개최
비영리민간단체 서울문화홍보원(이사장 김명탁)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제3회 남산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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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플/스님
고대 인도의 간다라 지역은 한국 불교의 원류다. 지금의 파키스탄 서북부와 아프가니스탄 동부가 간다라 지역이다. 기원전 6세기 인도 북부에서 탄생한 불교는 간다라를 거쳐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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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기자의 역사 산책길 -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②
무덤이 백제에 관해 말해주는 몇 가지 것들 지난번 풍납토성에서 못 다한 백제로의 시간여행은 송파구 석촌동에서 다시 이어진다. 백제의 흔적들이 석촌동에 흩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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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歷試] “일본에 대한 상식을 바꾸는 기회”
“우리나라 것이 가장 크고 좋은 줄 알았는데,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 같다.”(임희준·대일외고 1년) “일본의 건축 문화재가 이렇게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줄 몰랐다.”(김한결·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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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도지사 “새해 도정은 이렇게”
이완구 충남지사 “일등경제 속 고품격 문화 기업 500개 유치에 매진” 충남도는 지난 해 국방대학 이전·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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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정조는 『일성록』을 매일 직접 기록했다?
27일 실시되는 제3회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앞두고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예상문제1] 위 삽화에 나오는 대화 글로 미루어 보아 어느 시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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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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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함라돔의 피’ 그 이후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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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한국과 일본이 통하고 신하려면
재작년 외무성 외무심의관(한국의 차관보급)을 끝으로 일본 외교 일선에서 은퇴한 다나카 히토시(田中均.60).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깜짝 방북과 북.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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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시각장애인의 손은 눈이다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시각장애인용 '즐거운 역사체험, 어린이박물관'이다. '즐거운 역사체험'은 서울 용산에 새 둥지를 튼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도록. 그 도록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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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문화재청, 서울 역사복원 밀실 추진은 곤란
지난달 25일 문화재청이 '서울 역사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찬반 논란이 뜨겁다. 찬성 측은 멀리 백제의 위례성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서울의 역사성을 복원하는 것은 오히려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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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리 찢긴 한국 사회 '역동적 균형'으로 통합을
'역동적 균형'. 물리학 이론이나 동양철학의 음양론에서 많이 쓰이는 이 용어가 한국이 선진 사회로 나아가야할 좌표로 제시됐다. 광복6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강만길, 집행위원장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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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박물관서 백제 복식 전시회
국립부여박물관(buyeo.museum.go.kr)은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백제인과 복식(服飾)'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100여점의 각종 유물이 전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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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 4. 동북아 새 지도를 그리자 (下)
▶이어령=통일된 한반도는 중국(대륙)편일까, 일본(해양)편일까. 이따금 사석에서 허물없는 일본 사람이나 중국 사람에게서 듣게 되는 질문이다. 단순한 궁금증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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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세계 소리 축제] 동서양의 소리 藝鄕에서 만나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완산벌에 흥겨운 소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작 오페라 '춘향'으로 막이 오른 제3회 전주세계소리축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통문화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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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전주 세계소리축제 27일 개막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3회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27일 막이 오른다.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소리축제는 '소리.길.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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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대표 유물 처음으로 한자리에
국립 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특별전 '통일신라'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통일신라의 대표 유물 5백여점을 전국 박물관에서 수집해 전시하며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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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薔薇戰爭제3장 虎相搏: "대감의 목을 주시오"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대왕이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를 흡수하여 통일신라의 황금문화를 여는 그 첫 번째 시도로 완성한 안압지. 그 안압지에서 마침내 6월 12일. 새 임금의 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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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古代는 가야를 포함 '四國시대'였다
우리 나라에서 가야사 연구가 본격화했던 것은 1980년대 초반부터다. 이를 주도해 온 대표적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 신간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의 저자 김태식(홍익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