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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큰정부' 예산안 6700조원…"2차대전 후 최대 지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일자리 정책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취임하자마자 '수퍼 부양안'을 잇따라 발표한 조 바이든 미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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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 침묵하는 김정은···"20일째 안 나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이상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으며 내치에만 집중하고 있다. 한ㆍ미가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외교ㆍ정보 당국 간 협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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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美 승인 안난 AZ백신 맞았는데…노마스크 회담 어떻게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 완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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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문 대통령 앞에서 중공군 맞선 한국전 영웅에 훈장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는 한국전쟁 영웅 랠프 퍼켓 주니어(94) 예비역 대령. [사진 미 육군 홈페이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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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위기 대통령 정조준한 ‘냉전의 아들’…무기는 3700시간 녹음테이프
미국의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중앙포토] “대통령이 하면, (불법적인 일이라도) 불법이 아니다.” 리처드 닉슨(1913~1994) 전 미국 대통령이 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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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백신 우선 지원국, 형평성에 맞게 결정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에서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형평성에 맞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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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스가 작품은 ‘CoRe’…한·미동맹 새 브랜드는?
한ㆍ미가 21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동성명 문안을 조율 중인 가운데, 지난달 16일 미ㆍ일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CoRe 파트너십'에 준하는 경제·방역 분야 협력 구상이 도출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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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이재용 사면론’ 기류 변화, “문 대통령 각계 의견 청취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둘째)이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업체 ASML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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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윤곽 드러낸 미 '대북 정책 검토'…북한 불러내기에 성패 달렸다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 (North Korea Policy Review)'가 마침내 지난달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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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철통보안 美 초호화 골프클럽서 수개월째 칩거중"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오른쪽)와 멀린다 게이츠. 로이터=연합뉴스 부인 멀린다 게이츠와 27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하기로 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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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에 금발, 완벽한 정치인 아내…진통제 중독이었다
2008년 1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존 매케인과 아내 신디. AP=연합뉴스 새빨간 명품 정장에 단아하게 틀어 올린금발 머리,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네일과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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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단어 대신 '결혼 끝'…게이츠 부부, 졸혼인가 이혼인가
이럴 때도 있었다. 빌 게이츠와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왼쪽) 부부. 2006년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시각 4일 새벽 5시30께, 전 세계 외신이 긴급 속보를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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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대북정책 리뷰', 한국 정부엔 동맹 복원 요구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릴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지만 북‧미 대화 재개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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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무기화’ 격랑, 시험대 오른 한·미동맹
23일 대구시 삼덕동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5월 후반기로 예정된 한·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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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시진핑·푸틴 연설때…역사적 화상회의 역사적 실수들[영상]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기후 정상회의는 여러모로 역사적인 행사였다. 미국이 이제 기후변화 문제 있어 운전대를 쥐겠다고 공표하는 자리인 동시에, 미국과 극한 갈등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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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응징'으로 재개한 트럼프…공화당 일인자에 '멍청한 X'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주최한 기부자 만찬 파티가 열렸다. 거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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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W “韓, 전단법 청문회 폄하 어리석어…美 인권압박 커질것”
대북전단 청문회 관련 톰랜토스 인권위 홈페이지 캡쳐 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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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백악관 미련···400만원 짝퉁 '결단의 책상' 샀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마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 집무실 모습. 미국 대통령 전용인 ‘결단의 책상’과 비슷한 디자인 책상을 들여 놓았다. 벽에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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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만 남긴 '코로나 기원' 보고서…韓·美 등 “자료 접근 제대로 못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기원 조사 보고서에 대해 각국에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중국 당국의 비협조 등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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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김정은 볼 일 없다, 이게 바이든 스타일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정상 간 만남을 통한 톱다운 협상을 선호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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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 일요일 침묵 속 미사일 2발 발사···한미 당혹"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29일 북한이 실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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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여왕도 뿔났다…확성기 든 샌드라 오 "혐오범죄 스톱"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인종 혐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등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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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첫 미중회담 앞두고 中통신사 퇴출 착수
미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미·중 회담을 앞두고 자국 내 중국 통신회사 퇴출에 착수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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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한·일 방문→미·중 고위급회담…바이든 정부, 대중국 릴레이 외교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대중국 외교 대회전이 오는 12~19일 펼쳐진다.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