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12월 민주주의 정상회의…‘반중전선’ 넓힌다
전날 미국 상원을 통과한 1조 달러(약 1154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을 논의하는 화상회의에 11일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은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는 ‘
-
바이든, 지구촌 ‘反中 세몰이’ 시작…12월 민주주의 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주의 국가 정상들을 초대해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는 연대를 모색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
-
“서구의 이중잣대·위선” 中, 미국·유럽의 해킹 규탄에 반박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중국인 해커 4명에 대한 지명 수배서. [미국 FBI 캡처] “그들(미국)의 이중 잣대와 위선을 드러냈다.” 유럽연합(EU)
-
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중국 반도체 숨통 조이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에 이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해 반도체 핵심 장비를 중국에 팔지 말라고 네덜란드 정부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
미 '국무부 2인자' 셔면, 亞 순방서 돌연 中 제외…회담 '급' 기싸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서 중국이 제외됐다. 중국 측에서 셔먼 부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누가 회담에 참여하는지를 둘러싼 갈등 끝에 방중 일정 자체가 잠정 취
-
[글로벌 아이] 대통령 아들의 그림값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아버지는 대통령이다. 아들은 예술을 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현직에 있을 때 자신이 그린 작품을 팔고 싶어한다. 조 바이든(78) 미국 대통령과 차남 헌터(51
-
칭화유니 파산 절차…中 ‘반도체 굴기’가 '일장춘몽'?
한 반도체 관련 박람회에서 전시 중인 칭화유니그룹. 최근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칭화유니 홈페이지 캡처〉 중국 ‘반도체 굴기(倔起: 우뚝 일어섬)’의 상징인 칭화유니그룹이 유
-
화가도 아닌데 바이든 차남 그림이 5억…골치 아픈 백악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이 미술 작품 판매에 나서자 백악관이 고심에 휩싸였다. 차남 헌터 바이든은 지난 미국 대선에서 각종 논란이 제기돼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표적으로 삼았
-
캠벨 美조정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도할 것”
커트 캠벨 미 백악관의 인도 태평양 지역 조정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캡처]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국(NSC) 인도태평양 지역 조정관이 6일(현지시간)
-
[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
스리랑카 주재 미국 대사에 한국계 외교관 줄리 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주재 미국 대사로 한국계 미국인인 줄리 정 국무부 차관보 대행을 지명했다. 사진 국무부 홈페이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스리
-
美, G7 이어 나토서도 '中 포위망' 논의…中 “내정간섭” 반발
미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공동전선 구축에 나선다. 중국의 군사적 도전에 대응한 새로운 ‘전략
-
백악관 “G7 정상들 B3W 파트너십 시작”…중국 일대일로에 맞불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어느 때보다 중국 견제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
文 “G7, 더 나은 재건으로 가는 이정표”…스가와는 1분 만난 듯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양자회담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콘월에
-
바이든 ‘일대일로 저격’ 뒤엔 AIIB 악몽…中 편 섰던 한국,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
G7 정상회의 앞두고...'약한 고리' 韓 압박 나선 中
중국이 오는 11~13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 전선에서 한국을 이탈시키기 위해 공세에 나섰다. "한쪽 편을 들지 말라", "중
-
백악관·CNN·아마존 홈페이지 먹통된 원인은 클라우드 '업데이트 오류'
미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CNN 본사. [AP=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각국 정부와 주요 언론사의 홈페이지가 동시다발적으로 마비된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패스틀
-
"베이조스·머스크 등 최고 부자들, 소득세 부담은 쥐꼬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미국 억만장자들의 세금 납부 자료를 토대로 이들이 진 세부담이 늘어난 자산에 비해 턱없이 작다는 폭로가 나왔다. 부호
-
NYT·백악관·아마존 홈피 한때 다운 “클라우드 오류 가능성”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 세계 주요 언론 웹사이트가 8일 일시에 다운됐다. 사진은 다운된 NYT 홈페이지 모습. [뉴스1]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언론사 등의
-
정부‧주요 언론 등 홈페이지 ‘먹통 소동’…클라우드 업체 문제?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언론사 등의 홈페이지가 한때 서버 마비로 접속에 어려움을 겪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되는 일이 발생했다. CNN 홈페이지 다운으로 인한 오류 화면. [C
-
G7 정상, 내주 코로나 이후 첫 대면…韓·美·日 회담 '촉각'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다자 외교에 나서는 첫 무대다. 한ㆍ미ㆍ일 정상이
-
이철희가 혹평한 文의 유머…최근 3번 시도했는데 성적표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
바이든, 10년간 4000조원 ‘부자 증세’…법인세·연방소득세 최고세율 올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향후 10년간 3조6000억 달러(약 4014조원)에 달하는 증세안을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법인세·소득세 인상 등 기업과 부유층
-
바이든, 10년간 4000조원 ‘부자증세’…의회 원안 통과는 미지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8일(현지시간) 대규모 세제 개편 계획을 통해 향후 10년간 3조 6000억 달러(약 4014조원)에 달하는 세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