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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질환도 방역실시/말라리아·황열 등
◎해외여행객에 항생제 지급/보사부,4월부터 말라리아·황열 등 열대성 질환이 4월부터 보사부예규상의 방역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돼 해외 여행객들에게 예방 항생제가 지급되는 등 본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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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생명은 누가 책임지나”/일 자위대원 해외복무 꺼려
◎국민 합의없는 법마련에 보상문제는 뒷전/훈련도 없이 지뢰밭 갈 생각하면 앞이 캄캄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의 일본 국회통과가 확실해지면서 해외에 파병될 자위대원들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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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상」 수상자 4명 발표
제2회 한국과학상 연구장려상(연구장려금 연2천만원씩 3년간 각각 지급) 수상자는 ▲수학분야에 김종식(50·서울대) ▲물리학분야에 조용민(45·서울대) ▲화학분야에 심상백(52·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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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변질된 토지공개념 법안 추적 □‥‥MBC-TV 『MBC 리포트』(16일 밤9시30분)=「토지공개념, 어디로 갔나」. 제2의 토지개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토지공개념 법안이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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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롯데-해태 「사이다전」|제일제당, B형 간염 백신 9∼10월께 시판 나설 듯|럭키, 고급화장품 생산 위해 미국사와 기술제휴
★…성수기률 맞아 청량음료시장을 놓고 롯데칠성과 해태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 지난3월 미국의 세븐업 상표로 사이다시장에 진출한 해태는 롯데칠성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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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기 2001년 -18년 후의 한국 본지데스크들이 그려본 자화상|통일은 어렵지만 남북교류 기대
-중앙일보가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았고, 또 앞으로 18년 후엔 21세기의 막이 오르는 서기 2001년이 됩니다. 지난 18년간 우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등 각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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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공사는 충주탬 천50억―내년에 벌일 중요 새 사업들
정부예산은 숫자로 나타낸 정책설계다. 새해예산안을 통해 내년에 정부가 무엇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것이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금년보다 9·5%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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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공학 본격적인 상품화 단계로|「당뇨병 치료 인슐린」생산을 계기로 본 각국의 개발경쟁
한편으론 새로운 연구를 진행시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제품의 생산을 서두르던 유전자공학이 금년가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것 같다. 개발→세포실험→임상실험→안전성평가등 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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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예방주사-중고생 곳곳서 부작용
장티푸스예방접종 부작용이 경기도 안양시와 강원도 삼척군 장생읍 등 두 곳에서 발생, ·9일 현재 예방주사를 맞은 학생1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앓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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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외면·기능에 치중한 해|원자력발전 개시·간염「백신」 개발
원자력시대의 문을 연 77년의 한국과학기술계는 또한 기능의 저력을 빛 보인 한해였다. 그러나 기초과학 분야는 여전히 외면을 받은 채 이렇다 할 성과하나 거두지 못한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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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도피 5명 입건
대검특별수사부는 1일 일본에 있는 재산7천7백50만원상당을 암「달러」상을 통해 환치기등 방법으로 불법처분한「코스모스」 백학점(서울중구명동) 대표 정규성씨(64)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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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방역키로
보사부는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콜레라가 매년 번짐에 따라 이때까지 콜레라 및 장티푸스의 방역을 여름철에만 집중하던 것을 앞으로는 겨울철 등 기후에 관계없이 연중무휴로 방역작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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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9명·인천20명 「콜레라」숨기는 보사부
지금까지 「콜레라」가 부산과 인천에서도 번지고 있었으나 보사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3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2일 현재 부산에 29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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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콜레라 비상령
17일상오 김현옥서울시장은 서울특별시 일원에 「콜레라」비상방역령을 내렸다. 이 방역령에 따라 「콜레라」오염지구로 확정발표된 하월곡동산2번지, 동대문구 답십리2동 서대문구대조 6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