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결 뭘까, 33년간 600회 '인문학 콘서트'
지난달 31일 대구 계명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00회 목요철학인문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식민주의 사관과 그 극복의 문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목요일은 인문학에 빠지는 날
대구에 인문학의 꽃이 피고 있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계명대의 ‘계명-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이 마련하는 ‘목
-
29년째 이어진 ‘철학의 대중화’
계명대 ‘목요철학세미나’가 9일로 500회를 맞는다. 세미나는 ‘철학교양 강좌’를 모체로 1980년 김영진·백승균·변규용·임수무·하기락 등 계명대 철학과 교수 5명에 의해 시작됐다
-
[책동네] 8월의 권장도서 발표 外
*** 8월의 권장도서 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가브리엘 루아의 『세상 끝의 정원』등 ‘8월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도서 10종은 이한상의 『황금의 나라 신라』(
-
[사람 사람] 백승균 계명대 교수 고별강연
올해로 22년째 이어지는 계명대의 '목요철학세미나' 를 만들고 이끌어온 백승균(白承均.65.서양철학)교수가 31일 대구 성서캠퍼스에서 퇴임 고별강연을 했다. 1977년 이 대학 철
-
대학가 분규 갈수록 꼬여
총장 선출과 교명 변경으로 불거진 계명대.대구가톨릭대의 학내 갈등이 학기말이 되면서 더 고조되고 있다. 재단.학교측과 학생.교수간의 마찰이 법정싸움으로 비화되고 시민단체들까지 가세
-
계명대 입학식 학생저지 중단
【대구=김선왕기자】 두총장체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계명대는 3일 오전 11시 열린 입학식이 총학생회소속 학생들의 저지로 10여분만에 중단됐다. 신입생·학부모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
-
「두총장」계명대 학사마비 우려
【대구】 직무대행 이사회의 총장직위해제로 학내진통을 겪고있는 계명대는 지난달 29일 김희섭 총장서리가 대학본부 5개처·실장을 전격 경질하는 등으로 기존의 신일희 총장에 정면 대응하
-
지방시대·지방문화|지방학회 지역사회연구로 "한국" 밝힌다
지난해 11월 지방사회연구회(회장 백승균·계명대·철학)가 대구에서 「지방사회현실의 실천적 인식」을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을 때 그것은 하나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
지역 단위 학술연구 활기|대저 심포지엄에 5백여명 참석
지난7∼8일 대구에선 지방사회연구회(회장 백승균) 창립1주년기념 제1회 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제는「지방사회현실의 실천적 인식」. 지방사회연구회는 지난해11월 대구지방의 사회·인문과
-
계명대 교수도
【대구=연합】 계명대교수 49명은 17일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 『오늘날 우리 사회와 대학은 어렵고도 중대한 시점에 처해 있으며 이의 해결과 극복
-
지방사회연 첫회장에
◇백승균교수(계명대·철학)가 최근 창립된 지방사회연구회의 초대회장에 뽑혔다.
-
대한철학회 심포지엄
대한철학회 여름 심포지엄이 4일 하오1시 대구시 경북대소강당에서 열린다. 발표자는 백승균(계명대) 황경식(동국대) 정해창(정문연)교수.
-
(11)교수「스카우트」
문교부 대학설치 기준령에는「한학과에 9명 이상의 전임, 한 교수가 주9시간 강의」가「기준」으로 돼있으나 현재 여기에 맞출 만큼 교수를 확보하고있는 지방대학은 한곳도 없다. 물론 서
-
각 대학서 신진교수 보강…철학계 활기
최근 우리나라 철학계는 20여명의 신진교수가 여러 대학에 정착하는 한편 한국철학회를 중심으로 16개의 분과학회가 설립되는 등 한국철학사상 연구와 인원 면에서 일찌기 볼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