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침없이 굿샷~
녹색의 필드와 파란색 하늘을 가로지르며 끝도 없이 날아가는 공. ‘장타’는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다.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속이 뻥 뚫리고, 그런 장타를 본인이 직
-
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
[메이저퀸박지은의골프야놀자] 93. 스윙 총정리 (끝)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은 선수의 '골프야 놀~자'가 93회를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바쁜 투어 일정 중에도 2년 가까이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알찬 골프칼럼
-
[메이저퀸박지은의골프야놀자] 91. 올바른 피니시 자세는
Q : 저는 임팩트를 한 뒤 팔을 쭉 뻗어 주지 못하고 금방 감는 편입니다. 그러고 나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앞으로 한두 걸음 걸어나가요. 친구들이 나쁜 피니시 자세라고 놀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0. 내리막 경사에서의 샷
Q : 멋지게 티샷을 했는데 공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지는 바람에 세컨드샷을 망치는 짜증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내리막에서도 평지에서처럼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샷을 하는 프로들의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8. 아이언으로 퍼트하듯
Q : 구력이 붙을수록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지만 실전에 나가면 뒤땅이나 토핑 같은 어이없는 실수가 나와 라운드를 잡치곤 해요. A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7.경사지에서의 샷 ②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이번 주엔 공이 발보다 더 높게 놓여 있는 경사면에서의 샷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지난주의 경우(발보다 공이 낮게 놓인 때)와는 반대 지형이지요. 그래서 샷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90.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Q : 필드에 나갈 때마다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지적을 자주 듣습니다.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 밸런스란 말 그대로 샷을 할 때 몸의 균형을 잡는 거지요.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57. 장타 내기 위한 임팩트 요령은
Q : 샷 거리가 짧아요. 드라이브샷이 220야드 정도입니다. 멀리 보내려고 세게 임팩트를 하면 슬라이스가 크게 나 버리지요. 길고도 정확한 샷을 만드는 임팩트 요령을 알려 주세요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9. 스윙 종합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메이저 퀸' 박지은 선수의 '골프야 놀~자'가 새해를 맞습니다. 바쁜 투어 일정 중에도 그립 잡는 방법에서부터 고난도 트러블 샷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6. 이상적인 피니시
'피니시 자세만 봐도 그 샷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알 수 있다'. 이런 말 들어보셨지요? 맞는 말이에요. 골프스윙의 완결 동작인 피니시가 좋았다면 샷이 무리 없이 이뤄졌다는 증거가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4.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밸런스
좋은 샷을 위해선 백스윙에서부터 다운스윙-임팩트-폴로스루-피니시에 이르기까지 단계마다 지켜야 할 요소들이 있지요. '왼팔을 곧게 펴라''헤드업 하지 말라' 등등. 한데 그런 각각의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86. 스웨이 방지
골프 칠 때마다 미스샷이 잦아 속상해요. 스윙하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주위에서는 말하는데, 정확하게 공을 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골프 스윙은 컴퍼스로 원을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2. 펀치 샷 요령
지난달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에는 '펀치 샷'의 도움이 컸어요. 낮고 강하게 날아가는 샷으로 제주도의 강풍을 잘 이겨낸 게 승인이었던 셈이에요. 펀치 샷은 지면에 깔리듯 날아간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9. 스웨이 방지
어드레스→백스윙→다운스윙→임팩트→폴로스루→피니시. 골프 스윙은 이렇게 여섯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좋은 샷을 기대하기 어렵지요. 단계마다 유념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6. 여성골퍼 샷 거리 늘리기
지난해 아니카 소렌스탐이 PGA 투어에서 남자선수들과 대결했다가 컷오프된 일이 있지요. '골프 여제'로 불리지만 샷 거리에서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한 거지요. 반면에 미셸 위가 PG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81. 바람 불 때 펀치샷 요령은
Q: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스코어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낮게 깔아 쳐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쉽지 않군요. 박지은 프로는 거센 바람이 불 때 어떻게 샷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80. 드라이버 샷
Q : 드라이버샷이 들쭉날쭉해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자주 나는 편입니다. 거리도 짧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드라이버샷 거리와 정확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8. 여성, 비거리 늘리기
Q : 구력이 5년을 넘은 4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드라이브샷 거리가 180야드를 넘기기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비거리를 늘릴 수 있을까요. A : 장타자가 훨씬 유리하다는 것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7. 내리막 라이 벙커샷
Q : 골프를 시작한 지 1년 된 초보자입니다. 여전히 벙커가 무섭습니다. 특히 경사가 있는 벙커에선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벙커샷 요령도 달라져야 하나요. A : 평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0. 내리막 경사에서의 샷
Q : 멋지게 티샷을 했는데 공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지는 바람에 세컨드샷을 망치는 짜증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내리막에서도 평지에서처럼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샷을 하는 프로들의
-
한국축구 '박주영 시대'로
▶ 박주영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특유의 골 세리머니지만 그의 표정에서 어느 때보다 환희에 찬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쿠웨이트시티=연합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8. 아이언으로 퍼트하듯
Q : 구력이 붙을수록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지만 실전에 나가면 뒤땅이나 토핑 같은 어이없는 실수가 나와 라운드를 잡치곤 해요. A
-
[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7.경사지에서의 샷 ②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이번 주엔 공이 발보다 더 높게 놓여 있는 경사면에서의 샷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지난주의 경우(발보다 공이 낮게 놓인 때)와는 반대 지형이지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