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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야릇한 패밀리가 떴다
덕수리에 있는 노부모의 집에 오남매가 모인다. 부모와 함께 사는 막내가 엄마가 편찮다고 다른 형제자매를 부른 것. 이들 오남매는 부모의 재혼으로 한가족이 됐다. 예의 바른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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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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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비공개 결혼, 훈남 재벌 2세 남편 얼굴 보니…
배우 신주아(30)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방송인 박슬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아언니 결혼식 피로연. 진행자 역할도 했지만 주아언니 옆에서 제철도 아닌 주꾸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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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로또가 당첨되는 놀라운 일이…‘진짜 선물’ 되다
(자료사진= 중앙 포토)선물 받은 로또가 당첨된다면 어떨까? 뉴질랜드에 사는 한 부부에게 선물로 받은 로또가 당첨되는 행운이 찾아 왔다고 SBS가 31일 보도했다. 뉴질랜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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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시골서 자유롭게 키웠더니 16명 모두 책임감도 남달라요"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가진 러시아의 인구는 1억4300만 명. 감소 추세다. 1990년대에 시작된 인구 위기다.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출산율과 사망률이 각각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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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2.0, 선순환의 기부 문화
# 1990년대 미국 실리콘밸리의 많은 IT 기업들이 주식을 공개함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젊은 백만장자들이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문과 TV는 그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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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교하지 마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가족모임을 위한 식사 자리에서 늘 부닥치는 고민. 코스요리 3개 중 어떤 것을 고를지다. 선택은 대부분 중간 것이다. ‘5만·4만·3만원’짜리 레스토랑 메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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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LA 한인 여성들 사진 보니 비키니에…
미국 정착의 최우선 과제는 예나 지금이나 영어였다. 1930년대 한인 여성들이 LA의 국제영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엄마가 영어를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교실 한쪽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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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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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뛰어난 언론인이었던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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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지도부 대부분이 큰 부자 … 펀드·주식·채권·부동산 투자 많아
존 베이너(左), 낸시 펠로시(右) 미국 의회 상·하원을 이끄는 민주·공화 양당의 지도부 의원들은 대부분 수백만 달러 이상 재산을 보유한 백만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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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올해도 미국 켄터키 가시나요
올해로 137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의 경마대회 ‘켄터키 더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막을 올린다. 경마 ‘트리플 크라운’의 첫 대회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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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끝낸 작가 김은숙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몰이를 한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 “모두가 주원앓이(‘앓이’는 특정 인물·대상을 좋아하고 아파하는 인터넷 용어)를 했지만, 나는 (주원의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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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영국인 백만장자 … ‘허니문 피살’ 미스터리
인도계 영국인 사업가 슈리엔 드와니(왼쪽)가 부인 애니와 함께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찍은 결혼식 사진. 드와니는 신혼여행 중 부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7일(현지시간)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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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인 NYT 인터뷰] “애플 제품, 우리집 문지방 못 넘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사진)가 경쟁사인 애플의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춘의 애플 블로그 운영자는 “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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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줄리아 로버츠를 읽는 키워드
그녀의 미소에 빠진 지도 20년이 됐다. 줄리아 로버츠. 지난 한 세대 동안 할리우드에서 가장 파워 있던 여배우다. 어느덧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40번째 영화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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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 사장, 중앙SUNDAY 독자에게『 블링크』 추천
우리네보다 긴 휴가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휴양지에 누워 느긋하게 책을 읽는 풍경은 자연스럽다. 그래서 고국으로 혹은 또 다른 타국으로 휴가를 떠날 주한 외교관과 외국인 CEO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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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여성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주 월요일인 4일 뉴욕 월스트리트 40번지에는 한 무리의 여성들이 모였다. 명품 옷과 가방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미국 금융박물관이 주최한 ‘월스트리트에서 활약한 여성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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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1940~50년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존스 별세
영화 ‘모정(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존스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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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를 즐기는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58·사진)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 칠레 여론 조사기관 ‘아디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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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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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50년대 홍콩의 상류사회 로맨스·권태·불안 … 그렸어요
재니스 리는 “『피아노 교사』를 모국 서 출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작가 재니스 Y K 리(36)는 행운아다. 첫 장편소설이자 유일한 작품인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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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와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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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엔 권력형 ‘돈주’, 회령엔 장사로 돈 번 ‘달러돈궤 아바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청진의 한 시장에서 매대를 차려놓고 옷가지를 팔고 있다. 시장 울타리 밖 메뚜기상인의 매대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시장을 외부에 잘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