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해남 대흥사|조필대(이대교수)

    대흥사는 호남사람, 특히 전남사람들이 자랑하는 절.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절이 거의 전부 불타버렸으나 이 절만은 무사했다. 또한 6·25동란 때

    중앙일보

    1973.08.09 00:00

  • (813)내가 아는 박헌영

    이논진부의 고민 정태식과 김삼룡과 나와 세사람이 인적기가없는 캄캄한 서울운동장뒷길을 걸어가며 밀담을 하고 있을때 우리앞에 사람의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몇걸음

    중앙일보

    1973.08.03 00:00

  • (20)울릉도

    울릉도 여행에는 적어도 울릉도 섬에서만 4박이 필요하다. 3박으로도 특색 있는 곳은 거의 볼 수는 있다. 만일 5박을 한다면 두 번 또다시 안가도 『아, 울릉도 같으면 좀 알고 있

    중앙일보

    1973.08.02 00:00

  • (18)-전남 완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한 광대한 서남쪽 해역에는 실로 1천7백여 개의 섬이 떠 있다. 우리 나라 큰 지도를 펴놓고 보아도 참으로 많은 섬이 있구나하는 감상을 누구라도 금치 못하리라.

    중앙일보

    1973.07.31 00:00

  • (15)-내설악 십이선녀탕

    설악산은 한국 산악미의 「은·퍼레이드」. 참으로 몇십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천불동 계곡 이외에도 이에 못지 않다기 보다 훨씬 나아 보이는 계곡이 수두룩하다. 물이 맑고

    중앙일보

    1973.07.27 00:00

  • 제9회 방송가요 대상 후보자·후보 작품 결정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 활동을 총결산,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73년도 제9회 방송가요 대상의 각 부문 후보자 및 후보작품이 12일 가요 대상상임집

    중앙일보

    1973.07.16 00:00

  • 시찰 보고서, 총무실서 종합

    지난 4일 서울을 떠난 신민당 의원 시찰단은 약3 천8백리를 돌며 16개 산업 시설 (공장 14·농장 및 목장 2)과 6개 군사 시설을 돌아보고 9일 밤 서울에 돌아왔다. 시찰단은

    중앙일보

    1973.07.10 00:00

  • (3)포천 백운동 계곡-조대필(이대교수)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는 광덕재(해발 644m의 「버스」길)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곳이다. 경치가 수려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중앙일보

    1973.07.10 00:00

  • 복자바위

    바윗덩어리 하나가 화제에 올랐다. 충남 아산의 동천리 삼거리에서 서울로 옮겨온 반석. 지금 이 바위는 한강변 절두산 성당의 앞마당에 놓여 있다. 한국 천주교의 순교사를 펼쳐보면 외

    중앙일보

    1973.04.14 00:00

  • 낙도에서 다름은 준족…꼬마선수

    최소년 선수 경기 대표 박경덕 선수 거룻배를 타고 온 섬소년도 당당한 경호역전 가족이다. 경기대표 박경덕 선수는 나이 불과 14세로 90여명의 선수가운데 최연소 선수, 하지만 「마

    중앙일보

    1973.03.07 00:00

  • 후배양성에 바쁜 목포의 강방달씨

    「젊은 철각」 들이 달릴 목포∼서울간 1천2백릿길은 일찌기 우리나라육상계에 많은 우수선수를배출한 「스타」 탄생의 「코스」 이기도하다. 목포에서서울에 이르는 전장502·75km의「코

    중앙일보

    1973.03.02 00:00

  • 「나폴레옹」 애처 「조세핀」의 생가, 이름난 관광명소로

    「나폴레옹」의 애처로서 세기적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던 「조세핀」의 생가가 이름난 관광명소의 하나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카리브」해상의 「마르티니크」섬은 「프랑스」 해외 속령의

    중앙일보

    1972.12.27 00:00

  • (383)-피어린 산과 언덕 ⑦

    「피의 능선」을 비롯한 「펀치볼」 일대의 고지 쟁탈전은 피아의 살인적인 화력에 다 장병의 투지로 승패가 판가름나는 인내의 싸움이기도 했다. 그것은 사단이나 군단 규모로 단숨에 몇

    중앙일보

    1972.10.16 00:00

  • 친정 부모님

    내가 시집온 지도 10년이 넘었다. 날 낳아 주신 부모님과 형제들과 헤어져 납의 집 가문에 들어가 그 집안의 법도에 따라 살기를 10여년. 나도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릴 기르고 가르

    중앙일보

    1972.09.12 00:00

  • 북한 파견 7백리|이광표특파원 평양 왕래기|「단 하나」로 집약된 사회

    그렇게도 철저하게 『단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집약시킬 수가 있을까? 차라리 『순간적』이었다고 할 『북한의 4박5일』은 집체조직과 김일성에 대한 유일사상의 홍수였다. 집체조직은

    중앙일보

    1972.09.04 00:00

  • (6)평양박물관

    나의 고향은 평안북도 태천-. 경의선의 영미역에서 하차해 자동차로 1백리쯤 들어가는 곳이다. 우리 일가는 내가 국민학교 3학년 때에 모두 서울로 이사왔지만 그 뒤도 나는 거의 해마

    중앙일보

    1972.08.21 00:00

  • (8)북청

    고향이란, 봄은 봄대로, 어름은 여름대로, 그리고 가을 겨울할 것 없이 철 따라 동심 속에 포개진 추억의 실마리를 풀어 예는 요람이라고나 할까…. 내가 태어난 고장은 동해 바다가

    중앙일보

    1972.08.05 00:00

  • 경호 가도에 심은 「육상 중흥 집념」

    목포∼서울간 1천 2백리 길을 주파한 제2회 중앙 역전 경주 대회는 좋은 기록의 수립과 함께 유망주의 발굴, 그리고 육상 중흥의 굳은 집념을 경호간에 뿌렸다는 점에서 크게 성공했다

    중앙일보

    1972.04.25 00:00

  • 치열해진 우승 다툼

    【대전=중앙역전경주대회취재반】경호역전경주대회는 2구간을 남겨두고 치열한 중반 「레이스」를 전개, 대전∼천안의 4구간과 천안∼서울의 5구간을 남기고 우승 전선에 대 혼전을 빚고 있다

    중앙일보

    1972.04.21 00:00

  • 3백리 연도에 격려 인파

    【광주=중앙역전경주취재반】목포∼서울간을 주파하는 제2회 경호역전경주대회 이틀째인 19일 출발지인 광주시에서 전주까지 3백리 고갯길이 온통 인파로 들이찼다. 제2구간 시발점인 광주시

    중앙일보

    1972.04.19 00:00

  • 감동적 경기

    「마라톤」 경기는 근대 「올림픽」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1896년 「아테네」의 제1회 「올림픽」때 이미 그 종목이 채택되었다. 고대「그리스」사를 보면 「페르샤」와 「그리스」가 일대

    중앙일보

    1972.04.18 00:00

  • (28) 나환자와 같이 한 11년|경북 금릉군 광신원의 「문둥이 대장」 이태준 목사

    비탈진 산기슭에 「가나안」의 복지가 이루어졌다. 경북 금릉군 대덕면 화전리 산 66. 한때는 천형의 마을로 비바람에 버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환자 48가구 1백2명이 정착해 사는

    중앙일보

    1972.03.25 00:00

  • (2)-북해도의 아이누 족

    어느 곳에…, 「아이누」가 남긴 전설이 없을까. 원래 북해도의 주인은 「아이누」족이다. 당당한 골격에 잘생긴 얼굴. 털이 많은 종족으로 숱 많은 흑발에 안광이 예리하게 빛났다고 전

    중앙일보

    1972.02.15 00:00

  • 우리 당의 인권옹호 방안|인권주간 맞아 공화·신민 양당 정책강좌

    정당인물이 시민의 인권옹호를 주제로 서로 정책의 바탕에서 옹호론을 폈다. 제23회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0일 공화·신민 등 우리 나라 2대 정당의 관계자들은 서울신문회관에서 열린「

    중앙일보

    1971.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