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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시인 최승호
중견시인 최승호(57).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이기도 한 그는 감정이 배제된 객관적 시선으로 현대 물질문명을 비판하는 시를 써왔다. 생태주의적 세계관도 그의 시에 녹아들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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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으로 만든 천연기념물 새
‘성냥으로 만든 천연기념물 새가 금방이라도 비상할 듯 하다. 하지만 작은 불씨라도 있으면 금세 활활 타버릴 것 같기도 하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2009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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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풍금이 울릴 때
중앙SUNDAY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만든 우편엽서 여섯 종. 중앙SUNDAY의 문화섹션 MAGAZINE 표지에 실렸던 구본창 사진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맴맴, 가을 하늘이 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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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찰칵, 사랑' e사진전 7월 수상작 발표
e-사진전 7월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찰칵 가족사랑 -최우수상:아빠의 재롱 떨기(오한결) -우수상:엄니! 선글라스 쓰니 멋지네!((송경희) ■ 찰칵 사람사랑 -최우수상: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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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지개 속으로 뛰어든 백로'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최종욱)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후원 하에 제4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 전국의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8월 취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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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재천의 백로
서울 양재천의 바위 시설물 사이를 긴 다리로 성큼 건너는 백로. 푸른 가을 하늘이 흐르는 강물에 반사돼 마치 두 마리의 백로가 하늘 위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됐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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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드니백화점 7층서 아마추어 작가 이원석씨 사진전
“꽃과 새등 살아 숨쉬는 자연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모드니백화점 7층 갤러리에서 첫 사진전을 여는 아마추어 작가 이원석(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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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강소.절강성 46.포구驛.진회河
내가 아버지를 못뵈온지 이미 2년이 지났다.내가 가장 잊을 수없는 것은 그분의 뒷모습이다.』 주자청(朱自淸.1898~1948)의 대표적 수필 『뒷모습(背影)』의 첫머리다.이 수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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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사진 특별전시회-국립서울과학관
국립서울과학관은 11월 한달동안 「백로사진 특별전시회」를 연다. 출품작은 중견사진작가 안혜자(安惠子)씨가 지난 30여년간전국의 백로서식지를 찾아 촬영한 작품중 60여점을 선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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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따라 30년/「새박사」 사진전/원병오교수 1백60점 선보여
◎대성동 따오기 등 사라진 것도 「새박사」 원병오교수(63·경희대)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4층 명품관 이벤트홀에서 새 도래지·번식지를 찾아 3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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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백자 특별전-2월28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 백자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특별기획전.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있는 진귀한 조선시대 백자 1백80점, 일제시대 백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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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인·이시영
68년 늦은 가을, 신춘 문예 모집 광고가 우리들의 가슴을 죄게 하던 무렵, S와 나는 이불 짐을 메고 서울과 경기도의 접경 지역인 도봉산 기슭, 한 작은 시골 마을로 들어가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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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