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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이별의 노래」함께 불러
『또 오십시오.「지미」』-. 한국민의 따뜻한 영접을 받은「지미·카터」미합중국대통령은 1일 작별이 아쉬운 듯 대통령전용기의「트랩」을 오르려다말고 되돌아섰다. 『올드·랭·자인』(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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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얘기많이 나눴읍니다"|카터 떠나던 날…여야-종교계지도자들과 접촉
2차정상회담 이한 인사를 겸해 2차 정상회담차 1일 하오4시25분 청와대를 방문한「카터」대통령내외는본관현관에 박대통령과 육영애의 영접을 받고 소접견실로 안내돼 환담을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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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셨습니다"…백만 시민 환영|카터 대통령 방한 이튿날
『웰컴! 잘 오셨습니다.』「지미·카터」미국대통령을 맞은 30일 서울 여의도광장과 도심연도에 모인 1백여만 명의 시민들은 처음 우리 나라를 찾은 우방의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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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기도회에 6백명참가
1일상오 조선「호텔」서 열린 제11회 국가조찬기도회에는 국내외인사 6백명이 참석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윤인직대회장은 개회사에서 『물가고·자원난과 영적·도덕적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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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천만그루 심어
재34회 식목일인 5일 전국에서 2백96만5천여 명이 식목행사에 참가, 5만5천3백68가의 산지에 잣나무·낙엽송·밤나무 등 3천1백3만 그루를 심었다. 이날 산불이 서울 강남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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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요인들 이웃과 한자리에
각 부처 장·차관을 비롯, 고위공직자와 사회지도급 인사등의 반상회참석을 독려하고 처음 열린 30일의 반상회에는 많은 고급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임직원·가구주가 참석, 소비절약과 자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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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장단에 야당춤추다|「개원드라머」이후의 의정기류는…
국회의장선출을싸고 겪었던 「개원파동」은 유신2기의 의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한편의 정치「드라머」였다. 유정회출신의원의 의장선출에 반대한 야당의 합법적 의사표시 방법이 체제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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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곡절끝에 의장단선출
10대 국회가 이틀간의 공전끝에 17일하오 2시30분 개원돼 의장단을 선거했다. 최고령자인 이효상의원(73·공화)의 사회로 열린 제1백1회 임시국회 첫본회의는 3년임기의 국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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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상황」에 맞춘 현실적타결 국회개원협상
10대국회가 개원전야에 돌풍을 만나 이틀간 방황했다. 국회의장의 선출문제를 싸고 여야가 날카롭게 대립해서 원구성을 제때에 못한것은 30년의정사상 처음있는 일. 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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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일이나 내주초열릴듯
10대개원국회가 이틀째공전됐다. 여야는 15일하오부터 여섯차례 걸친 총무회담을 갖고 유정회소속백두진의원국회의장선출문제로 빚어진 국회공전사태를 타결하는방안을 협의했으나 신민당이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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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선출싸고 여야대립| 10대국회 개원못해
10대국회가 시발부터 파란을 겪고 있다. 원구성(의장단·상임위원장선거와 상임위구성)과 대정부질문등을 위해 여야공동으로 소집된 제1백1회 임시국회는 신민당이 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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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진씨 국회의장선출|반대당론을 확인|신민의총
신민당은 13일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임시국회대책을 협의,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의 국회의장선출에 반대한다는 당의방침을 재확인하고 본회의대정부 질문에는▲송원영·신상우(이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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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얼 받들어 열심히 삽니다"
미「캘리포니아」주도(주도) 남쪽에서 60km떨어진「로다이」시에 안중근 의사의 손자 안웅호씨(46)일가가 살고있다. 안 의사의 외동며느리이자 웅호씨의 어머니인 정인모 여사(7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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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전·현당직자들 환담
○…공화당창당 16주년기념식에 참석한 전·현직공화당간부들이 당의장실에 모여 한동안 환담. △박준규 의장 서리=김종필 의원장 지구(부여-서천-보령)를 3년간 모범지구당으로 지정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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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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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개편 윤곽 드러나|개각, 폭넓게 23일께 단행
정부-여당 개편은 그 폭이 넓을 것 같다. 오는 22, 23일 께 단행될 내각 개편은 최규하 국무총리가 유임되며 10년 간 재임한 김정렴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일 대사로 내정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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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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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문제는 거론 않기로
26일 1시간동안 한일 협력위의 한국 측 대표를 만난 「후꾸다」일본수상은 『박정희 대통령이 솜씨 있고 질서 있는 제도에서 당선되어 정국이 안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 그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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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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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선정 군가 가사
1. 조국의 이 산하를 누가 지키랴 우리가 아니고서 누가 지키랴 자유와 평화 위해 방패가 되어 보아라 우리들의 늠름한 모습 사나이 푸른 넋을 심으러 간다 2. 침략자 붉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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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협서 선정한「새 군가」가사
1. 조국의 이 산하를 누가 지키랴 우리가 아니고서 누가 지키랴 자유와 평화 위해 방패가 되어 오늘도 전진하는 젊은 용사들 보아라 우리들의 늠름한 모습 사나이 푸른 넋을 심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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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당 정도 되찾기를"
공화당과 유정회는 신민당의 주·비주류가 별도의 전당 대회를 치른데 대해 공식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올 사태를 우려. 공화당의 이효상 당의장 서리, 박준규 정책위의장,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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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에 찬 「리셉션」과 정상회담 주변
○...박 대통령이 20일 저녁 중앙청 중앙「홀」에서 「멀둔」 수상을 위해 베푼 「리셉션」과 만찬에는 부인 동반으로 각계 대표 82명이 참석. 7시 정각 박 대통령이 「팡마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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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해진 국민회의 사무실
유정회 2기 의원 개선이 다가옴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와 유정회사무실이 들어있는 수운회관 주변은 분주한 움직임. 국민회의는 7일 상오 안갑준 사무차장 주최로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