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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해야 생존
【동경=김경철 특파원】백두진 유정 회장은 8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반공연맹 제21차 총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아시아」인들은 어떠한 공산 도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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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력위 대표단 14명 내일 동경 향발
오는 8, 9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한·일 협력위 제13차 상임위 회의에 참석할 한국 대표단 14명은 7일 상오 동경으로 떠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백두진·김주인·박준규·장기영·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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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남고 누가 떠날까…
『지난 8월 미국에 가보니까 자칭 지도자들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드나들면서 다음 번에 동포 대표로 유정회 의원이 되어 서울에 올 것이라고 하더라』-. 유정회 개선의 관심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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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일권 국회의장은 4일 상오 「노다·우이찌」(야전묘일) 일본 중위원을 접견, 환담. ▲백두진 유정회장은 4일 방한중인 미국 실업인 「로이·A·마스트」씨 등 3명의 방문을 받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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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방문 영화를 관람
여당 단독으로 운영하는 국회에서 유정회 소속 의원들은 22일 아침 9시부터 「혈육의 정」이란 영화를 관람. 백두진 회장과 이영근 총무 등 간부들까지 조총련계의 모국 성묘단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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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소 유보·기본권 완벽
백두진 유정회장은 17일 한국 유신 학술원 주최 「총화 유신 국민 대회」에서 격려사를 하면서 일부 종교인과 야당 정치인을 신랄하게 공격. 백 회장은 『국민의 단합을 깨면서까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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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화유신 국민대회
10월 유신 3주년기념 송화유신국민대회가 17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별관(전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한국유신학술원(이사장 원용석)이 주최한 대회에는 각계인사와 시민·학생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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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짜리 여성 의원실 마련
국회 여성의원들은 여의도 의사당 2층에 15평짜리 「여성 의원실」을 마련. 이 방은 9명의 여성 의원들의 바람이기도 했지만 정일권 의장이『외국 국회에도 여성 의원들을 위한 방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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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 추모사업회 발족
「고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발기총회가 2일 하오3시 서울 종로구 필운동 고인의 모교인 배화여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상훈 준비위원장과 이숙종 여성단체회장, 김종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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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찾아 귀향한 의원 많아
추석을 맞은 20일 여야 의원들은 성묘에 나서거나 집에서 쉬어 정가는 한산. 정일권 국회의장은 용인에 있는 부인 묘소를 다녀왔고,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17일 하향해서 대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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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은 의석에서만
국회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의원좌석 배치가 구미의회 제도를 고찰한 여야 부총무단 제안에 따라 바뀌어지게 됐다. 본회의장은 의장석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국무위원석 △유정회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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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사절단 정일권 의장 예방
공화당 초청으로 방한중인 진효의 자유중국 국민당 부 비서장을 단장으로 한 일행 5명은 22일 상오 길전식 공화당 총장의 안내로 정일권 국회의장과 백두진 유정회 회장을 각각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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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추모… 줄이은 참배행렬
고육영수여사 서거1주기를 맞은 15일 섭씨31도5분에 달하는 무더위속에서도 서울 동작동국립묘지 육여사묘소를 찾은 추모인파는 22만8천4백여명에 달했다. 따라서 14일부터 이어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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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사 10주기 추모예배
초대대통령 고 이승만박사 10주기 추모예배가 19일 상오11시 서울동작동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서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며느리 조혜자여사등 유족과 백두진 유정회장·김일환·임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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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조직요원 인준|국회본회의
국회는 9일새벽 본회의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조직요원으로 위촉한 이효상 백두진 김영삼 김봉환 구임회 김윤덕(이상 의원) 윤천주(서울대총장) 박종화(예술원회장) 임환경(대한변협회장)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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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낙하·태권도 묘기에 갈채
방한 사흘째를 맞은「봉고」 「가봉」공화국대통령은 7일 상오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하오에는 경희대의료원을 시찰하는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봉고」「가봉」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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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78)|관세야사(25)엄승환
미국은 우리정부가 수립된 후부터 6·25전후를 통하여 ECA·CRIK·SEC등을 통해 수억「달러」어치의 원조를 해주었다. 원조물자는 대부분 농민들에게 유상으로 배급됐거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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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수입을 장학금으로
백두진 유정회 회장은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판매수입 1천만 원을 26일 중경 중-고교에 장학기금으로 기증. 백 회장은 학생들에게『국방의 대업을 맡은 군인의 자녀라는 긍지를 갖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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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4주년 맞은 김총리
3일로 취임4돌을 맞은 김종필총리는『4년간의 소감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기간이었다』고 회고. 김총리는 모처럼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야당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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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회장, 불협화음 비화공개
최근 회고록을 낸 백두진 유정회장은 책 안에서 총리·국회의장시절의 비화를 몇 토막 공개. 70년 12월 20일 총리임명을 받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총리비서실장의 추천을 의뢰했으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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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했던 2시간… 단독요담 주변|환한 미소로 접견실 나와 야 인사와 웃으며 악수 나눠|약속에 따라 내용 밝힐 수 없다… 양해 구하며 함구|청와대 내서도 소문 없이 추진, 「안보국회」가 주효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총재의 요담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결정된 것 같다.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3, 4명은 알고 있었으나 철저히 보안을 유지. 그래서 21일 상오 요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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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력 가담하지 않으면 북괴 남침해와도 이길 수 있다.-박 대통령, 각계원로 105명과 대화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낮 중앙정보부에서 재야원로, 여야정치 및 사회·언론·학계 등 각계지도자급인사 1백5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당면한 안전보장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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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진·재야 원로들 초치
정부는 오는 17일 상오 여야 당 수뇌급과 재야 원로들을 초치, 인지사대와 관련된 최근의 내외정세와 북괴 동향 및 이에 대한 대책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92회 임시국회 소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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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여당 간부들과 만찬
김종필 국무총리가 대만으로 떠나는 15일 김포공항에는 부인 박영옥 여사와 딸 예리씨 부부, 이석제 감사원장 등 내외인사 약2백명이 나와서 환송. 김 총리는 떠나기에 앞서 14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