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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충격 秘史’ ] 3선개헌 직전 ‘이만섭 폭탄발언’ 막후 ②
①에서 이어짐 제3공화국 시절 정치적으로 가장 많은 적을 만들면서 가장 깊숙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대통령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했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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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해태그룹
『신세대의 사고와 행동을 이해하라.』 박건배(朴健培.48)회장은 최근 사장단회의에서 사장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최근 랩송을 최소한 한곡씩은 부를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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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원 조차 동석 꺼렸다|유정회 의원들 "미운 오리 신세"
『어허-. 여기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네』이택돈 신민당의원, 시흥-창천-옹진) 『야, 이택돈이. 너 내 얼굴 몰라?』(이도선 유정회 의원) 73년 3월 12일 열린 제85회 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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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상, 때로는 투쟁"
『앞으로 유정회 의원들은 때로는 사상으로, 때로는 연구로, 정책입안으로, 행동으로, 또는 투쟁으로 국가에 봉사해야 한다』-. 12일 의총에서 회장으로 다시 선출된 백두진 유정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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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기능의 탈 정치화|여당권 요직 개편의 배경
이번 여당권 개편의 특징은 상층권의 재 신임, 중간 이하의 참여폭 확대, 정책 기구의 강화로 집약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정일권 국회의장과 이효상 당의장 서리·백두진 유정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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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권개편상신서를 들여다본다.
「큰 자리」가 대부분 유임된 채 여당권과 국회의 중간요직 인선이 매듭단계에 들어가 있다. 공화당 3선의원들이 대거 국회상임위원장으로 진출하고 공화·유정기구개편으로 새 감투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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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규하 국무총리서리는 22일 하오 신임인사차 민복기 대법원장과 백두진 유정회장을 각각 방문. 이에 앞서 최 총리서리는 이날상오 이석제 감사원장의 방문을 받고 요담했다.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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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요구는 유신체제 불신에 근거 국민투표실시 타당"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하오 『야당의 개헌요구가 결국 유신체제에 대한 불신에 근거한 것이라면 구차스럽게 헌법조항을 몇개 고치는 것보다 헌법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묻는 것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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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반으로 나눠 의원 접대
○…김종필 국무총리 내외는 14일 하오 방한중인 국제의회 연맹 (IPU)17개국 대표 92명을 중앙청 중앙「홀」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 환담. 김 총리는「프랑스」사회당 중도파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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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1주
유정회는 11일 상오 창립1주년을 맞아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회장에 백두진 현 회장을 투표 없이 다시 뽑았다. 정책위부의장·원내총무를 비롯한 24명의 정책위원들은 1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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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간판은 대통령친필
수운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유정회는 12일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친필인 「유신정우회」라는 간판을 백두진 회장과 함께 건 뒤 새로 단장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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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3부 여당 요인 회식
김종필 총리는 29일 저녁 정일권 의장·민복기 대법원장·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백두진 유정회장·이석제 감사원장·태완선 부총리·김정칠 청와대 비서실장을 부부동반으로 「코리아나·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