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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길 달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6)
◎“박대통령 뜻”이면 물불 안가려/야당의원에 국회서 주먹흔들기 일쑤/「대통령 하사금」 손에 쥐고 군부 환심사 3공 권력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의 숙명적인 만남으로 부침을 거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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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될것인가 여·야 원내사령탑
10대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여당권의 원내사령이 새로 들어섰다 공화당의 현오봉총무와 최영희유정회충무-. 현총무는 같은자리에 세번째 오른 백전노장이다. 최총무의경우 정치싸움의 경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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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0년의 기복|「당사」가 기록한 사건들|창당 10돌 맞아 스스로가 본 자화상
민주공화당이 창당 10주년을 맞았다. 63년2월 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창당의 깃발을 올렸던 공화당의 당사는 바로 한국정치 10년의 단면이기도하다. 네 차례에 걸친 대통령선거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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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신청 「별」합하면 90개
12일부터 중앙관서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하룻동안 경제기획원, 재무부와 국세청, 전매청, 조달청 등 2부3청의 업무계획을 들었다.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은 『「외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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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감축 적극 저지
국회외무위는 13일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최규하외무, 정내혁국방장관을 출석시켜 주한미군 감축 외신보도의 진상과 대책을 물었다. 외무위원들은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감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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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원, 감축불가피성 지적
최 장관은 『한-미상호 방위조약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한 미국의 계속적인 대한방위공약에 비추어 미국이 일방적으로 주한미군을 감축하거나 자국의 계획에 대한 일방적 통고만으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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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표단을 보강 정일형의원등 추가
정부는 금년도 「유엔」총회대표단에 백두진 김동환(공화) 정일형(신민) 김성용(정우) 의원등 4명을 추가, 대표단을 20명으로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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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을 찬성한 의원
윤치영 백남억 오치성 김택수 장경순 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김유택 민병권 박준규 최두고 이병희 이진용 차지철 이백일 서상인 신윤창 김재소 오학진 김우영 최익규 이승춘 장승태 김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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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결속 강화 협의
박정희 대통령은 4일 하오 2시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확대 연석 간담회를 열고 김종필씨의 정계 은퇴에 따른 수습 방안과 공화당내 결속 문제를 정부와 여당 협조 강화 문제 등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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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없이 두 상위를 전전
○…공화당은 지난 17일 국회 외무위의 윤치영 백두진 김동환 의원 등 외유중인 세 의원을 각각 건설부, 상공위, 재경위로 옮기고 그 자리를 김창근(건설) 길전식(상공) 이병희(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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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산회
28일의 국회본회의는 신민당의원의 등원(29일 예정)을 기다리기 위해 보고사항만 듣고 산회했다. 이날 보고사항에서 김진만 공화당원내총무는 소속의원 6명의 상위배정을 다음과 같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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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인·업」
국회의 본격적인 단독운영에 앞서 정부와 여당은 때를 같이하여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5일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한 말에도 비쳐있듯이 이번 인사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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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상위장 선거 강행
4일부터 단독국회운영을 시작한 공화당은 신민당당선자와 공화당에서 제명된 무소속의원들의 국회상임위원회배정을 국회의장 직권으로 5일에 단행, 5일 본회의에서 12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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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청안 확인 유엔대책위 한국지지세력 확대"
정부는 오는 9월 19일에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해서 19일 낮12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최규하 외무장관 주재로 소집, 한국문제 상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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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27·신민 17
중앙선관위는 14일 상오 제42차 전체국회를 열고 6·8 총선의 전국구 당선 인으로 공화당 27명, 신민당 17명을 결정, 공고했다. 이 회의도중 신민당 추천인 윤명룡 중앙선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