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과 미래성장 동력 구축 동시에 4대 핵심전략 수립, 지역경제 회생 자금 투입
강원도 관광을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산불 피해 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선 최상기 인제군수. [사진 인제군] 강원지역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지역민에게 재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장기집권 구상 터무니없어…상대 인정하는 체제로 가야
━ 선거법 개정과 헌법 퍼스펙티브 1/23 20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한다. 과거에도 이런 말은 수없이 들었다. 국회를 볼 때마다 지금보다 더 나쁠 수 있겠느냐
-
전두환 지우기?…30년간 그 물건 보존한 백담사도 싹 치웠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인 지난 12일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오찬을 즐기는 장면을 임한솔 정의당
-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 목욕하며 한국말 배운 나카소네 별세
‘전후 일본정치의 총결산’을 내걸고 일본 국내정치와 외교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1986년 미국을 방
-
[중앙시평] 청와대의 지덕이 쇠하였다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지덕이 쇠하였다. 상상력이 놀랍다. 인간이 갖춰야 마땅할 가치를 땅도 갖고 있다니. 그런데 그 덕은 절차탁마의 대상이 아니요, 생동기운의 일종인
-
캠핑카로 씽씽, 경비는 단돈 1만원… 올가을엔 여행 가자
━ 2019 가을 여행주간 여행주간(9월 12~29일) 이벤트가 다양하다. JTBC ‘캠핑클럽’ 속 캠핑차로 여행을 떠나는 '나만의 캠핑클럽' 이벤트도
-
[한 컷]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한 컷 8/14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내설악 심심 산중에 누웠습니다. 속세의 번뇌와 갈등, 모두 다 내려놓고 명상에 잠기니 눈앞에 또 다른 세계가
-
국립공원 계곡·해변 물놀이…음주 피하고 갯벌 조심해야
국립공원 계곡 인근에서 탐방객들이 음주를 하고 있다. 음주 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자칫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해변과 계곡
-
오색 이어 신선대에도? 설악산 케이블카 너도나도 추진
지난달 16일 양양군 케이블카 설치 하부정류장 예정지에서 양양군민들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염원제를 하고 있다. [뉴스1]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
-
설악산 케이블카, 양양에 이어 고성도 추진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달 중으로 설악산 자락에 있는 신선대 인근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설 예정"이라
-
16일간의 전국 여행…알뜰살뜰 봄나들이
전남의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의 주요 무대인 서산동 연희네슈퍼. 영화 '1987' 촬영지로 이름난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의 시즌
-
[박보균 칼럼] “DJ 집권 시절이 좋았다”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역사의 심판을 받아라.” 그것은 ‘피고인 전두환’을 향한 시민들의 고함이다. 11일 광주지법 주변 모습이다. 그런 질타와 분노는 익숙한 장면이
-
[단독] 88세 전두환 지키는 80세 이순자의 편지
━ 재판부 제출 편지, 이순자가 아무도 모르게 작성 [연합뉴스] 이순자 여사(80)가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88)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에서 판사에게 전달한 편지에는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의원 미워도 국회는 살려야 한다
━ 쏟아지는 의원들 법안 발의 내막 13대 국회는 특별했다. 1988년 처음으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만들었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뤘다. 당시 국회를 경험한
-
[미리보는 오늘] ‘미세먼지 특별법’시행…‘5등급 차’ 운행 못 합니다
━ ‘미세먼지 특별법’시행…‘5등급 차’ 운행 못 합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며 처음으로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에 들어간 7일 서울 강변북로에 노후차량
-
"산불예방" 국립공원 일부 통제…어기면 50만원까지 과태료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에서 진행한 산불 진화 훈련 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3개월 동안 통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
안산대부도 해솔길…설 연휴 때 가볼만한 생태휴양지 10곳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 평화 타운 인근에서 관찰되는 두루미. [사진 환경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 연휴 내내 집 안에만 있기에는 답답하다.
-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산불예방 위해 백담사~대청봉 구간도
15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가 통제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정릉등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인근에서 성북소방서와 성북구청 주관으로 실시된 산불진화 훈
-
팔공산·칠갑산 등 통제…“못 올라가는 등산로 미리 확인하세요”
[사진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1일부터 팔공산(경북)과 칠갑산(충남), 대둔산(전북) 등산로 중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잔뜩 생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많
-
붉게 물든 설악산 정상, 중턱까지 단풍 길 이어져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1) 봉정암 가는 길. 빛 고운 단풍이 잎마다 살뜰히 내려앉았다. [사진 하만윤] 산의 가을은 단풍으로 온다. 입추로 시
-
4년전 '다람쥐vs누룩뱀' 대결서 패한 설악 다람쥐의 설욕전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 백담 탐방안내소 근처에서 다람쥐와 누룩뱀이 다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1] ━ 보도블록 위에서 만난 종족의
-
[김진국 칼럼] 김영삼은 왜 노무현을 끌어들였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의별 보수를 다 갖다 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 이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연세대 특강에서 보수를
-
선녀가 놀다 하늘로 올라간 곳, 설악산 서북능선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4) 귀때기청봉에서 마주한 일출. [사진 하만윤] 5월의 끝자락에 설악산 서북능선을 찾았다. 공룡능선을 다녀온 것이 지
-
“중생 없으면 부처도 필요없다” 적멸에 든 설악의 주인
‘걸림 없는 도인’ 무산 스님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설악산 기슭 신흥사에서 열렸다. 불자와 정·관계, 문화계 추모객 3000명이 몰렸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입적한 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