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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자랑할 기회됐으면…|미국 연주길 떠나는 국향에 바란다
7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한국은 우리들의 말(언어)을 초월하여 미술과 음악으로 미국국민에 대한 광범하고도 적극적인 친선공작을 벌이게 된 점에 대하여 우리는 일부 예술계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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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
21일 헌당 교성곡 『용비어천가』를 대강당 무대에 올림으로써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예술제 입장권 보표 상황이 공연 내용의 인기도에 따라 너무 큰 차이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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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가슴 셀레이는…세계문화 회관서 만날「사람」들"
구 시민회관이 불타 버린 이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수한 실내악단이나 독주자들이 내한했을 때 우리가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연주회 장소는 모 여자대학 강당이었다. 지난해의「에피소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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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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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대담한 도입, 늪이 살만
이번 제2회 「대한민국음악제」는 지난 9일 국악개막연주로 시작하여 15일까지 연7일간에 걸쳐 개최되었다. 독일연주가와 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직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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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를 초월한 황홀한 연주|백건우씨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보고|박정윤
지난76년 여름 15년만에 귀국하여 연주회를 가진 이래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인기와 화재의 주인공이 된 백건우. 그는「피아노」를 통하여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나타내며, 음 자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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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씨 초청 피아노독주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백건우씨를 초청, 오늘 9월9일과 13일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의 귀국독주회를 갖습니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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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미스터리」
음악가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오페라」의 「푸리마·돈나」들이다. 지금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소프라노」가수는 「비버리·실즈」와 「존·서덜랜드」하루에 4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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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 융합시킨 웅대한 음향과 선율|절찬 받은「로망드」와 백건우의 협연
「스위스」시계와「스위스」항공은 정확한 시간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예정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연주를 알리는 종이 울렸고 무대에는 처음 내한한「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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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항악단의 정상이 생음으로 선사하는 베토벤의 『전원』·베를리오즈의 『환상』
대망의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서울대 공연이 오는 11∼12일로 박두했읍니다. 팬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S·C석 등은 매진에 임박했읍니다. 서둘러 모처럼의 대 향연을 놓치지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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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항악단의 정상이 생음으로 선사하는 베토벤의 『전원』·베를리오즈의 『환상』
11일(목) ●돈·환(R·슈트라우스) ●피아노 협주곡 K382(모차르트) ●환상 교향곡(베를리오즈) 12일(금) ●전원 교항곡(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라흐마니호프)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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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향악단의 정상이 생음으로 선사하는 베토벤의 『전원』·베를리오즈의 『환상』
세고비아기타 본점 (74)6161 세고비아 신촌직매점 (32)4342 25시 음악사 (776)4664 이태리 안경 분점 (776)0233 대한음악사 (776)0577 삼익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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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 공연|11월11일 12일 양일 이대강당
▲돈·환(R·슈트라우스) ▲피아노협주곡 K482(모차르트) ▲환상교향곡(베를리오즈) ▲전원교향곡(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라흐마니노프) ▲라·발스(라벨) 지휘=볼프강·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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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내한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황금의 악단」으로 불리는 세계 제1급의 「오키스트러」인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를 특별초청, 오는11월11, 12 양일간(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대연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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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 내한공연
11일(목) ◇Don Juan ◇Piano Concerto K.482 ◇Symphonie Fantastique 12일(금) ◇Pastoral'Symphony No.6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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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내한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황금의 악단」으로 불리는 세계 제 1급의 「오키스트러」인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를 특별초청, 오는 11월 11, 12양일간(하오7시)이대강당에서 대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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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위기 좌시만 할 것인가|박용구
주체성이란 쉽게 말해서 내 것을 지키는 마음가짐이다. 예술의 경우 무르익은 것, 다듬어진 것, 숙련된 것의 축적인 전통이 위기에 놓여 있을 때, 그것은 또한 주체성의 위기로 근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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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음악인 5명 김 총리, 접견 격려
김종필 국무총리는 12일 상오 광복 30주년 기념 음악제에 참석할 재외 한국 음악인 백건우 (피아노) 김영욱 (바이얼린) 이대욱 (피아노) 김남윤 (바이얼린) 문용희 (피아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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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계 최근의 동향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15∼9월13일·국립극장)에 참석하기 위해 김영욱·백건우·김남윤·이대욱·문용희 5인의 젊은 연주가들이 한번에 귀국했다. 구미 악단을 누비는 이들 5명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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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30년…푸짐한 문화행사
광복 30주년을 맞는 8월은 푸짐한 행사의 달이다. 문화계 각분야는 15일을 전후해서 광복30년을 결산하는 갖가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문공부·예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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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민족의 행진』 등 공연
문공부에서 주최하는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의 공연일정과 출연자가 확정됐다. 8월15일부터 약 3주일간 계속될 이 음악제는 신작 교향곡 『민족의 행진』(전5부·이은상 작시 공석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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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만 치우친 재외 음악가 초청
내년의 광복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념 음악제에 재외 음악인 10명을 초청하기로 내정했다. 금년 초부터 계획된 광복30주 기념 음악제는 내년 8월 1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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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경축종합공연 (10월20일∼22일)=제1부 국악과 무용(아악을 중심한 궁정악), 제2부 국향협주 곡의 밤(「피아니스」백건우 초청), 제3부「뮤지컬」『아름다운 이 강산에』(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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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
작년 8월「벨기에」수도「브뤼셀」에서 열린 IIMDT(국제음악무용연구소)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음악평론가)와 미국「뉴요크」「맨해턴·스쿨」에서 1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