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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동까모 때문에 거의 봉쇄 상태”
평양에서 지난 4월 13일 공개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동상. 동상은 이날 공식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높이는 20m다. [중앙포토 이번엔 통화가 유독 힘들었다. 평소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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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폭염’ 알고보니 태풍의 심술
뜨거웠다. 더위도 올림픽 열기도. 이 같은 무더위는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얼마나 더울지는 태풍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괌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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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제주 올레길, CCTV 달아야 하나
[찬성] 범죄예방·안전감 제고하는 효과 있다 박경래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폐쇄회로(CC)TV에 대해 두 가지 사실을 먼저 언급한다. 첫째, CCTV는 만능이 아니다. 작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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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과제, 신문에 답 있다 ③ 입체적 사고 이끄는 NIE 체험학습
과학관 체험학습을 앞두고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며 사전 조사를 한 신준섭(서울 백석초 5·왼쪽)군과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신문의 시각자료를 활용해 소감문을쓴 김윤재(서울 목운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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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고문 발뺌…정부는 늑장 대응
중국에서 고문당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왔고, 우리 정부가 이를 확인했는데도 양국은 아직 진실게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사과나 책임자 처벌은커녕 고문 사실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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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들이 찾는 노블리에센터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에서 한 웰스매니저(왼쪽)가 고객들에게 평생자산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산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이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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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선보인 태양광·풍력·지열 활용한 그린캠퍼스
현대건설이 광주시 북구 오룡동에 짓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및 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그린 빌딩으로 지어진다. 태양광 발전, 지열 히트펌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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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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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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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모’ 둔 장병 속속 입대…10년 후엔 1만 명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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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장병 따로 관리하는 게 차별, 똑같이 대우할 것”
“다문화 군대 정책의 핵심은 다문화 장병도 일반 장병과 똑같이 대우한다는 점입니다. 그들만 따로 관리하는 것도 차별이기 때문입니다.”김정수 국방부 병영정책과장(해군 대령·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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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수도 안팎서 사흘째 교전
17일 시리아 반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감행해 사흘째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근거지인 다마스쿠스에서 이처럼 격렬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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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16,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셋째)이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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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표절 누가 했나
원작자 고혜정(左), 각색자 문희(右)표절 시비에 휩싸인 ‘친정엄마’가 2라운드 공방을 맞게 됐다. ‘친정엄마’는 원작을 토대로 쓰인 각색물을, 역으로 원작자가 다시 베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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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도는 병원선 국비 지원 끊긴 지 10년 … 지자체들 “도와주오” SOS
1971년을 시작으로 보령시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의 28개 섬 지역 주민 4229명을 순회 진료하는 충남도청 소속 ‘병원선 501호’. [사진 충남도] 12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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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나오면 임원 해고, 내수 1위 안주에 긴장 불어넣어
한국의 간판 중형차 쏘나타. 1세대(왼쪽부터)는 1985년 11월 중형차 스텔라 차체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섯 번의 풀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6세대(YF)는 현대차 디자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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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생선에게 고양이 맡긴 대통령
권석천논설위원 “노무현 정부가 스캔들이라면 현 정부는 권력형 부패에 가깝다.” 한 중견 검사는 두 정부에서 일어난 비리 사건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했다. 임기 5년차의 주요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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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익산에 배산지구 오투그란데 아파트 739가구 분양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짓는다. 전용면적 84㎡(661가구)와 107㎡(78가구) 등 총 739가구를 분양한다. 지난달 29일 모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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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문잡지 '에로스' 女배우보다 눈길 끈 것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언제부턴가 트위터에서 한 미국 디자이너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다. 바로 허브 루발린이다. ‘그에 대한 21세기식 오마주가 시작되는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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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속 인물 패턴 넥타이,강렬한 보색 대비 에코 백
1, 2 지난 4월 새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내부 3 원삼국시대 호랑이 모양의 띠고리 유물을 모티브로 만든 열쇠고리 6 화접도스카프 7 자수동전지갑 뉴욕 근현대미술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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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으로! 글자의 틀을 깨다
관련기사 [시대를 비추는 북디자인] 도발적으로! 글자의 틀을 깨다 언제부턴가 트위터에서 한 미국 디자이너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다. 바로 허브 루발린이다. ‘그에 대한 21세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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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도 보고 쉬기도 하고... 여기가 경기도 민원실 맞아?
24시간 잠들지 않는 파격적인 행정서비스로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 ‘365?24 언제나민원실’이 도청사 내 국제교류관 1층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경기도는 언제나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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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도전 … 이젠 ‘회원제’ 코스트코 넘본다
26일 서울 독산동 빅마켓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빅마켓은 롯데마트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시도하는 회원제 할인점이다. 연회비 3만~3만5000원을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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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사람들 ①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멀티맨
무대 뒤 한 켠엔 멀티맨을 위한 전용 공간이 있다. 옷이 걸려있는 순서부터 그가 사용하는 소품들까지, 모두 멀티맨의 동선에 맞게 배치돼있다. 그 공간에서 멀티맨을 연기하는 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