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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원자력의 미래와 그린 에너지
‘잠재적 폭탄인가, 무한 에너지인가’.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딜레마다. 한국은 이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나라다. 에너지 수입 비중이 86%(2008년 기준)인 ‘에너지 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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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시대엔 기차 타는 게 애국이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코레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2009년 3월에 취임했으니 3월이면 만 2년이 된다. 오랫동안 계속해 온 공사들이 최근 두 달 사이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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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온실가스 감축, 생활 습관만 바꿔도 된다
이 진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대표, 웅진그룹 환경담당 부회장 몇 해 전 환경단체 사람들과 함께 독일에 간 적이 있었다. 꽤 쌀쌀한 가을날씨였다. 하이델베르크의 성(城)을 보겠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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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2013년 도입 추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013년부터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 팔도록 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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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에 미래 걸었다 … 2013년까지 4조원 투자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전기차 블루온을 충전하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달 공개한 블루온은 한 번 충전해 140㎞를 갈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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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녹색경영으로 새로운 도약 추진
- 풍력발전 MOU체결 등 녹색산업 다각화 추진 중 - 녹색경영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쉽 체결하기도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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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환경운동가들이 따로 있나요”
안충덕씨는 강서구 가양동에서 강남구 논현동까지 왕복 40㎞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김도훈 인턴기자]13일 오후 6시 서울 반포 한강공원. 몸에 달라붙는 사이클 복장을 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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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중남미와 녹색성장 협력모델 구축하자
중남미 지역은 자원이 풍부하고 구매력도 높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자원외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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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한푼이라도 아끼자…초절전 가전제품 쏟아진다
쿠쿠홈시스의 전기압력밥솥 ‘쿠쿠V라인’. 취침시간대 전기를 아끼는 기능과 대기모드 절전 기능을 갖췄다. [쿠쿠홈시스 제공]쿠쿠홈시스의 6인용 전기 압력밥솥 ‘쿠쿠V라인’에는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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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오늘 개교 55주년 맞은 관동대 박희종 총장
영동고속도로 강릉 IC를 나와 10여 분을 달리자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관동대 캠퍼스가 나타났다. 7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꽃이 조화를 이룬 캠퍼스는 중간고사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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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명품’ 만들라던 녹색성장법 시행령도 없이 법만 ‘덩그렁~’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관심 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21세기형 발전모델”이리고 강조해왔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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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10 증시 테마 15개
새 산업이 꽃피면 각광받는 주식이 탄생한다. 투자자들이 이른바 ‘산업 테마’를 찾아 헤매는 이유다. 과연 올해 증시를 달굴 테마는 뭘까.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010 한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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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 온실가스 감축 속도낸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페인트 원료 제조업체 TNC는 종업원 20명,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기후변화협약 대응 문제 전담인력을 둘 여력이 없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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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방울 넣는 기술로 탄소배출 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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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내복 쇼’ 할 때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거리에서 치근대는 거지에게 행인이 쏘아붙였다. 멀쩡한 사지를 갖고 구걸한다고 말이다. 그러자 거지가 이렇게 되받았다. “동전 한 닢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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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내복 쇼’ 할 때 아니다
거리에서 치근대는 거지에게 행인이 쏘아붙였다. 멀쩡한 사지를 갖고 구걸한다고 말이다. 그러자 거지가 이렇게 되받았다. “동전 한 닢 얻기 위해 내 팔다리를 자르란 말이오?”지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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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희망의 싹에 그친 코펜하겐 기후회의
2009년 12월 19일은 인류 역사에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게 됐다. 지구의 지도자들은 용감하지 못했다. 비겁하게 국가 이기주의의 뒤에 몸을 숨겼다. 그들은 식사도 거르고 밤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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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이 없다
관련기사 시진핑 수행 관료들 “베이징서 따로 만나자” 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사흘 동안 열린 코펜하겐 회의(제15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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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지구를 구할 시간’ 하루 남았는데 …
덴마크 코펜하겐 유엔 기후변화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만들기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17일까지 진행될 협상의 시간이 실질적으로 하루밖에 남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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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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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무임 승차’ 안 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어느새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2007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발리 로드맵을 채택했다. 2009년 코펜하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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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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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펜하겐에 모인 정상들이여, 지구를 구하라 지금 당장
12일 호주 멜버른의 프린세스브리지. 환경단체 ‘세이프 클라이미트’ 회원과 수천 명의 시민이 인간 띠를 만들어 다리 위에 지구온난화 방지를 염원하는 글자(SAFE 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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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펜하겐 합의’론 지구온난화 막을 수 없다
대부분의 환경단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규모로 신속히 감소시키는 게 지구온난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나 역시 일부 음모론자들과 달리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