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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여 살릴 ‘유전자 도서관’
1948년 네덜란드 태생의 미국 식물생리학자 F W 웬트는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 그 실험이 점점 커져 지금 세계적인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갈수록 적대적인 환경에서 인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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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올챙이로 바꾸는 ‘마법’ 엉뚱·발랄 이튼 스쿨 열등생 작품
1 피부세포(적색)로부터 역분화 돼 만들어진 신경세포(녹색). 줄기세포를 연구한 영국의 존 거든(위)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효녀 심청은 봉사 아버지를 구하고자 인당수에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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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줄기세포 성공률 … 차병원, 3배 이상 높여
차병원그룹이 체세포를 복제해 줄기세포를 생성하는 작업의 성공률을 7%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병원 이동률·정영기 교수팀과 미 하버드대 이짱(Yi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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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류큐대 의대 마쓰시타 학장,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상용화 연구 세계 정상급"
[사진 서보형 객원기자.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찾은 류큐대 의과대학 마쓰시타 마사유키 학장(왼쪽)이 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와 함께 지하 1층에 위치한 줄기세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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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3] 황우석, 세계 최초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 성공
국내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만으로 인간 배아(胚芽)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개가를 올렸다. 세계적인 과학잡지 사이언스는 2004년 2월 12일 인터넷 속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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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를 새로운 70세로
[뉴스위크] 정밀의학·유전자 편집·줄기세포 요법·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질병 치료와 장수를 추구한다 미국 텍사스주 할링겐에 사는 번 휠라이트(79)는 내일모레가 팔순이지만 60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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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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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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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치료제 암 유발 막을 단서, 국내 연구진이 찾아내
줄기세포 치료제의 최대 단점은 암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이를 피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연세대 의대 김동욱 교수(줄기세포 기반 신약개발연구단장)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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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넘은 여성, 난자 80% 염색체 이상 … 불임·유산 확률 높다”
발렌스 교수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차움과 차병원 불임센터를 둘러보고 불임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의 불임치료 연구시설과 성과가 굉장히 인상 깊다고 말했다. [사진 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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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둘, 아빠 하나 … “유전병 치료” vs “유전자 조작 빗장 풀려”
“부모들은 아이의 유전적 자질을 일부 선택하거나 조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선택 중 일부는 여전히 혐오감을 주는 반면 어떤 선택은 신중한 육아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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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명·준실명 환자 6명 배아줄기세포로 시력 호전
차병원 관계회사인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이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 실명환자 6명의 시력을 크게 호전시켰다. 배아줄기세포로 질병을 호전시킨 것은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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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로 실명환자 시력 회복 차병원·미 기업 임상시험 세계 첫 성공
차병원 그룹의 차바이오가 미국의 줄기세포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실명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 미국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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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자궁이식'으로 출산 성공, 난임 부부에게 희망 될까
자궁이식이 자궁질환으로 인한 난임 여성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영국 의학전문지 사이트 'Boots WebMD'는 지난 7일 자궁이식을 받은 스웨덴의 한 여성이 출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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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배아이식 기술 독보적 … 난임치료 메카로 떴다
서울 강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난임(불임)치료의 메카로 떠오른다. 최근 강원래·김송 부부는 강남차병원에서 결혼 14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 배경에는 국내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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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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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체세포로 첫 성공 … 환자 맞춤치료 진일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인 남성의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미국 연구팀이 먼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었지만 사용한 체세포가 사산(死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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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증 치료제 눈앞에 … 뇌성마비·치매·파킨슨병 정복에 박차
차병원그룹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은 "희귀·난치병을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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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줄기세포로 뇌종양·뇌졸중 치료 연구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뇌졸중 치료가 연구성과를 거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대학 연구시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한 성체줄기세포인 가톨릭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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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멀지 않았다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오른쪽)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포를 배양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미래 재생의학의 꽃은 ‘줄기세포’다. 사고나 질병으로 망가진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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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뛰어난 '맞춤형 환자케어 시스템' 미국에 이식하겠다"
예방의학과 재생의학은 미래의료환경을 이끄는 메가트렌드다. 이 두 가지를 선점하기 위한 헬스케어 산업계의 행보가 빠르다. 최근 미국 10대 종합대학·병원그룹 중 하나인 웨이크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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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세계적 수준 줄기세포 연구 진행 중"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8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2013 CHA 국제 줄기세포 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분당차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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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사람 '미니 간' 만들었다
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사람의 ‘미니 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크기는 채 1㎝도 안 되지만, 단백질을 만들고 해독 작용을 하는 등 간 고유의 기능을 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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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메디컬 클러스터 11월 완공…줄기세포 채취·시술·입원 원스톱 진행"
지훈상 원장은 세계 유일,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시아권 난치병 환자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이 그의 꿈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