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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JMS 정명석 징역 23년…법원 앞 신도 200명 몰려왔다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징역 20년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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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받자" 포항지진 소송 한 달 만에 17만명 추가 동참
지난달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사무실 앞에 포항 지진 정신적 피해 배상 소송 현장 접수를 하기 위해 나온 포항시민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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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거법 위반' 김보라 안성시장 1심서 무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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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책 강매'무죄로 형량 줄어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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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24일 다시 열려…또 불출석 전망
지난해 11월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의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법정동으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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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신발 던진 정창옥 '불법시위' 선고 후 "질문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져 재판을 받는 정창옥(60)씨가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추가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정씨는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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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분노, 판사 향했다···묘하게 닮은 정경심·김경수 재판
우연의 일치일까, 비슷한 전략 때문일까. 지난 23일 징역 4년의 유죄를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과 지난달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재판은 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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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4월인데 왜 이리 춥나요?…아침 체감 ‘영하’
━ 올봄 마지막 꽃샘추위입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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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무죄 정황" 주장···재판장도 "고심중" 왜
서울 숙명여고 정문.[연합뉴스] “검사 주장의 불일치와 모순, 의문에는 눈 감으면서 피고인 주장에만 현미경을 들이대서는 안 됩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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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 유치" 전북지사 발언 1·2심 유무죄 판단 달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송하진 전북지사가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동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벌금 7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은 직후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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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2심 방청권 16일 추첨…최순실 공판도 방청 가능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2심 선고공판 방청권을 추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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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지지층, 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구도에도 영향
━ ‘이념 갈등의 축소판’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한 지지자가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자택 담장에 꽃과 응원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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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명함 돌린 박찬대 의원 부인 벌금 80만원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하철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부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공직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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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박영순 구리시장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영순(67·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현 시장직을 내려놔야할 위기에 놓였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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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예쁘면 살인도 용서된다’…스타 취급받은 남편 독살 용의자
남편에게 독약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정필(원내). 경성법원에서 열린 그녀의 항소심 공판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큰 혼잡을 빚었다(경성일보 1924년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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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 문성근씨 2심서 유죄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李光烈부장판사)는 23일 희망돼지 저금통을 나눠주고 유권자들의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영화배우 문성근(文盛瑾.51)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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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 항소심서도 유죄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 측 후원금 모금용으로 희망돼지 저금통을 나눠주고 서명을 받은 것은 선거법상 위법 행위라는 항소심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9일 지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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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 배부 항소심서 잇단 유죄
지난해 대선에서 후원금 모금용으로 무상 혹은 유상으로 배부된 희망돼지는 각각 선거법이 금지한 기부행위와 상징물 판매에 해당돼 유죄라는 항소심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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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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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솜방망이 선거사범 처벌
서울고법의 여야 국회의원 일곱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 결과는 부정선거 사범에 대한 사법부의 처벌 의지를 의심케 한다. 일곱명 가운데 여야 한명씩 두명에게는 의원직 상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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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제拘引되는 崔前대통령 검찰.법원 최대禮遇 방침
법정 증언을 거부해오다 14일 열리는 12.12및 5.18 항소심 11차 공판에 강제 구인될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은 어떤 절차와 예우속에 법원에 나올까. 서울고법은 崔씨가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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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교사 항소심 형량 더줄어들어
서울형사지법 항소6부(재판장 김종배부장판사)는 13일 무크지 「민중교육사건」으로 1심에서 국가보안법위반죄등이 적용돼 징역1년6월에 자격정지1년6월을 선고받은 김률경피고인 (3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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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5년 미성년 가정 파괴범 2심서 더 높여 15년 선고
초범인 미성년 가정 파괴범에게 항소심에서 1심보다 3배 무거운 징역15년이 선고됐다. 항소심에서 1심 선고량 보다 3배 높여 유기징역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은 드문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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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관증만 받은 예금도 유효
은행원에게 돈을 맡긴뒤 예금통장을 받지않고 현금보관증만 받았다하더라도 이는 예금으로 보아 은행측에 지급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9민사부 (재판장 이원배부장판사)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