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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촌대상 956명에 수용능력은 460명-태릉선수촌 숙소부족 "몸살"
93년 여름·겨울 유니버시아드와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대표선수들의 겨울 훈련을 앞두고 오는 11월2일 대표선수들을 방아들일 태릉선수촌(촌장 김성집 대한체육회부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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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배드민턴|11월 서울 개최
제2회 아시안컵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2일 전체이사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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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줄줄이 유니폼 벗는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국내스포츠케의 일대 세대교체의 계기가 됐다. 노장들이 올림픽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은퇴하는 것이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의사릍밝힌 스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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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저력 발전의 동력삼자(사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언덕에서 불타던 성화가 꺼졌다. 지난달 26일부터 16일동안 열렸던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이 마지막 경기이자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남자 마라톤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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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 오륜중계도 "금메달감"
지난 일요일 여자앙궁이 금·은메달을 석권하고 난 이후 아무리 스포츠와 TV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오랫동안 TV앞에 앉아있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KBS·MBC·SBS 3개채널이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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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4위』 숨차다
한국의 종합4위 목표는 실현 가능한 것인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12개를 획득해 88서울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세계4위에 오르고자하는 한국의 꿈이 아시아의 스포츠거인 중국, 동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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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2로 4위 목표… "한국을 이겨라"|중국, 올림픽 "새복병"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서울의 영광(종합4위)을 재현하려는 한국에 중국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했다. 29일 북경발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이상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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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목표「금」양산 담금질
오륜 1백일 앞둔 태릉선수촌 표정 D-1백일. 오는 7월25일 개막되는 제25회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을 1백일(16일) 앞둔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 태릉선수촌의 하루는 교전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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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드민턴 황금콤비 정소영·황혜영|밤마다 바르셀로나의 꿈을 꾼다
소영이가 꾸는 꿈도 묘하게 나와 엇비슷하다.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두 손을 치켜든다. 그러나 소영이나 나 모두 강하게 짓누르는 중압감 때문에 포근하게 잠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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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4백여명 2백일 강훈돌입
바르셀로나올림픽을 향한 한국체육의 메카 태릉선수촌이 2백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는 7일 오전 선수촌 승리관에서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 김종렬 체육회장, 김성집 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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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울리는 해외진출 중국 스타들|대표급 3백여명 타도 앞장
중국스포츠계가 새해 들어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왕년 스타플레이어들의 해외유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80년대 중국을 빠져나간 3백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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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금메달 7개는 자신 서울 올림픽 영광 지키겠다-김종렬 체육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2백여일 앞둔 한국체육계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 동계올림픽(2월 8 ∼23일·프랑스알베르빌)마저 2월에 벌어지게 돼 올해는 올림픽의 해다. 서울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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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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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황혜영 조|혼복 우승
한국이 89중국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광동)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균-황혜영 조의 한국 혼합복식팀은 17일 결승에서 홍콩조(첸치초이-아미첸)를 맛아 18-1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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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체전|조국 땅서 「뿌리사랑」한마당|교포축제 26일 개막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이번 축제의 백미 격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온 동포들을 초청, 한민족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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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 전국 15개 시도에 짓는다
정부는 국민 생활 체육 진흥과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 (가칭)을 건립키로 했다. 김집 체육부 장관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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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을 빛낼 새별|"올림픽 4강 영광 잇자"… 웅비하는 「영파워」
89년은 우리의 해다. 기사년(기사년) 새아침을 맞이해 한국 스포츠의 내일을 짊어질 10명의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승천(승천)하는 용처럼 뻗어올라 가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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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명마「카리스마」와 "호흡"…뉴질랜드의 영웅|종합 마술 토드
『평소 장애물 비월에 취약점을 보였던 나의 애마「카리스마」가 오늘은 예상 밖으로 너무도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올림픽사상 두 번째로, 56년만에 종합마술 개인전 2연패의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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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 육상3관 왕 3천m서 또 금메달
「영원한 전진」을 표방한 30억 아시아인의 제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가 5일 열전 16일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종일인 5일에는 잠실 메인 스타디움에서 육상·축구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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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안 게임」MVP 누가 될까
상백컵이 수여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의 MVP (최우수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폐막을 앞두고 최고 영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싯가 5백만원상당의 높이46cm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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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최상…2위 놓칠수 없다|86게임 앞으로 한달…한국의 메달점검
제10회 아시안게임이 바로 한달 뒤로 다가왔다. 창설 36년 만에 집안에서 처음 맞는 아시안게임, 여기에 88서울올림픽의 전초전이자 평가전으로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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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경기장서 화려한 개막식 사상최대 2만여명 참가
아시안게임 준비를 총점검하는 제67희 전국체육대회가 잠실벌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체전 서울답게, 86· 88주인답게…』를 표어로 내건 이번체전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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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씻어 기뻐요… 이 기쁨 할머니영전에…
『무엇보다도 그동안의 구설수를 말끔히 씻고 건재를 확인한 게 기쁩니다. 이 영광을 지난3월 타계하신 할머니 영전에 바치렵니다』 5번째 천하장사에 올라 명실공히 「씨름의 천재」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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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에 「배드민턴한국」심은 박주봉 선수|″강적은 역시 중공…’88까지 3관왕 노리겠다〃
『세계정복이라는건 역시 힘들더군요』1m84cm의 장신 박주봉(21.한체대3년)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혼합복식 타이틀을 차지한 챔피언답지않게 겸손해한다. 『배드민턴은 중공과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