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와 국력
제9회 아시안 게임이 막을 내렸다. 아시아인의 전진과 이해를 모토로한 이번 대회는 한국인들에겐 특히 자신과 책임을 아울러 인식시킨 계기가 되었다. 한국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
한국의 철권 금맥을 두드려라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게임은 폐막 이틀을 남기고 한국의 종합3위가 확정된 가운데 중공과 일본이 종합우승을, 그리고 주최국 인도와 북한이 4위를 놓고 메달획득을
-
예상 밖의 호조…메달 행진|「금」25∼26개쯤 기대 가능|아시안게임 인도텃세·북한추격 뿌리쳐
아시아인의『영원한 전진』을 표방한 제9회 아시안 게임은 폐막 사흘을 남겨 놓고 메달레이스의 윤곽이 굳혀지고 있다. 당초 예상대로「잠자는 사자」중공의 대두, 일본의 조락이 뚜렷해진
-
남자농구 이젠 중공만 남았다 일과 연장 끝에 91-90으로 제쳐|금 14개로 종합 3위 안정권 돌입|테니스3부문 또 결승 올라 오늘 복싱6명 결승진출전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제9회 뉴델리 아시안 게임 11일째인 29일 한국은 메달박스 복싱이 12개 전 체급에서 준결승에 진출하고 테니스 개인전에서도 남자복식 금메달확보 등 4개
-
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
첫 출전 여자하키 은메달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한국은 제9회 아시안게임 8일째 26일 육상·사이콜·사격·역도· 테니스·배드민턴등 11개 종목에 츨전했으나 육상·사이클·하키 등에서 4개의 은메달과 사이
-
배드민턴 전망 흐려
【뉴델리=연합】 제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남녀 배드민턴 팀은 주최국 인도의 일방적인 대진 결정에 따라 초반에 강호 중공과 대결함으로써 메달 전망이 어둡게 됐다. 중공과 금메
-
(6)-판도 바뀔 구기종목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맹위를 떨쳐왔던 것이 복싱과 구기종목이었다. 비록 육상·수영 등 기본종목에서 현저한 낙후를 면치 못해 메달레이스에서 고전을 거듭했지만 단체경기인 구기에서
-
구기종목서 막바지다툼
【마산=체전취재반】 제63회경남체전은 서울의 종합2연패가 확정된 가운데 지난해 준우승팀인 전남과 홈그라운드의 경남이 2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며 최종일인 19일 보슬비 속에나머지
-
막바지로 치닫는 체전열기|무더기로 쏟아진 한국신
【마산=체전취재반】 『인정·화합·질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마산·진주·진해·창원에서 지난14일부터 열전을 벌여온 제63회경남체전은 19일하오6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인 아시안 게임 앞으로 석달|상위권 유지하기 불안하지만...
제9회 아시안게임(뉴델리·11월17∼12월4일)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한국의 임전대세(경기력)는 지극히 불안, 종합순위에서 66년 제4회 방콕대회 이래의 2위 혹은 3
-
양궁 그늘에서 꽃피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 궁도의 세계신기록 수립러시는 황무지에 핀「기적 속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값진 꽤거다. 짧은 역사에다 별 볼일 없는 종목으로 멸시 속에 근근히 맥을 이어
-
종목별 전임코치제 확립
노태우 체육부장관은 23일 88년 서울울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유능한 체육지도자의 양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체육부는 각 종목별 전임 코치제를
-
최우수선수 남=박종학, 여=황선애 체육회, 23명을 표창
대한체육회는 15일 체육회 10층 강당에서 81년도 우수선수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서 조상호 체육회장은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유도의 박종학(24·유도대)와 배드민턴의
-
대학 스포츠 이대로 좋은가 가뭄에 콩 나듯…여대생 선수
남자선수의 경우 대학원까지 다녀야 행세를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여대생선수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여성스포츠에 관한 한 우리나라대학은 불모지대와 다름없다
-
(중)남북한대결
예외가 없진 않지만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의 국가별 종합성적은 국세와 밀접한 함수관계를 갖는다. 때문에 이들 스프츠의 제전은 국가간·인종간의 화친이라는 미소의 탈을 쓴 실제로는
-
새벽 어둠속에서 선수격려
전두환대롱령은 16일 새벽4시30분 청와대를 나와 예고없이 태능선수촌을 찾아 선수촌 시설내부를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 전대통령은 손전등을 든 관계자들의 안내로 짙은 안개와 어둠으
-
여고 투창서 재일교포 이명미양 첫 금메달 「제2의 서말구」로 각광받는 장재근, 4관왕 인기 영화배우·탤린트들도 선수 찾아 격려 "태권도 정식채택위해 최선다할터" IOC위원
이선수는 일현대표 ○…재일동포 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히로인은 여고투참에 출전한 이명미양(16). 나고야시 다까꾸라여고2학년인 이선수는 13일 41m98로 당당히 우슬, 애타게
-
주최국은 23종목 중 최소 15종 이상 열어야|한국, 테니스·탁구에서 매달획득 전망 밝아
○…올림픽경기종목으로 추가된 테니스와 탁구는 한국엔 상당히 유망 종목이다. 올림픽경기종목은 궁도 육상 농구 복싱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조정 사격
-
배드민턴 단 복식 부전승|한국, 8강 진출
【샌타클레라=노진호특파원】제1회 월드게임이 58개국 1천5백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25일 상오11시(한국 시간) 샌타클레라대학 빅쇼 스타디움에서 개막, 한국은 배드민턴
-
비 올림픽 종목의 첫 종합대회 월드게임 내일 개막|「경쟁」보단「친선」이 목표…8월3일까지 열전 10일
비 올림픽경기종목의 페스티벌인 제1회 월드게임이 25일 상오11시(한국시간) 미국 서북부의 휴양도시 샌타클래라에서 개막, 무게6백40㎏의 줄다리기 경기를 시작으로 8월3일까지 열흘
-
육상 등 6종목 열전돌입(광주)|「시도 순위 다툼」없어져 홀가분해진 동심
【광주=체전취재반】『굳세게, 알차게, 모두 새롭게』를 내세운 10돌의 소년체전은 29일 개회식에 이어 12시부터 광주무등경기장과 목포에서 일제히 경기에 돌입했다. 예년과 같이 시·
-
한국, 복식서 동메달
【코펜하겐14일AP=연합】「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덴마크」세계「오픈」「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고있는 한국의 김연자·유상희조는 14일 여자 복식준결승에서 영국의 「노라·
-
"우정의 잔치"...제61회 체전 개장준비 완료|서울 전 종목 출전, 우승 낙관|작년 2위의 경기, 정상도전|홈팀 전북, 경북과 3위 겨뤄|강원·제주 등도 중위권 향해 마지막 강훈
2연승을 목표로 27개 전 종목에 1천3백8명(임원 2백65명 포함)의 선수단을 보내는 서울시는 체전기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선수관리 등 뒷바라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