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국 선수단장들이 본 「실」과 「허」
윈위민 우리 선수들의 성적에 만족한다.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국의 공동 협력아래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리 선수들의 실력향상 원인은 체육을 중시하는 국가정책, 10억 인구를 바탕으
-
16일간의 대장정 결산|취재기자 대담
-서울 아시안게임이 보름동안의 감동적인 드라머의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막판 한국의 불같은 대 추격은 중공과 극적인 금메달 타이까지 갔다가 아깝게 좌절되고 말았지만 정말 이렇게 시소
-
서울「아시안 게임」MVP 누가 될까
상백컵이 수여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의 MVP (최우수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폐막을 앞두고 최고 영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싯가 5백만원상당의 높이46cm의 대형
-
"금메달 일 앞섰다" 발표에 관중함성|탁구·체조가 일추월 기폭제
○…유남규선수가 중공의 혜균선수를 물리치고 탁구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순간 장내아나운서가 한국이 메달레이스에서 일본을 앞섰다고 알리자 탁구장을 가득 메운 5천여관중은 일제히
-
남녀하키로 모두 「금」
한국의 금맥 양궁에서 금메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은 제10회 아시안게임 11일째인 3O일 양궁 남녀50 m 더블경기에서 양창훈·박정아가 각각 금메달을 보탰다. 16세의 소년궁사
-
축구 준결승·결승은 잠실서
25개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중심은 둔촌동 올림픽공원과 잠실의 서울대운동장.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육상과 수영은 잠실 메인 스타디움과 수영장에서, 농구는
-
중공, 입상자에 포상금 1억원까지
이번 성화 주자중에 부부주자가 성화봉을들고 나란히 뛰어 눈길을 끌었다. 채화지로부터 세 번째 구간인 화랑교육원입구 삼거리-고속주유소간 중간지점부터 사거리까지 0. 7km를 달린 부
-
메달·종목수 올림픽을 앞선다.|「서울 아시안게임」어떻게 짜여져있나
이번 86서울제전은 올림픽·아시안게임을 통틀어 역대 국제대회사상 가장 많은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서울대회의 경기종목은 25개로 84년 LA올림픽(시범종목 포함 23개)보다도 많고
-
컨디션 최상…2위 놓칠수 없다|86게임 앞으로 한달…한국의 메달점검
제10회 아시안게임이 바로 한달 뒤로 다가왔다. 창설 36년 만에 집안에서 처음 맞는 아시안게임, 여기에 88서울올림픽의 전초전이자 평가전으로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대
-
"메달연금"에 「제동」의 목소리
국민체육진흥재단이 지급하는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의 신규수혜자가 올 들어 6개 종목에서 13명이 추가돼 모두 17개 종목 1백4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올 한해 지급되는 연금총액은 4
-
86년9월20일 앞당겨가본 아시안게임
아시아 평화의 재전 제10회 아시안 게임이 쪽 1년앞으로 다가왔다. 이대회는 지구가족의 성전인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금석이라는 점을 제처두고라도 그 자체로서 한국의
-
배드민턴
1873년의 어느 날, 영국 글로스터시어주 배드민턴 마을 「뷰포드」경의 저택에선 하우스 파티가 열렸다. 불행하게도 그날은 날씨가 나빠 야외 오락을 즐길 수 없었다. 그때 인도에서
-
아시아-유럽강호들 모두 출전
○…저팬오픈은 10여개 각종 세계배드민턴 오픈대회 중에서 전영국오픈·덴마크오픈과 함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대회. 한국은 이 대회에서 남녀모두 복식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
-
대표선수 8백명 6백일 강훈돌입
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겨냥한 6백일 훈련이 11월l일 시작된다. 88올림픽과 명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를 겸한 사상 최대규모의 이번 강화훈련단은 30개종목 8백99명 (임원
-
중공스포츠, 이래서 강해졌다
중공이 이른바 「신중국」(신중국)자격으로 올림픽에 처음 참가, 금7개· 은3개· 동5개등 메달15개를 획득, 미국에 이어 2번째 스포츠 강국으로 등장하고있다. 중공은 공산화되기 전
-
제13회 소년체육대회 오라벌의 성화 가랑비속 활활
오라벌에 성화가 타오르고 스포츠 새싹들의 약동이 시작됐다. 제13회 전국소년체전은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25일 개회식에 이어 육상을 비롯, 12개종목에 걸쳐 열전을 벌인다. 이날
-
"한국배드민턴 앞날 밝다"
배드민턴이 탁구·테니스에 못지않은 인기종목으로 부상, 각광을 받고있다. 최근 1∼2년사이에 급격히 늘어난 배드민턴동호인구의 증가에 힘입은 한국배드민턴은 국제대회에서도 사상 유례없는
-
LA올림픽에선 못끌어온데 자극 | 각종국제대회 적극유치키로
88서울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내년부터 각종목의 새계선수권,월드컵및 국제초청경기대회가 국내에서 잇달아 열린다.대한체육회는 앞서 국제행사에 대비, 경기조직·운영능력을
-
64회체전 내일 인천서 개막
【인천=체전취재반】제64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개막, 11일까지 개항l백주년을 맞은 인천에서 화려한 민족의 스포츠잔치를 펼친다. 인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64년과 78년에
-
중공 일과 격차좁힐 총력전 시급
지혜있는 농부는 수확과 함께 다음해의 농사준비를 서두르는 법이다.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종합3위의 값진 성적을 올린 한국은 이제 뉴델리의 영광과 환희를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
-
개선선수들에 푸짐한 격려금
제9회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들이 각 경기단체들로부터도 포근한 환영과 대우를 받고있다. 7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승연아마복싱회장은 이미 뉴델리 현지에서 금메달리스트에게 1천달러(약7
-
육상 수영 기대이상 18종목서 골고루 메달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선수단 자신도 놀랄만큼 인상적인 결실을 남겼다. 종합3위입상과 남북대결승리라는 명제를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육상·
-
복싱 7체급서 금메달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제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이 최종일인 3일 복싱에서 7개의 금메달을 무더기로 따내고 남자농구가 중공을 85-84로 제압, 12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되찾는
-
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