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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통한 방화(放火) 조심하세요!
이젠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방화(放火)도 가능한 시대가 왔다.6일 경찰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세미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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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화복 손빨래하는 소방관들
상당수의 일선 소방관들이 자신의 방화복을 손빨래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새누리당 박성중 의원이 30일 밝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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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화재’ 영웅…“싸이 노래 아버지 즐겨 불러”
지난 9일 새벽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은 한 남성이 서울 서교동 5층짜리 원룸 건물 밖을 급히 빠져나왔다. 잠깐 서성이던 남성은 이내 다시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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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경주 지진과 북핵 위기가 요구하는 것
이하경논설주간관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의 경주 강진 소식을 유럽의 서쪽 끝 포르투갈 리스본을 막 떠난 뒤인 12일 접했다. 400회가 넘는 여진이 수도권까지 구석구석을 핥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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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56개 단지 아파트 주민 관리비 2년간 3만원씩 더 냈다
경기도에서 1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3117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556개 아파트 단지(23만4342가구)에 사는 주민들이 최근 2년 동안 다른 단지에 비해 매년 3만원씩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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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경자 미인도에 비친 한국 미술계의 추한 얼굴
91년 논란 당시 천 화백 지적 묵살하고 감정위원들 ‘감’으로 진품 판단… 감정 근거 대부분 사실과 다르고 과학분석에서도 위작 증거 드러났다천경자 화백(왼쪽)이 “내 자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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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청부살해' 건설사 대표 항소심서 주범 바뀌면서 무기징역 선고
자신과 송사를 벌이던 상대방을 청부살해 한 혐의로 기소된 중소 건설사 대표 이모(56)씨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윤준)는 28일 살인교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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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화재 막는 부품 이제 국내서 인증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화염시험 분야에 대한 '원전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원전 성능검증’이란 원전사고 예방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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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아트페어에서 만나는 젊은 작가의 공간과 취향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아트 페어다. 올해는 국제갤러리·갤러리현대·동산방화랑·박영덕화랑·샘터화랑·아라리오갤러리·이화익갤러리·표갤러리·학고재갤러리 등 89개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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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사회 인권 규탄에 미국 등 서방 국가들 인권실태 폭로하는 ‘고발장’ 맞대응
북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과 서방 나라들이 최악의 인권 불모지”라며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23일 공개했다.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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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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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노선 다툼 격화 … 아나키즘 등장하다
【총평】 3.1운동 이후 서구와 일본 등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주의, 아나키즘(무정부주의) 등 다양한 사상과 이념들이 수용되면서 민족 운동 내에서도 사상 경향과 운동 노선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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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국내 최대 미술장터안목 키우고 작품도 건지고
시오타 치하루의 ‘Line of Memory’(2015), Courtesy of KENJI TAKI GALLERY 김구림의 ‘음양 12-S 6’(2012) 데미언 허스트의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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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을 날린 한인들, 흑인 폭동에 한숨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폭동 사태가 벌어진 볼티모어 시내다. 28일 아침 밤새 한바탕 커다란 전쟁이 벌어진 것처럼 불에 탄 자동차, 유리창이 깨진 상점 등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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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방불…92년 LA폭동 보는 듯했다"
27일 볼티모어에서 폭동이 일어난 가운데 한 주민이 약탈한 휴지를 들고 혀를 내밀어보이고 있다. 이 남성 뒤로 경찰차가 불에 타고 있다. [AP] 27일 볼티모어에서 벌어진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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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폭도, 한인 상점 약탈 … 'LA 폭동' 악몽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경찰 구금 중 숨진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의 사망과 관련한 시위가 27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동으로 악화됐다. 이날 오후 그레이의 장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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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와 절제 필요한 대일 외교
박근혜정부의 신뢰외교는 순항하고 있는가. 그간 국내 여론조사는 외교·안보정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 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중국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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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규호의 시대공감] 단호하되 절제된 대응 필요한 대일 외교
박근혜정부의 신뢰외교는 순항하고 있는가. 그간 국내 여론조사는 외교·안보정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 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중국이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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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겪고도 엉망인 선박 안전
세월호 참사 후에도 선박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은 국회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12월 해양수산부ㆍ국민안전처 등 29개 정부기관 및 위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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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 아파트 대형 화재, 늑장 신고로 피해 크게 늘어
21일 오후 4시30분쯤 발생한 초대형 화재로 잿더미가 된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아발론 아파트 단지. 서한서 기자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아발론 아파트 단지의 화재 원인이 배관 정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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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용의자 잡은 발목 사진 한 장
50대 남성이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느낌이 이상했다. 26년차 베테랑 형사인 류중국 강력팀장의 직감이었다.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계 7개 팀 전원이 비상소집됐다. 건설시행업체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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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영화 ‘황해’ 수법이 실제로 나타났다? ‘충격’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생활고에 시달리던 조선족을 고용해 청부살인을 한 중소 건설사 대표와 공범들이 체포됐다. 영화 ‘황해’에 등장했던 범행 수법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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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영화 속 범행수법 그대로 재현 '충격'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생활고에 시달리던 조선족을 고용해 청부살인을 한 중소 건설사 대표와 공범들이 체포됐다. 영화 ‘황해’에 등장했던 범행 수법이 실제로 벌어져 충격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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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장성 효사랑 병원, 요양급여 618억 빼돌렸다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효사랑실천나눔 요양병원이 강제 폐쇄절차를 밟게 됐다. 효사랑병원이 의사의 명의를 빌린 사무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