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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소싯적 잘못에 대한 반성문
"미국 영화는 프랑스 시장의 65%, 이탈리아 시장의 85%, 독일 시장의 90%, 영국 시장의 거의 전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랍니까?" "그러니 미국 영화 상영에 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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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교원 훈포장 명단
순번 이 름 한 자 소 속 직 급 훈 격 1 서정운 徐正運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2 우종옥 禹鍾玉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3 이은숙 李銀淑 서울특별시동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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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압력 스크린쿼터제 배급쿼터제로 대체 검토'
국민회의는 미국으로부터 축소.폐지압력을 받고 있는 스크린 쿼터제를 배급 쿼터제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크린 쿼터제란 극장에서 일정 일수 이상은 한국영화를 의무적으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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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스크린 쿼터제-폐지해야
한.미투자협상에서 스크린 쿼터 (한국영화 의무상영) 의 폐지 내지 축소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국내영화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행 1백46일에서 단 하루도 양보 못한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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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타 축소 영화계 파문 확산
스크린쿼타 축소조치의 파문이 날로 커지고 있다.지난 14일 문화체육부의 스크린쿼타 40일 축소 발표로 시작된 이번 사태는영화의 날인 27일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에서 영화인 2백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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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協,문체부 국산영화 상영일 20일 축소에 발끈
최근 문화체육부가 한국영화 제작편수 감소를 이유로 스크린 쿼타를 축소하자 많은 영화인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柳東薰)는 18일 긴급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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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 극한 저지 불구"완패"
한국영화계의 80년대말은 미국영화직배사인 UIP의 파문으로 얼룩졌다. 영화인들은 미국영화의 한국시장 직접 배급은 한국영화의 고사를 뜻하며 이는 바로 영화인들의 생존권이 송두리째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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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놓고 극장주-영화인 갈등|≪방화상영일수≫
스크린쿼터 축소문제로 영화인들의 집단항의가 계속돼 큰 문제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크린쿼터제란 전국 소재 극장은 연간 1백46일 이상 한국영화를 의무적으로 상영토록 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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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극장가가 방화 "밀물"
만추의 극장가가 한국영화로 대단히 풍성하다. 10월 하순∼12월초순은 원래 영화계의 비수기. 힘 센 극장주들이 힘 약한 한국영화를 찾아주는 시즌이다.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인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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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임영(영화평론가)|유동훈 영협 이사장 출소 그 이후
유동훈(1941년 생)-.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으로 미국영화 직배 저지 투쟁을 격렬히 벌이다가 89년 9월에 수감, 1990년 4월 감방생활 8개월만에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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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의무 상영 일수 축소 싸고 줄다리기
영화인 협회 집행부·극장 협회 등이 뜻을 같이한 한국영화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 축소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인 57명이 「한국영화 상영일수 축소 저지 위원회」를 발기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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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타 20일 단축싸고 논란
문공부가 최근 올해의 한국영화상영 의무일수(스크린쿼타)를 현행 1백46일에서 1백26일로 20일을 단축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스크린쿼타는 외국영화에 비해 경쟁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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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극장가에 방화 "홍수"
흥행 비수기인 11월에 들면서 영화관에 한국 영화가 일제히 내걸려 「방화란 비수기에나 거는 스크린쿼터용 프로」임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16일 현재 서울 시내 29개 개봉관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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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방화 연상영일수」사고 진통|영화법개정 움직임에 영투위·영화업협등 이해 엇갈려|"백80일 이상으로 늘려야" "지금도 많다"맞서
극장에서 국산영화를 어느정도 상영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요즘 영화계는 소위 스크린쿼타제(연간 국산영화의무상영일수)를 둘러싸고 각 단체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갈등을 빚고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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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 직배 반대 법개정 운동으로 확산
지난 20여일 동안 거세게 일었던 영화계의 미국 영화 직배 반대 투쟁이 앞으로 영화 법 개정 운동으로 확산, 장기화될 전망이다. 영화인 투쟁 위원회 (위원장 조문진) 는 그동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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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업자들이 몰려온다
내년부터 국내영화시장이 외국인도 영화업(제작·배급)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됨에 따라 미국영화업자들이 한국에 몰려들고 있다. 1번 주자는 미국영화수출협회 (AMPEC). 이 협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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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록키Ⅲ』『바람과…』등
개봉관에 리바이벌 영화붐이 일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16개 개봉관중 8군데가 과거의 명화를 내걸고 있다. 허리우드와 명화극장이 외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스카라극장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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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권」까지 보호는 너무 이르다 |4개 문화관계법안의 문제점
정부의 전통건조물보존법·부물관법제정 및 저작권법·영화법개정방침은 우선 오래전부터 요망돼온 문화예술관계법의 「획기적 정비」이며 새로운 시대척요구에의 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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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수익금의 철저한 공영제 필요|관계자들이 바라는 영화법 개정의 방향
정부의 영화제도개선책이 발표되던 날, 많은 영화인들은 10년앓던 체중이 뚤린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정부가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해서」발표한「방화제작·외화수입」 자유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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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법개정 제작자유화 해야한다"
이대로 가다간 한국영화가 고사하고 말지도 모른다는 한숨소리가 깊다. 멀지않아 서커스나 유랑극단이 겪은 운명을 되풀이할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도 높다. 무엇이 한국영화를 이토록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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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수익 일부를 방화 육성에"|영화인 1천여명 「당면문제 해결 위한 건의안」 제출
문공부의 금년도 영화시책 발표를 앞두고 29일 영화인협회 산하 각 분과위원회(감독·촬영·「시나리오」·연기·기술·기획·음악) 소속 전 영화인들은 우리 영화계가 안고 있는 전반적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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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개봉방화 66편 관객 3백만동원
□…한국영화제작자협회(회장 강대진)조사에 따르면 올 한햇동안 서울개봉관서 개봉된 국산영화는 모두 66편이며 관객동원은 3백20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것은 지난해의 1백86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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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자 울리는 개봉극장-멋대로 상영중단, 외화로 바꿔
외화상영을 위해 상영중인 방화를 극장측이 일방적으로 끊어 말썽이 되고있다. 과거 방학에 대한 일부 개봉극장의 횡포가 가끔 있었으나 영화사측이 이번처럼 강경한 반발을 보이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