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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 많은데 관련기업은 없어”
경북도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원전)의 집적지이면서도 원자력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련 업체나 기관을 지역으로 유치한 실적이 너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황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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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에 송명재씨 外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에 송명재씨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신임 이사장에 송명재(사진) 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송 이사장은 한국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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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보금자리주택과 ‘핌피 현상’
박상우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세계 많은 나라가 부러워하고 배우려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 이면의 부끄러운 모습 중 하나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결핍이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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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 통보 보름 지나 … 최중경 “보직 해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일 지경부 공무원 12명이 산하기관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6월 간부회의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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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관리공단 경주 이전 ‘시동’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28일 이사를 시작한 경주시 북성로의 임시 사옥 모습. 경주여중이 있던 곳이다. [경주시 제공]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28일 용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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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혁신 … 한국 경제 책임질 ‘미래 리더’ 32인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32명과 송필호(앞줄 왼쪽에서 여섯째) 중앙일보 사장, 황인태(중앙대 교수·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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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에선 모두 8명이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8월 취임한 박용원 병원장(지속가능경영)이 전임자인 이철 병원장에 이어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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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운영은 어떻게 …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은 중·저준위 처리시설이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작업복과 장갑, 시설 교체 부품 등을 모아 처분한다. 현재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폐기물)은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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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환경의 만남 … 경주 ‘청정 에너지’ 도전 시작됐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바닷가. 문무대왕릉이 있는 감포 앞바다가 지척이다. 이곳 지하 80~130m를 뚫고 내려간 암반 속에서는 돔 건축물 공사가 한창이다. ‘경주 방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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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자 꿈꾸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최근 경북 경주시 방폐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민 이사장은 공기 지연 등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하기 위해 방폐장 건설 사업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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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저장시설 임시사용 허가 취소하라”
경주지역 환경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안 지상시설인 인수저장건물의 임시사용 승인이 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10여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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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바로알기] 방폐물 운송 선박, 이중 선체·엔진으로 만들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을 원자력발전소 내의 임시 저장소에서 경주 방폐장까지는 어떻게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을까? 국내에서는 선박으로 운송한다. 일본의 방폐물 운송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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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의 세계] 맹독 방폐물, 붕소 푼 수조에 저장
인류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는 산업 활동이 필요하고 산업 활동에는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한다.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원자력을 통한 전력 생산, 산업체 비파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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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관리공단 경주 도심으로 본사 이전
방사성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설립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 본사가 경주 도심권으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부지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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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동굴 저장고 안전성 논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 중인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일부 연약 지반이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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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하나되는 투명한 시설 만들 것”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지역을 일본 도요타시처럼 만들겠다.” 올 초 설립된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민계홍(60·사진) 초대 이사장의 꿈이다. 일본의 고모로시가 1959년 도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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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실어나를 특수선박 탄생
방사성폐기물 수송선인 ‘한진청청누리호’ 인도식이 15일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소에서는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방폐물을 운반하는 전용 선박이 생기기는 처음이다. 길이 78.6m,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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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넥센타이어 대표 강호찬씨 外
넥센타이어 대표 강호찬씨 넥센타이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강호찬(38·사진) 부사장을 5일 발령했다. 강 사장은 강병중 회장의 외아들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회사는 전문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