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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전과 누락 “네탓 싸움”/인천 8개단체 진상규명 촉구
◎“컴퓨터조회 내용 왜 달랐나”/검찰/“12범 확인뒤 검찰에 보냈다”/경찰 인천 폭력조직 「꼴망파」두목 최태준(38ㆍ복역중)에 대한 전과기록 누락사건에 대해 경찰이 지문송부의뢰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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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파 테러 폭사|서독 도이체은행 총재
【바트흡부르크 (서독)AP=연합】서독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총재이자 콜총리의 주요경제보좌관으로 일해온 유럽 금융계의 거물 알프레트 헤어하우젠(59)이 30일 오전 프랑크푸르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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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마시는 도중 문 밖서 총성 20여 발 |김대중 총재 만찬장 피습 어떻게 일어났나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동경 출발 하루 앞두고 22일 오후(현지 시간) 필리핀 인사들을 위한 만찬을 베풀던 중 식당 바로 문 앞에서 갑자기 20여 발의 총격전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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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전라도에 마음 열어 대구 자존심 지키자"
대구 동촌 국민학교에서 열린 대구동구연설회는 청중들이 질서를 지키며 끝까지 경청하는 등 조용한 가운데 진행. 첫 번째 단상에 오른 한겨레당의 권영식 후보는『5공화국의 비리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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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정착 향한 첫 해가 밝았다|새 정부 출범하는 무진 년 정국 전망|정치부 기자 방담
새해 정국도 작년에 이어숨돌릴틈 없이 바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우선 50여일 후면 우리나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교체가 실현돼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게 되고 새 정부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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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 땅에 입맞추다
세계8억 가톨릭 인구의 사목통괄자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3일 하오2시11분 김포공항에 도착, 한국 땅을 밟았다. 김수환 추기경 등의 기내영접을 받은 교황은 트랩을 내리자마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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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증거에 뻔뻔한 억지|살인현장 낱낱이 사진제시
간악하고 뻔뻔스런북괴였다. 잔인한살육 행위릍 저지르고도 도리어 억지와 생떼로 떤전만 피웠다. 엉뚱한 조건을 내세우며 5시간이나 회의참석을 거부하던 북괴들은「유엔」군측의 신랄한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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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해산 내건 덴마크 진보당 득세|대통령직 사임하고 보좌관 된「초두리」대통령|전중 일 수상, 신변경호를 한층 강화
지난번 실시된「덴마크」총선에서 28석을 차지, 창당 1년만에 일약 의회 내 제2당이 된 진보당은 기발한 정강정책 때문에 득표에 톡톡이 재미를 보았다는 후문. 진보당 당수인 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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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일권
「방탄내각」이라고 불리던 최두선「팀」을 이어, 정일권씨가 제3공화국의 두번째 국무총리에 취임한 것은 64년5월 한일회담에 반대하는 학생「데모」등 혼란한 정치 상황아래서 정 내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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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러스」씨
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리스」 전 「앨라배마」주지사가 사흘예정으로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68년 대통령선거전에서 제3당 후보로 「닉슨」·「험프리」의 미지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