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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공범 수준 … 메르스 발병 주범 알고보니 박쥐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박쥐는 낙타와 함께 메르스의 온상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박쥐의 몸속에서 더 독한 놈으로 진화한다. 1997년 알래스카 에스키모 마을 브레비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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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군사력으로 '중국몽' 뒷받침 전략…한반도 즉각 개입 능력도 갖춰
━ Focus 인사이드 중국군이 변모하고 있다. 이는 지난 3년간 추진하고 있는 ‘국방ㆍ군대 개혁’(이하 군 개혁)으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일반적인 전력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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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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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병원엔 대령실 없어, 지드래곤은 1인실에 입원 중”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에 특혜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드래곤의 측근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 SNS 캡처] 군 복무 중인 빅뱅 리더 지드래곤(31ㆍ본명 권지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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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다시 점화 … 시진핑·트럼프 ‘110조원’ 수싸움
시진핑·트럼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의 칼을 꺼내 들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진검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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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 시진핑 "눈에는 눈"…사상 최대 110조원 무역전쟁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의 칼을 꺼내 들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진검 승부’다. 무역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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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뱀이 뱀을 무는 구도, 열전도 냉전도 아닌 ‘온전’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역사의 역습』 쓴 김용운 박사 김용운 박사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면 꼭 문제가 생겼다“며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나 한반도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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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완성한 사대는… 전략적 사대? 이념적 사대? 맹목적 사대?
[김환영의 책과 사람] (11) 《세종의 고(苦): 대국의 민낯》 조병인 경청문화연구소 소장 “역사를 편식하는 민족은 현재가 산만하다”세종에 대해서도 역사 편식 없어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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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3. 깔끔한 건 좋아하지만 목욕은 하기 싫다구요
나무는 내가 만만하다. 나무가 집주인이고 나는 집사니까 당연한 소리다. 싱크대의 빈 그릇을 핥고 벽지를 물어뜯고 책상 위 물건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등, 하지 말라는 행동들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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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불러보는 노래' 2위는 윤종신 '좋니'…1위는
군인들의 애창곡 1위로 가수 이수의 '마이 웨이', 2위로 윤종신의 '좋니'가 꼽혔다. 국방일보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886명의 장병을 상대로 진행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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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폭로' 계기 출범한 성추행 진상조사단…'절반의 성과'
━ 83일간의 '진상조사'…안태근 전 국장 등 7명 기소 26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진상조사단은 지난 3개월간 안태근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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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빠른 공, 쟤도 빠른 공 … 그럼 난 커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올 시즌 커브 회전수를 늘려 효과를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시대에 따라 변화구도 바뀐다. 올해 KBO리그에서는 ‘커브’가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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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번엔 한진그룹 ‘갑질 3남매’ 모친까지...
■ 「 [중앙포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이자 조현아 등 ‘갑질 3남매’의 모친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1년 이 이사장의 수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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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배신의 기억은 오래 간다
복거일 소설가 1944년 여름 미군 170만, 영연방군 100만에 8개 망명 정부군 30만이 합세한 300만 병력이 프랑스 침공작전에 참가했다. 작전 첫날 16만 병력이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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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언젠가 본 듯한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봄기운을 살짝 품은 3·1절 아침, 극동 러시아 연해주가 떠오른 것은 그 끝없는 평원에 잠든 독립지사들의 혼백 때문이었다. 1937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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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주 민통선 장단반도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비상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장단반도 내 독수리 월동지.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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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물건 잘못 들고 나오면 '절도범'
누구나 한 번쯤 그렇지 않았을까. 여행지 호텔방에서 나올 때 기념 삼아 혹은 추억거리로 작은 물품 하나쯤 챙겨오고 싶었던 충동 말이다. 해당 호텔의 독특한 로고가 새겨져 있거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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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알로에·지황 등 진귀한 아홉 가지 원료 담아 연로한 부모님, 수술 후 회복에도 '안성맞춤'
‘노회비책’은 알로에를 비롯해 차가버섯·상황버섯·동충하초·인삼·지황·아가리쿠스·복령·벌꿀 등 아홉 가지 원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빠르게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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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알로에·지황 등 진귀한 아홉 가지 원료 담아 연로한 부모님, 수술 후 회복에도 '안성맞춤'
‘노회비책’은 알로에를 비롯해 차가버섯·상황버섯·동충하초·인삼·지황·아가리쿠스·복령·벌꿀 등 아홉 가지 원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빠르게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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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비자와 마키아벨리, 뭐가 같고 뭐가 다를까
난세학 난세학 신동준 지음, 리더북스 한비자(韓非子·기원전 약 280∼233년)와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 ~1527), 그리고 이종오(李宗吾·1879∼1944).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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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핵무기보다 무서운 ‘탈탈탈’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탈탈탈’을 즐겨 보고 있다. ‘탈북자가 탈북자를 탈탈 터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배나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탈북자 관련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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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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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딜레마 … “도박장 공인?” vs “현실 인정을”
한 투자자가 21일 암호화폐 거래소 유빗(Youbit)을 운영한 서울 가양동 야피안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유빗은 지난 19일 해킹으로 전체 거래자산 상당량을 탈취당해 파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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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러시아가 보내는 신호
복거일 소설가 한반도 주변의 강대국들 가운데 근년에 우리의 관심을 덜 끈 나라는 러시아다. 다른 세 나라의 영향이 크고 직접적이라는 사정 때문이지만 살필수록 문제적임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