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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 만원 현상「새 청춘」을 찾습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 14주년을 기념하여 본격 TV「테마·드라머」로 방영될『대 춘향전』의「타이틀·롤」을 찾고 있습니다. 7백 만원의 대 현상금을 내건 이번 공모는 이몽룡 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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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서사시 「대춘향전」 방영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 14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민족 서사시 『대춘향전』을 TV 「테마·드라머」로 기획해 매년 9월22일 본사 창립일을 전후해 방송합니다. 『대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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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4)|극단「신협」
『왕소군』은 중국의 낭만적인 얘기를 소재로 한 연극이었다. 연출은 이화삼가 맡았다. 지금까지 「극협」의 무대장치는 모두 강성범이 맡았었다. 그런데 이화삼이 이번 무대장치만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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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연기 숭전대 김영덕 군
문교부가 대학 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한 제1회 「전국 대학 연극 시전」의 수상자가 4일 결정됐다. 전국 10개 대학 연극반이 참가, 지난 10월23일부터 10일 동안 경연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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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춘향전』 미국 공연|"생기 있는 무대다" 호평 받아
한국의 「오페라」『춘향전』이 최근 미국에서 최초로 공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에밀레·오페라」단 (단장 박인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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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오정숙씨의『춘향가』
TBC-TV의 순수국악「프로」『TBC향연』(26일 하오7시25분·부산 국 11월2일)은 명창 오정숙씨가 출연해 우리나라 4대 판소리가운데 대표적인 판소리인「춘향가」를 부른다.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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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춘향전』공연
국립창극단은 창극 『춘향전』율을 이원경 각색·연출로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평일 하오7시30분·토요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 판소리로, 소설로 우리에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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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게 작중인물 성격 변형
예그린 악단을 인수하여 새 출발을 한 국립가무단이 개편 첫 작품으로「뮤지컬」『대 춘향전』을 21일부터 6일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만규씨 극본 김희조씨 작곡의 이『대 춘향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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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탤런트 전원이 출연보이코트
○…『성춘향』의 주요「캐스트」를 거의 외부로부터 기용한데 반발, MBC-TV 전속 「탤런트」전원이 『성춘향』 출연을 「보이코트」하겠다고 결의하여 한때 긴장이 감돌았다. 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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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없이, 생동감도 부족
금년들어 첫무대라는 점과 너무나도 잘알려진 『춘향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실험극장」공연은 호기심을 갖게끔 했다. 3월들어서야 금년의 첫무대가 열렸다는것은 예년의 경우로보아 매우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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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41회 공연『춘향전』
극단 「실험극장」은 제41회 공연으로 이재현 작·김현영 연출 『춘향전』(2부 10장)을 3월 1일∼5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춘향전』은 중견작가 이재현씨가 『춘향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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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은 인도인, 몽룡은「스웨덴」인|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공연하는 이색 『춘향전』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벌이는 이색 『춘향전』이 11일, 12일의 한국 일보 소극장 공연에 이어 14일 (하오 4시·7시) 조선 「호텔·볼룸」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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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15일에 「가수의 날」공연
한국연예인협회가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박일호)는 「가수의 날」기념 및 가수분위 기금마련을 위한 공연을 8월12일∼15일 시민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가수분위는 직업 「쇼」단의 공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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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디언 이종철씨 별세
원로 커미디언 이종철씨(사진.31)가 31일 상오 9시50분 고려대 부속 우석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인 신원중 환자실에서 숙환인 신경성고혈압으로 숨졌다. 이씨는 18세인 19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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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가요계 이면사(14)|고복수
황금심이 「빅타」에 입사했을 무렵, 「빅타」는 가극단을 구성하여 전국을 순회하고 있었다. 배우·가수 등 20명의 구성 외에 악사 등 15명 안팎, 잡역 5, 6명 등 4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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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KBS-TV는 11일부터 추석계「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골든·아워」에 향기 짙은 고전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선사하고, 폭 넓은 보도 사회교양「프로」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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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70「밀리」 영화 「춘향전」
70㎜의 초대형 영협 『춘향전』이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져 공개되고 있다. 70㎜라는 어려운 작업 때문에 작품성과로서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의 영화사적 의의는 실로 크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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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제4화 명월관(12)
명월관을 비롯한 장안의 요릿집이나 사랑놀음에 기생을 부를때 대개는 서도기생과 남도기생을 골고루 부르는 것이 그때의 멋이었다. 서도기생은 그들대로의 장점이 있었고 남도기생도 그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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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제3편으로 영화계와 발 끊어
내가 다시 영화에 나온 것은 안종화감독의『청춘의 십자로』에서였다. 금강「키네마」의 작품인 이 영화에는 남원 출신의 청넌 박창수씨가 돈을 대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박창숙씨는 박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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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서「춘향전」공연
국립창극단은 추석 맞이 제14회 대공연으로 창극『춘향가』를 15일∼20일(하오 1시·6시30분)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판소리『춘향가』는 그 줄거리는 같으면서도 수십 종의 대본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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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밀리의 영화「춘향전」크랭크·인
한국에서는 처음인 70㎜화면으로 기획된『춘향전』(이성구 감독)이 오는30일 비원에서「올·스타·캐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공개촬영을 가짐으로써「크랭크·인」된다. 현 영화계의 불황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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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의 부조화
황성일·박황규극작인 「예그린」악단의 세번째 작품 「대춘향전」은 고전적인「이미지」를 현대감각으로 풀이하고 그 주요한 요소로 풍자를 강조한다. 김희작씨의 음악은 서양식의 경음악과「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