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반도 전쟁 위기 올지 모르는데…힘든 행군 없애자고?
━ 위험천만 나태해지는 군대 한반도가 거대한 전쟁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절대 발생해선 안 되지만 어쩌면 인류 문명사에 예고된 보통 인간의 마지막 전쟁일 수도
-
文, 강효상 공익제보라는 한국당에 "상식 지켜라"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한ㆍ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관련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北전투기 5분내 격추···공군 조종사 "화장실 간다" 매번 보고
지난 3일 8전투비행단에서 비상 출격 명령을 받고 격납고에 도착한 전투기 조종사가 출격 준비를 마친 전투기에 오르고 있다. [JTBC 영상캡처=박승영] “비상출격” “비상출격
-
한·미 독수리훈련 폐지…연합 방위전력 큰 변화
한·미가 실시하는 유일한 대규모 야외기동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FE) 훈련이 올해부터 없어진다. 매년 3~4월 한·미 연합군이 해 왔던 독수리 훈련은 1994년 팀스피릿(TS)
-
다시보는 북한 신년사…남북관계 긍정 가득찼지만 위장 평화공세 우려도
이례적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그 어느 해보다 2019년 북한 신년사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남북관계
-
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
[시론] ‘선의’의 대북 군사 조치들 속도 조절해야
장광일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장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미 연합훈련 중단에 이어 국가 차원의 전시 대응태세를 총괄적으로 점검하는 올해 을지연습도 중단한다고 한다. 국방부는 ‘북한
-
남북대화 국면서 외교·국방 등 5개 부처, 올림픽 관련 업무보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안보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주제로 열린 2차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무위원 및 참석자들과 국기에
-
文정부 첫 중앙통합방위회의…민관군경 전방위 총력안보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
문 대통령 “대북 제한적 군사옵션 때도 주한미군까지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에드워드 마키 단장(오른쪽 둘째)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
방산비리 오해와 진실…뇌물만 문제가 아니다
최근 대선주자들이 ‘방산비리 척결’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통상 ‘방위산업’(防衛産業), 줄여서 ‘방산’(防産)은 군이 필요로 하는 무기체계나 장비를 연구개발(R&D)ㆍ생산하는 국
-
황교안, 김정남 피살 관련 "탈북 인사 신변 보호 만전 기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탈북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 문제로 대외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
[단독] ‘노셈버 쇼크’에 직면한 한국…정부, 이것만은 꼭 챙겨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한국 사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까지 겹쳐 한국이 ‘노셈버(Novembe
-
[대통령 담화②] "노동계 반대하는 기간제법은 중장기적 검토…파견제법 받아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 담화] 중국에 대북 제재 동참 촉구…노동계엔 파견법 수용 새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한해 3000만명 찾는 서울역, 경비인력은 총 24명뿐
15일 서울역 대합실을 순찰 중인 철도경찰(왼쪽). 이들은 대테러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 반면 무장한 경찰이 순찰중인 인천공항에선 군인·경찰을 빼고도 경비요원 1135명이 근무한다
-
[이슈추적] 미국과 군사, 중국과 대화 압박 … 북핵 해법 새 모델 찾았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1일 하와이 호놀룰루의 미 태평양사령부(USPACOM)를 방문한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북한 도발 등에 대비, 한반도를 작전 범위 내에 두고 있다. 해리
-
물품 택배, 공중 셀카, 음식 서빙 … 배달 유비쿼터스 시대 온다
관련기사 소리 없는 암살자 … 미군 핵심 전력 “3년 내 7000여 업체 뛰어들 것”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드론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이정표
-
박 대통령, "북한, 대한민국 안 와도 사이버 통해 우리 사회 혼란, 여론 조작"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북한은 전통적인 군사적 위협과 함께 주체가 불분명한 새로운 수단의 도발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유도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대한민
-
남경필 지사 “국민 하나 된 힘이 최고의 안보!”
경기도는 24일 오전 수도군단 상황실에서 ‘4·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
군 병영 혁신(革新) ‘모병제’가 답인가?
1951년 창설된 논산 육군훈련소의 각개전투장에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이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군 폭력 등 병영 내 가혹행위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한국 군의 근간을 이루는 징
-
[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
[시론] 안보는 최고의 복지다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등 굵직한 국내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북한에 대한 경계심이 흐려진 듯하다. 남한의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