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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났다, 바이든 시계는 느리게 갈 것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미관계 및 북·미 관계에도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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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바이든 시대, 한·미 관계 리셋 필요하다
김홍균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마침내 백악관의 새 주인이 결정됐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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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종전선언·비핵화 따로 놀 수 없다는 건 상식”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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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30분 만나더니···서훈 "종전선언·비핵화 함께 가야"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고 나온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특파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특파원단]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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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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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방위비 최소 4배” 불렀다···9조 통보받은 日 반격카드는?
미국과 일본 정부가 2021년부터 5년간의 주일미군 주둔 경비 중 일본측 부담액(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협상을 이번 주 내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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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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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협상 대표 교체날, 주독미군 감축 트럼프 "호구 되기싫다"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미측 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12월18일 서울에서 열린 5차 협상을 마치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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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한미훈련 8월 중순 실시…필요시 전작권 검증계획 변경”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을 오는 8월 중순 실시하겠다면서도 여건에 따라 규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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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0년 꿈 '미국 뺀 유럽군'…트럼프가 이뤄주게 될 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독일 주둔 미군 감축·재편 움직임이 유럽의 안보 환경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없는, 유럽만의' 새로운 안보공동체를 만들자는 논의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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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은 동등한 한미 동맹 원한다" 조세영 외교차관 작심 발언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24일 “한국민들은 동등한 파트너로서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기대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거론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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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지스 어쇼어' 도입 무산 놓고 전·현직 방위상 격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방어 문제를 놓고 전ㆍ현직 일본 방위상이 세게 붙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전 방위상은 22일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에 고노 다로(河野太郎) 현 방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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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불만 트럼프, 메르켈에 통보없이 "미군 9500명 감축"
2017년 3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이 묘하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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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위비 불만···독일 주둔 미군 9500명 감축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한 미군 수천 명을 오는 9월까지 감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사비 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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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트럼프 G7 확대 제안 적극 대응…방위비분담금 타결 노력”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 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G7(주요 7개국)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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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직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정부가 임금 일단 지급하기로 합의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 타결하기 전 현재 무급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급여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한국 정부의 제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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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악영향에 美 먼저 손 들었다···'韓인건비 선지급' 수용
지난 3월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노조 위원장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면서 삭발 시위를 벌였다. [뉴스1]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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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노조 “韓노동자 인건비 합의 환영…재발 없도록 명문화 필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케이시. 연합뉴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은 3일 ‘무급휴직’ 상태에 있는 한국인 노동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부담하고 주한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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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퍼 부차관보 "한국에만 방위비 인상 요구하는 것 아냐"
지난해 9월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고 있는 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일담당 부차관보. [헤리티지재단 유튜브 캡처] 타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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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미 방위비 협상의 폭주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한국 정부는 이번 주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원을 위해 마스크 250만장을 무상원조했다. 지난 11일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200만장,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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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위비 억지 "2024년 13억달러 올릴테니, 올해 미리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와 면담 자리에서 갑자기 "한국이 상당한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 이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정부 고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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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아니라는데…트럼프 또 "한국 상당한 돈 내기로, 고맙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백악관에서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접견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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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인상 합의" 트럼프식 과장…백악관 "협상은 진행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만나 "여러분은 한국 칭찬을 많이 들었겠지만 정작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어떻게 믿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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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강 치닫는 한·미...美 “한국, 더 타협해야" VS 강경화 “13%가 최고 수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총액을 두고 강대강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