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장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과장된 면 있다…안정화 추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시점에 대해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넘긴 뒤 해야 한다”며 “내년 초쯤에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유행에…정부, '호흡기감염병 합동 대책반' 구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소아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범정부 대책반을 꾸려 대응하기로 했다. 질
-
코로나 때 '건강코드' 부활…폐렴 퍼진 中, 봉쇄설에 식량 모은다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호흡기를 한 환자가 의료진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 EPA=연합뉴스 중국에서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퍼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
-
中병원선 '1600번 번호표'…"한국도 소아 폐렴대란 온다" 경고
최근 폭증하는 어린이 폐렴 환자로 중국 각지의 병원이 심각한 포화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중국의 한 병원 접수대 앞 의자와 바닥에서 대기 중인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사진 중국 극
-
'아침 기온 -3도' 갑자기 찾아온 쪽방촌의 겨울…지자체 비상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롱패딩에 군용 발열 깔창까지 신발에 넣고 출근했어요.” 24일 오전
-
WHO "중국서 '미확인 폐렴' 번지고 있어" 공식대응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인 어린이의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북부 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 마
-
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24] 유료 전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 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첫 확인됐다고 밝힌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2002년에도 사
-
[중앙시평] 백정의 아들이 선사한 서양의학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가면 한쪽 구석에 아늑한 역사관이 있다. 다들 모르고 그쪽을 찾지 않기 때문에 아주 조용하다. 병들어 고생하는 가족
-
[건강한 가족] 정확·안전한 건강검진 받으려면, 의료진·장비 꼼꼼히 살펴야
병원 탐방 기쁨병원 건강검진센터 임상 경험 풍부한 전문의로 구성 최고 성능 내시경·MRI 기기 구비 과잉 검진 없이 맞춤형 검사 제공 기쁨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고성능
-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
인천광역시청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좌측)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우윤식 회장이 시장 표창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회장 우윤식)는 인천광역시가
-
한 총리, 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초동방역 만전 기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 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소 바이
-
지역의료 붕괴…"지방국립 의대, 서울학생 등은 1명도 뽑지말자"
정부가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큰 그림을 내놨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범정부 추진을 지시했다. 의과대학 정원
-
[포토타임] '남한강 도하하는 K21' 한미 연합 도하훈련 실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19 오후 4:00 '남한강 도하하는 K21' 한미 연합 도하훈련
-
[시론] 탈북민은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전 북한인권총연합 상임대표 탈북을 결심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필자도 쥐약 네 봉지를 샀다. 도중에 붙잡히면 무조건 자진(自盡)하려고 했다. 동생들
-
[이번 주 핫뉴스] 19일 금융위 기준금리 동결?…가을야구 시작(16~22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추위 #북 핵 대응 호국훈련 #대법관회의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금융위 기준금리 결정 #미-EU 정상회의 #서울안보대화 #중-러 외무장관회
-
질병청 "코로나19 '경계→주의' 하향 시점, 올해 안 결정"
1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경계'인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주의'로 하향하는
-
문 정부, 셀트리온에 코로나 R&D 예산 522억 몰아줬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 등 제약사에 약 830억원을 지원한 뒤, 막상 연구 성과 평가에는 손을 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과학기
-
[단독] 코로나 약 효과 적은데…文정부, 셀트리온에 522억 퍼줬다
2020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가운데) 대표와 서정진(오른쪽 두번재) 셀트리온 회장이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 앞서
-
지난해 건보 진료비 총액 100조 돌파…65세 이상이 43% 차지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시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습. 뉴시스 건강보험환자 진료에 소요된 진료비 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
"약 배달 척척" 급호감 반전…덴마크도 반한 병원 숨은 일꾼
메테 키르케고르 덴마크 고령부 장관(왼쪽)이 지난달 26일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로봇이 도입된 경기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찾았다. 이미연 커맨드센터장(오른쪽)이 환자에게
-
끓이면 독 없어진다?…'공포의 독버섯' 상식 싹 다 틀렸다
추석 연휴를 맞아 벌 쏘임과 독버섯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이 경고했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7일 경기 가
-
"코로나 안 끝났나요?"…독감백신과 동시 접종 권고, 왜 [Q&A]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연합뉴스 신종 변이에 대응하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
"독감 걸리면 이 병 가능성 100배" 독감접종 꼭 해야할 이유 [건강한 가족]
인터뷰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독감, 고령층·만성질환자 치명적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 가급적 10월 중순부터 접종 권고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에도
-
한밤 소변이 콜라색이라면? ‘비대면 진료’ 1위 앱의 살길 유료 전용
Today’s Topic, 비대면 진료는 신기루였나요(feat. 닥터나우가 규제와 함께 살아가는 법) “시대 변화의 흐름을 정치가 따라가지 못했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