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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협회장 작심발언 "이대로면 오랑캐처럼 전염병 찾아온다"
박병주 대한보건협회 회장 겸 서울대의대 교수가 17일 서울 중구 서소문 중앙일보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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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국 어린이집 휴원,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박현주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 등으로 보건당국이 어린이집 휴원을 2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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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하라더니 경찰 들이닥쳐···억울한 '상하이 강제격리'
[사진 셔터스톡] 최근 중국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지난 상하이 시 정책에 따르면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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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확진 23명으로, 1만5000명 근무 세종청사 비상
정부세종청사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12일 하루 동안 해양수산부에서만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오는 등 세종 주재 공무원 확진자가 23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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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16명 줄줄이 확진, 방역 비상에 청사 업무 마비 우려
정부세종청사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세종청사 각 부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세종청사 기능이 마비되는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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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콜센터 직원 1500명 내일부터 재택근무
서울 구로구 콜센터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콜센터 상담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SK텔레콤이 통신업계 최초로 콜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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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무너진 날, 文지시에 마스크 챙기러 간 경제 수장들
경기도 안성, 파주, 용인. 마스크 생산‧제조 회사가 자리한 도시이자 지난 9일 경제팀 수장들이 달려간 곳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성 케이엠에, 성윤모 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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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많은 대전도 코로나 감염 비상, 서울·부산 다음 많아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코로나19)가 대거 발생하면서 대전지역도 비상이 걸렸다. 일부 콜센터는 재택근무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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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구로구 콜센터 마스크 안 썼다" 확인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고 있다. 9일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은평구, 인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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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정부,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3월 4일 오후, 칭다오시 부시장 쉐칭궈(薛庆国)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한국 국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정부와 시민들의 응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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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코로나19 방지‘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동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금)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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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공백에 퇴사까지 고민"…개학 연기에 맞벌이 부부들 '발동동'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맞벌이로 4살 딸을 키우는 이모(41‧서울 송파구)씨는 5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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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메르스 때보다 투명해지긴 했나
최상연논설위원 인천국제공항을 뜬 항공기가 가다 말고 돌아오고, 중국의 우리 교민 집 대문엔 대못이 박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한국인이란 이유로 세계 각지에서 수모와 망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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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초긴장···봉화에선 하루에 확진자 34명 쏟아졌다
4일 경북 봉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봉화군이 밝혔다. 〈br〉 이날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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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韓격리 구출 대응팀, '코로나 음성 확인서' 들고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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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틀 만에 또다시 “코로나 발원지 연구 강화” 지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에 대한 연구 강화를 지시했다. 시 주석은 4일 중국 최고 지도부 회의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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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민심···"질본 신뢰" 75%→81% "靑 신뢰" 58%→50%
지난달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중국 전용입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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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개학에 개원·휴원 요구 엇갈린 학원…복도 불 끄고 ‘꼼수 개원’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영어학원 강사 A(30)씨는 최근 자신의 강의를 직접 촬영하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원은 잠시 문을 닫았지만,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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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번 주가 지역사회 확산 차단 고비…2주간 '잠시 멈춤'해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재택근무와 모임 자제 등을 통한 2주간 '잠시 멈춤' 운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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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봉쇄 보도, 사실 아니다”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대응 조치로 기지를 봉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반박했다. 기지 출입절차를 강화한 25일 오후 대구의 캠프 워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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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인 안양 확진자, 슈퍼 전파자되나…4명 잇따라 확진
경기도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그런데 이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이자 안양시 2번째 확진자인 A씨(33)의 강의에 참여했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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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루새 27명 코로나19 확진… 대부분 '줌바댄스'와 연관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28일 하루에만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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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사실 감추고, 격리 중 외출…코로나 확산 부추기는 일탈 행위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2명이 머문 과천시 신천지 숙소에서 한 신도가 숙소를 나서고 있다. 이 신도는 곧 시청 직원에게 제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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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금방 안 끝난다” 기업들 장기전 체제로
기업들이 코로나19에 맞서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오전 출근조 근로자들이 퇴근하는 모습. [뉴스1] 현대자동차 노사는 26일부터 ‘봉쇄